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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순간의 기록

KOREA ECONOMIC INSTITUTE 저 | 최경은 역 | 매일경제신문사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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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426569 / 40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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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2인의 한미 대사들에게 듣는 그 긴박했던 순간들의 치열한 기록!

1986년부터 2008년까지 한미 관계 속에서는 어떤 중요한 일들이 벌어졌을까? 한 사건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두 나라 간 미묘한 대립과 대응 전략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12인의 한미 대사들이 20여 년간 일어난 주요 사건들의 증언이 되어 《대사관 순간의 기록-한미 외교 비사의 현장들》의 집필진으로 참여했고, KEI(한미경제연구소)가 이를 엮어냈다.

때론 핵심 사안의 참여자로서, 때론 목격자·관찰자로서 한미 관계에 깊숙이 관여한 12인의 한미 대사들.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이야기들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미 관계에서 벌어진 긴박한 순간들, 그 생생한 목격담을 담았다!

KEI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대사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두 나라 간 관점, 입장 차를 목격한 후 대사들 각각의 생각과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미국에서 발간된 이 책은 크리스토퍼 힐 대사 부분을 추가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12인의 한미 대사들이 각각 재임기간 동안 부임지에서 겪었던 주요 경험들을 이 한 권의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느 특정 사건을 사이에 두고 양국의 대사가 각각 자국 정부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해당 사건을 바라보고 처리했던 사례들이 이 책 곳곳에 나타난다. 이 책을 통해 한미 역사의 독특하고 다차원적인 순간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여 년간 한미 관계에서 북핵문제, IMF 외환위기, KAL 858기 폭파사건, 한미 FTA, 6·29선언 등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이 책을 통해 당시 한미 관계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외교 비사들을 접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건들 중에서도 양국 대사들의 가장 큰 쟁점은 언제나 북한 문제였다. 책 속에는 북핵문제, 4자회담, 제네바 합의, 카터 전 대통령 방북, 김일성 사망, 북한 미사일 발사 사건, 정주영 회장의 소떼 드라마, 김대중의 햇볕정책 등 북한 관련 이슈들이 가득 담겨 있다.
또 북한 문제뿐 아니라 KAL 858기 폭파 사건 후 김현희를 인도·자백받는 과정, 전두환 대통령의 시위 무력진압을 막고 6·29선언이 있기까지 긴박한 순간들이 제임스 릴리 대사의 글에 생생히 묘사되어 있다. 보즈워스·박건우·이홍구 대사 이야기를 통해 IMF 위기 전후 상황, 위기극복을 위한 한미 정부 간 노력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 주한 미 대사관에 침입했던 시위 학생들 이야기(그레그 대사), 2002 월드컵, 쇼트트랙 오노 사건,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 사건들(허바드 대사)과 한미 FTA, 소고기 사태(버시바우 대사) 등을 바라보던 당시 미국의 시선을 살펴볼 수 있다. 대통령과의 테니스 게임(현홍주 대사), 한국 젊은 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만든 ‘카페 USA’(힐 대사) 등 가벼운 일화도 담고 있다. 한미 관계에 대한 일들뿐 아니라 대사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감상 등도 함께 담겨 있어 대사로서가 아닌 평범한 개인으로서의 면면들도 접해볼 수 있다.
같은 이슈와 사건들을 보는 한미의 시각은 집권 정부, 주변국과의 관계, 당시 상황들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그들이 보고, 듣고, 행동한 모든 역사적 사건들의 기록 속에서 과거를 반추하고 앞으로 한미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보자.

저자 소개

  • 저자 : KOREA ECONOMIC INSTITUTE
엮은이 : Korea Economic Institute
1982년에 설립된 워싱턴 D.C.의 싱크탱크로, 28년간 한반도 전문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비영리 교육기구로서 미 법무부에 외국 에이전트로 등록돼 있다. 현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분원으로 KIEP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 및 한미 관계 관련 현황을 미국인들에게 정확히 제공·교육하고, 한국 정부 관리들에게 미국의 대외경제정책 진전 상황과 동향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옮긴이 : 최경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60초 여성 맞춤 건강 프로그램: 폐경기 증후군 이겨내는 법》, 《너에겐 네가 있잖아》 등이 있다.  

감수 : 매일경제 국제부
매일같이 새로운 국제 뉴스를 다루는 국제부이지만, 2016년은 국제부 기자들로서도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예측하지 못했던 대형 이벤트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 탈퇴라는 초강수를 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유력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당선된 것은 이변 중 이변이었다. 그리고 그 이변은 전 세계에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쉽게 감당할 수 없는 키워드를 던졌다.
이에 매일경제 국제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펼칠 주요정책과 이것이 한국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해 책을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스트롱맨의 시대》이다.
《스트롱맨의 시대》는 그저 “알면 좋겠다”가 아닌, “알아야 산다”라는 기자로서의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쓴 책이다. 트럼프로 대표되는 ‘스트롱맨(strongmen)’의 전 세계적 부상, 기존 세계 경제 질서를 단박에 무너뜨린 ‘트럼프노믹스’의 핵심 정책, 트럼프 시대 한반도와 세계 외교안보 지형의 변화 등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수많은 격변상을 다각도에서 조망하려고 노력했다.
김선걸 국제부장을 비롯해 민석기·장용승·노현 차장, 황형규 도쿄 특파원, 박만원 베이징 특파원, 문수인·장원주·임영신·문재용·박대의·박의명·안정훈·김하경 기자, 황보란·구지원 연구원이 집필에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이진명(워싱턴)·황인혁(뉴욕)·손재권(실리콘밸리) 특파원이 현장을 누볐다.  

역자 소개

  • 역자 : 최경은
역자 최경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60초 여성 맞춤 건강 프로그램: 폐경기 증후군 이겨내는 법》, 《너에겐 네가 있잖아》 등이 있다.

목차

Chapter 1 제임스 R. 릴리(1986~1989년)
Chapter 2 도널드 P. 그레그(1989~1993년)
Chapter 3 현홍주(1990~1993년)
Chapter 4 제임스 T. 레이니(1993~1997년)
Chapter 5 박건우(1995~1998년)
Chapter 6 스티븐 W. 보즈워스(1997~2001년)
Chapter 7 이홍구(1998~2000년)
Chapter 8 양성철(2000~2003년)
Chapter 9 토마스 허바드(2001~2004년)
Chapter 10 한승주(2003~2005년)
Chapter 11 크리스토퍼 R. 로버트 힐(2004~2005년)
Chapter 12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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