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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부즐로 청각장애인 미스 프랑스

소피부즐로 저 | 김명열 역 | 알다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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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916089 / 379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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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나는 청각장애인 미스 프랑스! 나는 청각장애인이다.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둥그런 캡슐 안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청각 장애인이면서, 여자이고, 사회인이다. 귀가 들리지 않는 대신에 나의 다른 감각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10배는 발달됐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언젠가는 귀머거리들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한다. 청각 장애인들이 신체적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같지 않기 때문... 나는 청각장애인 미스 프랑스! 나는 청각장애인이다.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둥그런 캡슐 안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청각 장애인이면서, 여자이고, 사회인이다. 귀가 들리지 않는 대신에 나의 다른 감각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10배는 발달됐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언젠가는 귀머거리들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한다. 청각 장애인들이 신체적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같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사회를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귀머거리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돌려주고, 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 소피 뷰즐로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약 80% 정도 청력이 부족한 정도였지만, 그녀가 느끼는 삶의 무게는 일반인의 상상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늘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하려는 세상의 의지에 맞서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들에 대해 늘 글을 쓰고 고민하였으며,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미스 리뮤쟁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하여 미스 프랑스 선발대회에 참가하였을 때, 그녀는 그녀 자신이 결코 원한 적이 없었던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그녀의 내면의 아름다움에도 도취되었습니다. 그녀가 미스 프랑스(선)에 당선되어 다시 미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게 된 데에는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프랑스인들의 문화적 시선도 담겨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의 역대 미스 프랑스에 대한 관심은 소피 뷰즐로를 통해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그것은 비단 청각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극복한 소피 뷰즐로에 대한 관심만은 아니었습니다. 문화 선진국이라는 프랑스인의 긍지가 그녀를 통해서 표현되었던 것입니다. 외면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추구해야 한다는 프랑스인의 문화적 긍지가 곧 소피 뷰즐로를 통해 발산되었습니다. 소피 뷰즐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인으로서 미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대회 이후에는 모델의 길만이 아니라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려는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 하여도 문화에 대한 향유권은 보장받아야 하며, 그렇게 할 때야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간극도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소피 뷰즐로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문화 강국을 지향하는 프랑스인에게도 매우 절실한 문제였습니다. 잘못된 문화는 편견을 확대하지만, 좋은 문화는 반대로 편견을 종식시킵니다. 소피 뷰즐로의 이야기는 편견을 종식시키는 좋은 문화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여느 청각 장애인과 같으면서도 같지 않은 여동생 같은 그녀. 그녀를 만나 미소를 교환하고, 시선을 주고받으며, 마치 하나의 별처럼 반짝였던 그녀. 그리고 언제나 말 없는 대화가 시작됐다. 그녀를 차츰 알게 되고, 의사소통을 하고, 감정을 주고받았다. 새로운 미스가 탄생됐다. 오랜 여정을 거쳐, 들리지 않지만,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잘 들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의 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낸, 소피, 너는 언제나 내 마음 속에서 진정한 여동생과 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다. -쟝-뤽 레스만 | TV앵커 미스 리뮤쟁 자격으로 미스 프랑스 선발 대회에 참가하게 될, 소피 브즐로양을 리모쥬에서 처음 만났다. 마치 성모 마리아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용모와 우아한 자태를 발견하는 순간, 나는 2007년 미스 프랑스 선발 대회에 참여하게 될 여러 미녀들 속에서 눈에 띄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미스 프랑스 선(2등)에 뽑힘으로써, 수많은 시청자들과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청각 장애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수많은 청각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벽의 문들이 열렸다. 미스 프랑스 타이틀 덕분에 패션계와 광고계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며, 그녀의 화사한 미소를 찾는 수많은 협회의 후원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 엘렌과 함께, 동경에서 열린 세계 미녀 선발 대회에 프랑스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미스 프랑스 선발 대회를 통해 선출된 프랑스의 미녀들 중에 그녀가 포함됐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끼며, 진심 어린 애정을 표하는 바이다. -젠느비에브 드 퐁뜨네이 | 미스 프랑스 선발 위원장

저자 소개

  • 저자 : 소피부즐로
소피 부즐로는 1987년 6월 21일 선청성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소피는 청각장애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2006년 미스 리무쟁으로 뽑혔으며, 그해 12월 미스 프랑스(선)에 당선되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삼성 프랑스 공식모델로 활동 했고, 도미니크 파휘지아 감독의 영화 ‘둘이 하는 사랑이 더 좋아’에 출연했으며, DVD 클립 ‘나의 그림자가 하는 노래’를 녹음했다. 현재 모델과 프랑스 청각장애 총회 후견인으로 활동 중이다.1987년 6월 21일 프랑스 태생 (선천성 청각 장애) 2006년 10월 14일 Miss Limousin 당선, 2006년 12월 09일 Miss France, First Daupine(2등) 당선 삼성 프랑스 공식 모델로 활동하였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명열
1963년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리모쥬대학에서 불문학 박사를 취득했고, 현재 문화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 Culture in dialogue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10 - 31
1막
첫 번째 단어들
1장 어둠에 대한 끝없는 공포 32 - 66
2장 유년기를 지내며 67 - 95
3장 수화를 배우고 싶었다 96 - 121
4장 그녀는 돌아올 것이다 122 - 141
5장 나의 비밀, 다비 142 - 151
6장 “내 말을 들었으면…….” 152 - 195
2막
Miss!
1장 Miss 리모주 196 - 235
2장 Miss 리무쟁 236 - 254
3장 Miss 프랑스 255 - 329
4장 Miss World 330 - 355
5장 나의 투쟁 356 - 373
맺음말 374- 376
감사의 말 377 -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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