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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화 저 | 예스위캔 | 201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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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191704 / 287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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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윤필용 장군 전속부관, 비서실장 지냈던 정봉화 예비역 소령이 끝내 펜을 들었다.
1973년에 터져나온 소위 ‘윤필용 모반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싶다는 일념에서다.
그는 사건을 3공화국 당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 윤필용 수도경비사령관의 권력 라인업에 대항하는 세력에 의해 꾸며진 조작사건으로 출발해, 수사과정에서 아무 물증이 나타나지 않자 윤 장군의 파렴치 횡령사건으로 몰아간 정치음모라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박종규 당시 경호실장과 강창성 보안사령관의 역할과 도를 넘은 수사(하나회 압박)로 인한 후유증 등을 정봉화 예비역 소령이 처음으로 완벽 증언한다.

<본문 중에서>
윤필용 장군 사건은 1970년대 초 일어났으니 이미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지금도 인터넷에 검색하여 보면 권력남용, 부정부패 사건 등으로 오도되고 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권력은 무소불능의 시절이었다. 그런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측근 중 측근이었던 윤필용 장군이 과연 그런 미련한 짓을 하였을까 ? 한번쯤 의문을 가질 법도 하다. 그 사건과 연루되어 형을 받았던 이들이 2010년 김성배 예비역 장군을 마지막으로 모두 무죄로 판결 나 복권되었다. 지금 복권되지 못한 사람은 사건의 당사자였던 윤필용 장군과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나, 정봉화 예비역 소령뿐이다.
윤 장군은 얼마 전 주변의 권유에 “내가 가장 존경하였던 분이 결정한 사항을 돌아가신 지금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불충이다.”라는 말로 일축하였다. 나 역시 당시에 적용할 죄를 찾지 못하여 ‘괘씸죄’에 걸려들어 강제 예편으로 끝났으니 어찌할 방도가 없다.

1973년에 터져 나온 ‘윤필용 장군 모반사건’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사건의 당사자였던 윤필용 장군은 말이 없고 대신 그의 전속부관과 비서실장을 지냈던 정봉화 예비역 소령이 자서전을 통해 전모와 진상을 밝힌다.

윤필용 장군 전속부관, 비서실장 지냈던
정봉화 예비역 소령의 완벽 최초 증언
3공화국 '윤필용 모반사건'의 진실은?

그리고 군인에서 갑자기 민간인으로...시련 딛고 선 기업인 성공담
좌절하지 않으면 길은 열린다.
제1공수 여단장이었던 전두환 장군이 나를 불렀다.
그는 “너는 명색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윤필용 장군의 비서실장을 한 신분으로
그렇게 무질서한 생활을 하느냐?”고 질책했다.
민간인 정봉화의 방황은 그토록 깊었다. 하지만 그는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과연 그를 일으켜 세운 힘은 무엇인가?

<본문 중에서>
이런 것을 가리켜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였던가? 사보와 회사의 각종 복지정책이 어울리면서 15년 무분규 무교섭 백지위임이라는 보기 드문 결과를 만들어냈다. 회사는 포항지역 최우수기업, 경상북도 노사문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런 성과는 점차 전 직원의 가슴 속에 세계 제일의 기업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이어졌다. 2009년 중소기업 중 노사화합 모범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나는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봉화
지은이 : 정봉화
1939년생. 진주중, 부산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18기)를 졸업했다. 1962년 육군 소위로 임관, 1973년 윤필용 수경사령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다 소위 ‘윤필용 모반사건’ 소용돌이 와중 소령으로 예편했다. 1975년부터 기업인의 길을 걸어 기계설비제작업의 동양기공(주), 특수윤활유 판매업의 동양특유(주) 대표이사를 거쳐 1985년부터 지금까지 운송업체 영일기업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1996년부터 늦깎이 학도로 변신해 경남대 북한학과 대학원에서 공부에 몰입, 2000년에 ‘북한의 대남정책 연구, 1948~1998 -지속성과 변화-’ 논문으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관동대, 경남대, 경상대 초빙교수(북한학),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운영위원, 美 듀크(Duke)대 방문교수 역임. 현재 경남대 대우교수, 경상대 초빙교수로 있다. 2005년 ‘서정시학 신인상’으로 수필 등단해, 본격 글쓰기에 들어섰다. 1973년 갑작스러운 민간인 편입 이후 고통을 받던 중 1974년 가톨릭에 몸과 마음을 의탁, 길을 찾아갔다.

저서로 2000년
<대결에서 공존으로>
(한울아카데미), 2005년
<열린마음 열린대화>

(청동거울)가 있다. 2010년 봄엔 이 책
<로중 정봉화 자서전-신작로에 남겨진 발자국>
과 함께 수필집
<석화편지>
(글공작소 야독),
<한국 천주교회의 시원-천주교 들불로 타오르다>
(지식지대 주경)를 동시에 펴냈다.



  




목차

글을 쓰면서
프롤로그_격랑의 한 세기, 그 운명적 삶의 기록

1부 장군 윤필용과 나
2부 민간인으로 떠돌다, 멈추다
3부 아, 그리운 어린 날의 추억
4부 슬퍼 아름다웠던 학창시절
5부 벅찬 군인의 꿈 영글다
6부 윤필용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에필로그_우연한 만남, 길고 깊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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