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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왜 아직도 혁신인가

시리즈 :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27]

김수삼 저 | 생각의나무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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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600351 / 463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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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계 건설시장의 판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제 ‘국가건설’을 뛰어넘어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21세기, 현대산업화의 주역인 건설산업을 집중조명 건설산업의 역사, 경제, 정책 분야를 종합한 미래를 위한 담론 지난 7일, 아이폰 4G의 발표가 전 세계적으로 뉴스 Top을 장식했다. 이렇듯 전 세계의 대중은 IT에 열광하고 있다. 보다 작고, 빠르게 업그레이드하는 신기한 프로세스를 기다리고 기대한다. 반면 ‘건설’이라는 분야를 보면 대중에게 체감되지도,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그러나 건설산업은 우리 생활에 있어 근본적인 안전과 편리를 제공하는 필수 산업이다. 특히 과거부터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도로, 용수, 항만, 공항, 산업단지 등 사회기반 시설과 주거산업 시설들을 구축하고 해외건설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며 국가경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해왔다. 1970년대, 특히 중동에서 건설근로자들의 놀라운 건설업적은 대한민국 건설계의 청사진이다. 가족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자식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한국 건설근로자들이 철야도 불사하며 세운 업적은 지금 21세기 한국 건설산업의 반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발판으로 최근에는 2003년 63억 달러 규모였던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연평균 성장률 45%를 기록하며 경이로운 성장세를 이어왔고, 2008년에는 462억 달러라는 사상초유의 수주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년 실적을 경신하면서 경쟁력을 높여온 플랜트 산업은 이제 국가경제에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건설산업은 지금까지 한국의 경제성장에 가장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녹색성장’을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추진주체와 환경론자들 간에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이냐, 환경파괴 사업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 우리는 환경문제로 인한 건설분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건설산업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기존의 건설관련 책들과 다르게 ‘환경파괴’를 탈피한 ‘환경건설’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건설 분야의 변화 과정을 강조하고, 최근 핵심 키워드인 유비쿼터스 정보화 도시와 콤팩트 시티에 대한 첨단 프로그램을 조명한다. 이 책은 건설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 김수삼 교수와 건설 연구원들이 말하는 시대적 문제점 진단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담론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보고형식의 학술서와 다르게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세미나의 현장의 느낌을 전한다. 건설산업이 ‘혁신’해야 한다고 논한 책은 매우 많았다. 이 책이 그것들과의 다른 점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더 이상 말에서 그치지 않는,‘혁신’을 할 수밖에 없는 필요성을 주장하고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제시하는 과제는 과연 무엇일까? 『건설산업, 왜 아직도 혁신인가?』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지난 60년간의 근대화 과정에서 건설산업과 건설인들의 업적을 평가하며 광범위한 시각으로 산업의 한계와 과제를 정리한다. 2장에서는 건설산업의 구체적인 문제점과 과제를 짚는다. 건설업체들 간에 기술경쟁이 미흡했던 점, 우리나라 공공공사의 발주제도 법률의 모호성과 무질서, 부실공사 등의 문제점을 꼬집고 기업의 해외건설의 실적도 새로운 관점에서 진단한다. 3장은 세계 건설시장의 흐름을 살펴 건설 및 주택·부동산 부분을 전망하고 세계 건설 트렌드인 수직도시, 즉 초고층 건축들의 사례를 분석한다. 또한 ‘녹색건설’의 실현 가능 방안을 제시하고 건설산업의 인력 교육과 문화사업 등 근본적인 부분의 변화를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이런 총체적인 문제점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Re-Thinking, Re-Engineering, Re-Branding의 ‘3R 운동’전개, 건설산업 관련 정부조직 재편과 중소건설업의 진흥을 위한 특단의 조치 강구 등 열 가지로 압축했다. 김수삼 교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 보면 한국 건축물은 계속 살아 움직이고 있다. 한국 건설근로자들의 이동루트는 국가적인 산 역사, 자손들에게 값진 유산, 세계적으로는 한국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한다. 또한 그는 “70년대의 그 근로자들이 유럽 전역을 돌며 시야를 키우면서부터 산업혁신의 불씨를 당겼고 그렇기에 민주화도 가능했던 것이다.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넓어진 생각이 지금 21세기 산업을 있게 한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대를 살았고, 이끈 증인으로서 후배들의 연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한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보고 발표에 따르면 건설산업이 금융자산을 제외한 우리나라 총 국부 6940조 원 중 38.7%인 2690조 원의 국부(國富)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한다. 그만큼 건설산업은 국가사회적으로 필수 산업임을 알 수 있다. 『건설산업, 왜 아직도 혁신인가?』를 읽다보면 한국 건설산업계의 전문연구원들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최고의 건설인으로 불리는 김수삼의 멈추지 않는 전문가 정신과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수삼
김수삼
대한토목학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한양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원장, 현대건설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지송과는 젊은 시절부터 오랫동안 함께했다.







목차

우리 건설산업의 궤적과 지평
건설 연대기, 경제 성장을 견인
건설산업의 대차대조표
미래 건설산업의 지평, 3D와 환경파괴를 넘어
지속적 성장 발전을 위한 과제

글로벌 건설강국으로 가려면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건설공사 발주제도 근본부터 바꾸어야
우리 건설산업의 SWOT
미래 건설산업, 건설인력 확보가 관건
글로벌 건설강국의 꿈

건설산업의 지평
주택산업의 미래
세계 건설시장의 트렌드
미래 건설기술
한국건설과 문화혁신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제언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해외 수주와 녹색건설인가?
왜,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한가?
건설혁신을 위한 10대 과제
혁신을 수용한 한국건설의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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