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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259460 / 76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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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권 소개>
일본 고대의 가장 중요한 불교사이자 역사의 명저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일본 불교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긴요한 자료임에도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중세 일본의 선승인 코칸 시렌에 의해서 1322년에 저술된,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사다. 이 책을 지은 1322년이 일본 연호로 원형(元亨) 2년이므로 책이름에 ‘원형(元亨)’을 붙였고, 불교사 또는 불교문화사이기 때문에 ‘석서(釋書)’라 하였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일본의 대표적인 불교문학이면서 한문학 작품이기도 한데, 이번에 전체 30권 중 15권을 먼저 번역하여 『원형석서(상)』으로 내놓게 되었다. 이 상권은 승려들의 전기를 중심으로 일본 불교사의 전개를 보여준다.
13세기 동아시아는 정치ㆍ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몽고의 침입으로 시작된 전란의 폭풍은 동아시아 전체를 긴장시켰다. 그러한 변화와 긴장은 불교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 고려에서는 ‘고려대장경’을 새롭게 편찬하게 하였으며 일본에서는 불교사서가 편찬되도록 하였다. 코칸 시렌이 쓴 『원형석서』는 그런 역사적 의의를 지니면서 동시에 일본 고대의 주요한 불교적 사실과 전개를 보여주는 불교사서로서 ‘역사의 명저(名著)’로도 평가되고 있다.
1299년 송나라 승려 일녕 일산(一寧一山)은 일본에 건너와서 코칸 시렌에게 일본 고승들의 행적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시렌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해 깊이 부끄러움을 느껴서 일본 고승들을 소개하는 책을 만들 것을 결심하였다. 그로부터 『고승전』, 『속고승전』, 『송고승전』 등을 전거로 하고 사마천의 『사기』와 구양수의 『당서』를 참조하여 10여 년의 노력 끝에 이 책을 완성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기전체(紀傳體) 역사서와 고승전(高僧傳)을 결합한, 매우 독특하면서 종합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에는 14세기까지 일본의 불교사 및 불교 문화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일본의 토착신앙인 신토神道가 불교와 결합한 양상들도 잘 드러나 있다. 우리나라의 『삼국유사』(1289)와 편찬 시기와 성격 등에서 유사한 면이 매우 많으면서 동시에 뚜렷한 차이도 보여주고 있으므로 비교해서 볼 만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불교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일본 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주고, 이 분야의 학문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권 소개>
일본 고대의 가장 중요한 불교사이자 역사의 명저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
는 일본 불교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긴요한 자료임에도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
는 중세 일본의 선승인 코칸 시렌(虎關師鍊, 1278-1346)에 의해서 1322년에 저술된,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사로서 ‘일본 역사의 명저(名著)’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을 지은 1322년이 일본 연호로 원형(元亨) 2년이었으므로 책이름에 ‘원형(元亨)’을 붙였고, 불교사 또는 불교문화사이기 때문에 ‘석서(釋書)’라 하였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
는 일본의 대표적인 한문학 작품이다. 일본은 일찍부터 자국어(일본어) 문학이 발달하여 한문학에서는 뛰어난 작품이 드물었는데,
<원형석서>
는 그 가운데서도 특히 높은 성취를 보여주었다. 또한 불교문학이면서 불교사서이기도 하여 문학사적으로도 역사 서술이라는 측면에서도 그 의의가 매우 높다. 앞서 전체 30권 중 15권을 먼저 번역하여
<원형석서(상)>
으로 내놓았는데, 이제 나머지 15권을 번역한
<원형석서(하)>
를 내놓는다. 하권은
<원형석서>
가 왜 일본 불교사서로서 그렇게 높이 평가되고 있는지, 그리고 왜
<원형석서>
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주는, ‘열전’과 ‘자치표’, ‘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동아시아는 정치·사회·문화 각 방면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 중국의 경우, 송나라가 금나라에 쫓겨 남쪽으로 내려와서 남송이 시작되더니, 성리학(性理學)이 남송의 주희에 의해서 집대성되었다. 이어 1206년에 칭기즈 칸이 세운 몽골 제국이 세력을 확장하여 금나라를 멸망시켰고, 곧 동아시아를 넘어 이슬람문명권과 기독교문명권까지 긴장시켰다.
고려는 12세기 말엽에 무신 세력이 무신의 난을 일으켜 집권하면서 지배층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고려 전기의 귀족들이 몰락하고 신흥 사대부가 등장하였고, 불교계에서도 교학 불교가 쇠퇴하고 선종이 대두하였다. 또 몽골 제국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이 새로 판각되었고, 일연에 의해서 설화집이면서 고승전이고 역사서인
<삼국유사>
가 편찬되었다.
일본에서도 역시 12세기 말에 카마쿠라(鎌倉) 막부가 들어서면서 귀족들의 공가(公家)정치에서 무가(武家)정치로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불교계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바로 선종의 수용과 발전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설화집으로는
<사석집(沙石集)>
(1283)이, 고승전이면서 역사서로서는
<원형석서>
가 나왔다.
<원형석서>
는 그 이전의 불교사 서술과 판이한 경향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불교사의 시작을 백제나 고구려의 전래보다도 중국의 전래로 잡고 있으며 이 또한 중국보다 우월한 일본의 풍속에 있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향은 12세기부터 나타났는데, 종합적인 불교문화사를 지향하는
<원형석서>
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해졌다. 이런 점은
<삼국유사>
와 비교할 때, 더 뚜렷해진다. 그리고 오늘날 두 나라 문화나 성향의 같고 다른 점이 이미 이때에도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불교사서이면서 고승전이기도 한 까닭에 인물 중심의 이야기가 많아 일반인이 읽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본 불교 및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또 이해하고자 하는 이라면 하나의 지침으로 삼을 만하다. 또 일본의 불교사적 흐름과 그와 대비되는 보편적인 불교철학을 아울러 배울 수 있어서 우리의 불교사와 오늘날의 불교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삼국유사>
원형석서>
원형석서>
원형석서>
사석집(沙石集)>
삼국유사>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원형석서>
원형석서>
원형석서(하)>
원형석서(상)>
원형석서>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
상권
옮긴이 머리말
「원형석서元亨釋書」를 올리는 표
권1전지傳智 1-1
권2전지傳智 1-2
혜해慧解 2-1
권3혜해慧解 2-2
권4혜해慧解 2-3
권5혜해慧解 2-4
권6정선淨禪 3-1
권7정선淨禪 3-2
권8정선淨禪 3-3
권9감진感進 4-1
권10감진感進 4-2
권11감진感進 4-3
권12감진感進 4-4
인행忍行 5
권13명계明戒 6
권14단흥檀興 7
권15방응方應 8
절 이름 풀이
일본 연호와 왕명
하권
옮긴이 머리말
<원형석서元亨釋書>
를 올리는 표
권16역유力遊 9
원잡願雜 10-1
권17원잡願雜 10-2
권18원잡願雜 10-3
권19원잡願雜 10-4
권20자치표資治表 1
권21자치표資治表 2
권 22 자치표資治表 3
권 23 자치표資治表 4
권24자치표資治表 5
권25자치표資治表 6
권26자치표資治表 7
권27지志 1
권28지志 2
권29지志 3
권30 지志4
해제: 『원형석서元亨釋書』의 특성과 의의
절 이름 풀이
일본 연호와 왕명
원형석서元亨釋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