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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199179 / 342쪽 184 x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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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1권에는 한국의 본격 근대문학을 개척한 자연주의 작가 김동인을 비롯, 현진건, 최서해, 최찬식, 나도향 등의 주요 작품들이 포진되어 있고, 2권은 파격적 모더니즘의 기수인 이상의 날개를 비롯, 김유정, 이효석, 채만식, 계용묵 등의 필독 작품 11편이 실려 있다. 3권에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대부라 할 수 있을 황순원의 작품들이 이태준, 김동리, 오영수, 이범선 등의 문제작과 더불어 해방공간과 전후를 배경으로 폭넓게 다뤄지고 있다. 또 하나의 강점은 책 속의 작은 미술관, 바로 삽화를 들 수 있을 것인데 각 책마다 무려 156장, 161장, 146장이나 되는 그림들이 풀컷 사이즈로 삽입되어 있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의 단편소설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김동인, 현진건, 주요섭, 이상, 이태준, 이범선... 자라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저 유명한 이름들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딱딱하고 어려운데다 종종 시험 지문에나 등장하는 고리타분한 글들의 저자로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기실 그들의 작품이야말로 우리의 성향, 우리의 정서를 가장 근접하게 보듬고 있는 ‘한국문학의 실증’ 그 자체인 것이다. 근자에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한국문학의 대표적 기간을 이루는 근현대 단편들이, 저간...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의 단편소설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김동인, 현진건, 주요섭, 이상, 이태준, 이범선... 자라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저 유명한 이름들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딱딱하고 어려운데다 종종 시험 지문에나 등장하는 고리타분한 글들의 저자로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기실 그들의 작품이야말로 우리의 성향, 우리의 정서를 가장 근접하게 보듬고 있는 ‘한국문학의 실증’ 그 자체인 것이다. 근자에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한국문학의 대표적 기간을 이루는 근현대 단편들이, 저간의 급박한 유행이나 일회성 흥미만을 강권하는 독서풍토로 인해 진정한 책읽기의 카테고리로부터 점점 도외시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그림과 함께하는 교과서 한국 단편》(이하 ‘교과서 한국 단편’)은, 이 같은 문제점을 포획, 천편일률적으로 재생산되고 있는 평범한 단편선집의 노선을 거부하고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시리즈서이다. 그간 다수의 근현대 단편선집들은 선정 목록에 약간의 차이만 둔 채 별다른 개성 없이 원문 그대로 모아져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이 경우 일반 독자는 시대와 문화적 간극으로 인해 작품의 내용 접근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껴야 했다. 《교과서 한국 단편》은 이를 우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훌륭한 근현대 작품들을 무엇보다 ‘친숙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출간되었다. 우선, 낯선 어휘에 대한 두려움과 부족한 배경 지식으로 작품에 대한 온전한 독해가 힘든 어린 학생들부터 이른바 ‘고전’이 익숙지 않은 성인층에 이르기까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끔 문장의 흐름을 유연하고 간결하게 다듬었다. 그러나 아름답고 토속적인 고유어와 시대성을 함축하는 본연의 어휘들은 가급적 그대로 살려 두어 원문의 손상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초중고생을 위시한 청소년층의 책읽기를 배려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위주로 글 목록을 선정하였고, 수험 준비 차원에서 출제 연도와 교과서 수록 정보 등을 세심히 달아 놓았다. 출제가 예상되는 작품에 별도의 표기를 해 두었음은 물론이다. 《교과서 한국 단편》이 지닌 또 하나의 강점은 책 속의 작은 미술관, 바로 삽화를 들 수 있을 것인데 각 책마다 무려 156장, 161장, 146장이나 되는 그림들이 풀컷 사이즈로 삽입되어 있어 보는 이의 눈이 즐겁다. 내용과의 어우러짐도 만족스럽거니와 글과는 별개로 독립적 감상이 가능할 만큼 공들인 흔적이 역력한 ‘작품’들이다. 시리즈의 1권에는 한국의 본격 근대문학을 개척한 자연주의 작가 김동인을 비롯, 현진건, 최서해, 최찬식, 나도향 등의 주요 작품들이 포진되어 있고, 2권은 파격적 모더니즘의 기수인 이상의 날개를 비롯, 김유정, 이효석, 채만식, 계용묵 등의 필독 작품 11편이 실려 있다. 3권에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대부라 할 수 있을 황순원의 작품들이 이태준, 김동리, 오영수, 이범선 등의 문제작과 더불어 해방공간과 전후를 배경으로 폭넓게 다뤄지고 있다. 오랜 준비와 내실을 기해 마련된 이 시리즈를 통해 초등학생을 비롯한 많은 독자들은 학습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얻는 동시에 한국 단편소설에 대한 유구한 자긍심을 새롭게 일굴 수 있으리라. 아울러 시대가 바뀌어도 끊임없이 재인용, 논의되고 있는 우리 근현대문학의 예술적 성취를 새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_
이태준(1904~1956?)_ 사냥, 돌다리
계용묵(1904~1961)_ 별을 헨다
채만식(1902~1950)_ 논 이야기
김동리(1913~1995)_ 역마
황순원(1915~2000)_ 별, 독 짓는 늙은이, 학
오영수(1914~1979)_ 갯마을
이범선(1920~1981)_ 학마을 사람들, 오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