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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863885 / 40쪽 217 x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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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 고양이는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우유는 달에서 온 게 틀림없다고.” 어른들이 심각한 어조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도중에 지쳐버리거나 겁을 내거나 짜증을 내?선 안 된다.\" 고 훈계한다면 아이들은 지루해 할 테지만, 배곯은 네 마리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 달을 찾아 나선 엄마 고양이가 하는 말이라면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엄마 고양이의 심정에 동화된 아이들은 긴 모험 끝에 엄마 고양이가 어렵사리 우유를 찾는 순간 '야, 찾았다!' 하고 자기 일처럼 환호할 것... “엄마 고양이는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우유는 달에서 온 게 틀림없다고.” 어른들이 심각한 어조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도중에 지쳐버리거나 겁을 내거나 짜증을 내선 안 된다.\" 고 훈계한다면 아이들은 지루해 할 테지만, 배곯은 네 마리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 달을 찾아 나선 엄마 고양이가 하는 말이라면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엄마 고양이의 심정에 동화된 아이들은 긴 모험 끝에 엄마 고양이가 어렵사리 우유를 찾는 순간 '야, 찾았다!' 하고 자기 일처럼 환호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보름달을 볼 때마다 익히 알고 있는 떡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는 달만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유가 든 들통을 들고 웃고 있는 또 하나의 달도 재미있게 떠올리게 되지 않을는지. 시원시원하면서 밝은 그림과 맛깔스러운 문장 그리고 유머에 넘치는 이야기가 유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보름달이 뜬 밤을 택해 달을 보면서 읽어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어느 마을에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네 마리가 살았는데, 농가의 암소에게서 젖이 나오지 않게 되어 아기 고양이들이 더는 우유를 마실 수 없게 되자 엄마 고양이는 개가 하는 말만 믿고 우유를 찾아 달로 떠난다. 도중에 돼지와 수탉과 송아지를 차례로 만나 같이 달려가지만 다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도중에 돌아가고 엄마 고양이만 남는다. 그래도 엄마 고양이는 혼자서 끝까지 달을 쫓아가는데, 밤 새 달려 도착한 어느 마을에서 달이 숨어 있는 헛간을 찾아낸다. 아침이 되어 헛간 뒤에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달이 헛간 뒤에 숨어서 놀리고 있다고 생각한 엄마 고양이는 한달음에 헛간으로 돌진한다. 고양이 생각대로 헛간 안에는 우유가 잔뜩 든 통이 놓여 있었다. 농가 여주인이 다가와 쥐만 잡아주면 새끼 고양이들에게 우유를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하자 엄마 고양이는 재빨리 새끼들을 데려와 그때부터 새 농가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엄마 고양이는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이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달을 쫓아갔기 때문에 우유를 얻게 된 것이라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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