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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 가듯이 - 나그네 시인 박목월 시대를 연 영남의 인물들 8

김중순.조미경 저 | 소통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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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454291 / 15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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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근 현대의 신문학을 개척한 많은 시인들 중에 가장 독자층이 넓은 시인이 박목월입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칠팔십 독자에 이르기까지 박목월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그 까닭은 아동문학(동시)에서부터 성인시에의 새로운 한 장르를 개척하여 주옥 같은 시를 남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박목월은 국민시인입니다.

그는 계성중학 재학시에 어린이 잡지에 박영종이라는 이름으로 동시가 당선 되어 동시인으로 일가를 이루어 '얼룩 송아지' '산새알 물새알' 등의 영원한 노래를 낳았고 1939년「문장」지에 성인시를 내 놓아 박목월이란 필명으로 한국시의 새로운 참모습을 이루어 현대시의 반석위에 우뚝 세웠습니다.
박목월 시의 초기에 나타난 깊은 맥은 한국적 전통서정입니다.

고려 가요를 거쳐 흘러 내린 한(恨)의 가락을 우리의 자연에 교감 시킨 것으로 '나그네' '윤사월' '산도화' '청노루'같은 불멸의 시적 세계를 탄생 시켰기에 목월은 이승을 떠나도 그의 언어, 그의 목소리는 우리의 가슴에 남아 체온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그 영생의 시인 박목월은 신라 고도 경주에서 태어나 명문 계성학교의 뿌리 깊은 숲을 이룬 이 땅의 정정한 거목입니다.

이 책은 박목월의 그러한 시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그의 생애를 통해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인 박목월 뿐만 아니라 인간 박목월의 모습을 만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시인 서 영 수
·한국문인협회 고문, 동리목월문학관 운영위원장 · 한국예총경주지부 회장

저자 소개

  • 저자 : 김중순.조미경
저자 : 김중순
계명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짜르브뤼켄 대학에서 비교종교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계명대하�u 한국 문화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학과 다문화 연구에 천착하고 있다. 최근의 논문과 저서로는 '야쿠트의 현대화된 전통혼례에 관한 상징 인류학적 이해'(2013), '근대화의 담지자 기생: 대구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2013), 그리고 '다문화시대의 이슬람 이해'(2013) 등이 있다.  

저자 : 조미경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러시아로 유학을 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계명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꿈속은 언제나 무지개였네: 우물을 들여다보는 아이 김동리》 《구름에 달 가듯이: 나그네 시인 박목월》(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벨킨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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