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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933909 / 368쪽 2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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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석탄산업은 근대화의 견인차
광산업은 소위 말하는 3D업종으로써 가장 못 배우고 거친 사람들이 찾게 되는 마지막 직장이었고, 사고가 많이 나는 힘들고 위험한 직업이었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버림받은 폭력배나 전과자들도 많아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광산경영은 군대보다 더 엄한 규율과 질서가 필요했다.
그런 이유로, 강원도 산골벽지까지 일자리를 찾아왔지만 험한 과거나 과격한 성격 때문에 취업을 거절당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누가 다른 광산에서 문전박대 받고 오갈 곳 없는 사고뭉치들의 취업부탁을 하면 무조건 나한테 보내라고 말했다.
내가 인수하여 운영했던 광산마다 다른 광산업자들이 시기할 정도의 놀랄만한 생산성 증대가 가능했던 비결 중에는, 실은 사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장과 종업원의 관계를 뛰어넘은 그 무엇이 있었다.
이따금 어두컴컴한 막장에 내려가서 무릎맞대고 앉아 탄가루 속에서 함께 도시락 반찬을 나눠먹었던 사장과 종업원의 허물없었던 동료애가 있었다. 또한 한밤중에 갱구를 빠져나오는 야근조는 교대시간에도 잠들지 않고 기다렸던 사장이 건네준 한 잔의 막걸리로 모든 것을 녹여버렸다
제1장 사운을 건 글로벌 경쟁력
제2장 태백에서 만난 형제
제3장 광산경영에 던진 청춘
제4장 고향에서 출마한 형님
제5장 석탄에서 석회석으로 말을 바꿔 타고
제6장 변해야만 산다
제7장 광업협회 회장?으로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출논문<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