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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 문고판

시리즈 : 네버엔딩 스토리 [58]

생텍쥐페리 저 | 이효숙 역 | 네버엔딩STORY | 2010년 02월

어린왕자 - 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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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2037 / 134쪽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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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영원한 고전을 읽는 즐거움 『어린 왕자』는 전세계에 걸쳐 16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500개 이상의 판본이 있다. 하지만 네버엔딩스토리의 『어린 왕자』에는 영원한 고전이라 할 만한 원전의? 특별함 말고도 우리말 번역본으로서 두 가지의 특별함이 더 있다. 하나는 원전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인 법정 스님의 글 「영혼의 모음」-‘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전문이 실려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번역의 새로움과 충실함이다. 아동청소년문학 도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푸른책들에서 이번에 새롭게 문고본 전문 임프린트인 ‘네버엔딩스토... ▶ 영원한 고전을 읽는 즐거움 『어린 왕자』는 전세계에 걸쳐 16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500개 이상의 판본이 있다. 하지만 네버엔딩스토리의 『어린 왕자』에는 영원한 고전이라 할 만한 원전의 특별함 말고도 우리말 번역본으로서 두 가지의 특별함이 더 있다. 하나는 원전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인 법정 스님의 글 「영혼의 모음」-‘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전문이 실려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번역의 새로움과 충실함이다. 아동청소년문학 도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푸른책들에서 이번에 새롭게 문고본 전문 임프린트인 ‘네버엔딩스토리’를 내놓았다. 문고본 『어린 왕자』를 만나는 독자들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고, 가격의 거품을 뺀 가격으로 두 배의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인연, 책을 통한 관계맺음 『어린 왕자』라는 책을 처음으로 내게 소개해 준 벗은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한평생 잊을 수 없는 고마운 벗이다. 너를 대할 때마다 거듭거듭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벗은 나에게 하나의 운명 같은 것을 만나게 해 주었으니까. 지금까지 읽은 책도 적지 않지만, 너에게서처럼 커다란 감동을 받은 책을 많지 않았다. 그러기 때문에 네가 나한테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하나의 경전(經典)이라고 한 대도 조금도 과장이 아닐 것 같다. 누가 나더러 지묵(紙墨)으로 된 한두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화엄경』과 함께 선뜻 너를 고르겠다. - 법정 스님, 「영혼의 모음」 ‘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어린 왕자』는 세계에서 성서 다음으로 많이 출판된 책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무수한 판본들을 고려해 봐도 그 힘을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그러니 『어린 왕자』를 통해 맺어진 인연은 또 얼마나 많겠는가. 법정 스님은 ‘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처음 『어린 왕자』를 소개해 준 친구를 은인과도 같다고 여기고 있다. ‘우리 마음속에 늘 자리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어린 시절, 그 어린 시절 특유의 순수함과 명철함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는 옮긴이의 말처럼, 사람들에게서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어린 왕자』는 영원한 고전으로 그 감동을 이어갈 것이다. ▶ 주요 내용 나는 비행기 조종사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사막에 불시착해 정신을 잃고 있는 게 아닌가. 사람 그림자조차 찾아볼 수 없는 이곳에서 한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는 목이 마르니 물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좀 달라는 것도 아니었다. 엉뚱하게도, 그저 작은 양을 한 마리 그려 달라고 할 뿐이었다. 맙소사! 난 여섯 살 때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린 뒤로 화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가. 그 아이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아이는 내가 그린 보아뱀 그림을 단번에 이해한 유일한 사람이기도 했다. 나는 그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신비로움을 한 꺼풀씩 벗겨나가기 시작했다. 그 아이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기 위해 B 612라는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였던 것이다. 일곱 군데의 행성에 살고 있는 특이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나는 진정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관계 맺음은 무엇이고 책임은 또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놀랍게도 난 고장 난 내 비행기를 고치는 데 성공했다. 때마침 어린 왕자도 자기 행성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어린 왕자와의 이별이 슬픈 걸 보니 어느새 나도 어린 왕자에게 길들여졌나 보다. 길들인다는 건 조금 슬프기도 하다는 걸 여우를 보고 알았다. 지금, 나를 보며 웃어 주는 수억 개의 별이 있고 그 안에서 어린 왕자도 나를 보고 웃어 주고 있으니 조금쯤은 덜 슬프게 되었다. 하지만 누구라도 황금빛 머리카락의 아이를 만난다면 내가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게 얼른 편지해 주길 바란다.

저자 소개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했던 프랑스 소설가.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 리용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사업도 하였다. 1929년에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로 데뷔하였다. 1931년 '야간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했고, 1939년 '인간의 대지'를 발표하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받았다. 1942년 '전투 조종사', 1943년 '어린왕자'를 발표했다.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를 지냈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되어 있다. 유작 '성채 Citadelle'는 1948년 발표되었다. 1900년 6월 29일, 프랑스 리옹 시에서 출생. 1917년 동생 프랑스와 사망. 이 죽음은 『어린 왕자』를 비극으로 장식하게 된 모티브가 됨. 빠리에 나와 보쉬에 고등학교, 생 루이 고등학교에서 해군 사관학교 입학 준비. 1922년 1월, 남불 이스트르에서 육군 비행 조종 학생이 되어 군용기 조종 면허장을 땀. 10월, 예비 소위에 임관. 『비행사(L'aviateur)』발표. 1924년 소레 자동차 회사에 입사. 지드, 쟝 프레보와 사귐. 이때 발레리, 지로두, 아인슈타인 등의 작품을 탐독. 1927년 봄, 툴루즈?카사블랑카?다카르간의 정기 우편 비행에 종사. 『남방 우편기(Courrier Sud)』집필. 1930년 『남방 우편기』를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 6월에는 『야간 비행기(Vol de Nuit)』집필. 1931년 1월, 고메즈 까리요라는 신문 기자의 미망인 꽁쉬엘로 슁생과 결혼. 12월에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 1333년 라테코에르 비행기 제조 회사에 입사하여 테스트 파일럿이 됨. 쌩 라파엘 만에서 수상기를 테스트하는 중에 사고를 일으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 1939년 2월, 『인간의 대지』출판. 1940년 8월 5일, 『성채(Citadelle)』집필 시작. 12월, 미국 망명위해 뉴욕으로 출발. 1941년 1월, 뉴욕에 도착. 『전시 조종사(Pilote de Guerre)』집필. 1943년 4월, 『어린 왕자』가 출간됨. 5월 4일, 북아프리카 우지다에 집결한 최초의 민간 프랑스인으로 알제리에 도착. 7월, 튀니스 부근의 라 마르사 기지에서 미 제7군에 소속됨. 1944년 5월 16일, 사르데뉴 섬의 알게로 기지에서 2-33 정찰 비행 대대로 복귀. 7월 31일 오전 8시 30분, 리트닝 기지를 출발, 프랑스 본토로 정찰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음. 

역자 소개

  • 역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베르나노스 연구’로 석사학위, ‘장리스 부인의 교육적 이야기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번역문학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안녕! 생텍쥐페리』, 『피에르 신부의 유언』,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세계의 신화』, 『너랑 친구하고 싶어』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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