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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397161 / 128쪽 175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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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 선생님이
가슴으로 들려주는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어릴 적에 눈을 다쳐서 시각장애인이 된 보람이는 맹아학교에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의사 선생님에게 각막이식을 받으면 앞을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뛸 듯이 좋아합니다. 그러나 각막이식을 받으려면 2년 이상 기다려야 하고, 기다려도 확실하게 기증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는 말에 다시 실망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는 장기 기증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1년도 안 되어서 보람이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시면서 안구 기증을 한 덕분에 장기 기증 서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각막을 기증받아 빛을 찾게 된 보람이는 자신이 앞을 빨리 볼 수 있게 해 준 김수환 추기경이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보람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의 발자취를 찾아가면서 김수환 추기경이 베풀었던 큰 사랑을 깨닫고 온 가족이 장기 기증 서약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의 특징]
1급 장애인인 고정욱 선생님이 시각장애인인 보람이 이야기를 자신의 장애 체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가슴을 울리도록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보람이 이야기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부터 신학을 공부한 뒤 신부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으로서의 활동과 돌아가실 때까지 베푼 사랑을 교차로 엮어서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쉽게 풀어 갑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장애와 차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과 동시에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참사랑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요즈음 아이들이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남을 배려하는 깊은 속마음도 가질 수 있도록 한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입니다.
그림도 기존의 이야기 구성이 아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식 구성으로 읽기를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이 책만의 강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