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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티쿠스 윤리적 인간의 탄생

김상봉 저 | 한길사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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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5652020 / 35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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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저자는1977년 봄부터 일반 시민을 위해 격주에 한번씩 일요일마다 철학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3년 동안의 학교 생활을 통해 우리사회가 얼마나 부도덕한 사회인가를 이론이나 구호를 통해서가 아니라 몸으로 절실하게 체험하고 강의를 통해 선과 양심 그리고 윤리와 도덕의 본질을 지금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해야겠다고 생각 모든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고 같이 생각할 수 있도록 철학사들의 주요한 윤리학사을 쉽게 풀어 강의록을 섰는데 이 책이 [호모에티크스 -윤리적 인간의 탄생]입니다. 이 책은... 저자는1977년 봄부터 일반 시민을 위해 격주에 한번씩 일요일마다 철학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3년 동안의 학교 생활을 통해 우리사회가 얼마나 부도덕한 사회인가를 이론이나 구호를 통해서가 아니라 몸으로 절실하게 체험하고 강의를 통해 선과 양심 그리고 윤리와 도덕의 본질을 지금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해야겠다고 생각 모든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고 같이 생각할 수 있도록 철학사들의 주요한 윤리학사을 쉽게 풀어 강의록을 섰는데 이 책이 [호모에티크스 -윤리적 인간의 탄생]입니다. 이 책은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이상이 지배하는 시대에 호모 에티쿠스, 즉 윤리적 인간의 탄생을 위하여 씌여진 책입니다.선하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선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선이 무엇인지 묻고 생각하는 것을 듯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 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참으로 낯선 물음입니다.그런 까닭에 그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당연히 드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으나 선에 대해 우리는 생각하여 하지 않으며 또한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그저 어릴 적부터 주입받은 사회적 규범과 막연한 미풍양속 정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선이요 도덕입니다. 그러나 강용된 규범은 결코 참된 도덕의 위엄을 가질 수 없습니다.참된도덕은 인간의 근원적 자유의 표현입니다. 따라서 오직 주체적 반성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결단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도덕적 주체,윤리적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사람들이 선이란 무엇인가,그리고 더 근본적으로는 왜 우리가 선하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윤리적 근본 물음에 대하여 스스로 묻고 생각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서양윤리학의 발생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저자 소개

‘거리의 철학자’라 불리며 ‘학벌사회’라는 충격적인 문제를 제기했던 김상봉 교수. 저명한 칸트 연구자이며 현재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 출생.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철학, 서양고전문헌학, 신학을 공부했다.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5·18민중항쟁, 학벌사회, 분단과 통일 등 한국 사회 고유의 역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주체성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해왔다. 특히 함석헌을 중심으로 한국적 사상의 재해석을 통해 사회적 합의, 실천하는 개인에 대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평을 열어왔다. 주요 저서로 《자기의식과 존재사유》《호모 에티쿠스》《학벌사회》《나르시스의 꿈》《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서로주체성의 이념》《광업인생 50년》《당신들의 대통령》《철학의 헌정》 등이 있다. 

머리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 있을지라도, 세상에는 남에게 선하게 보이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선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추수에 대한 희망 없이 선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과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약하고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인간의 역사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멸망하지 않고 지속됩니다. 이 책은, 어느 시대나 보이지 않게 인간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호모 에티쿠스` 곧 윤리적 인간을 위해 씌어졌습니다.

책 속에서

"첫째로 이상주의자는 현실에 대하여 절망하되, 결코 불의한 현실을 정당하고 필연적인 것으로 승인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현실에 대해 절망한다는 것은 여기서 현실을 부정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로 이상주의자는 불의가 현실을 지배한다는 것을 사실로서 인정한다 하더라도 불의가 현실의 존립을 가능케하는 유일한 존재원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불의가 지배하는 현실은 어디까지나 왜곡된 현실이지 참된 현실이 아닙니다."(플라톤 부분)-48쪽

 

"절대적인 악과 완전한 불의는 행복의 원천이기는커녕,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절대적 무능력일 뿐입니다. 약은 오직 선에 기생해서만 악일 수 있습니다. 아무런 선도 아무런 의로움도 없는 곳에서는 악과 불의조차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플라톤 부분)-60쪽

 

"우리가 잘 사는 것은 오직 우리의 영혼이 자기가 맡은 일을 훌륭하게 수행할 때입니다. 오직 영혼이 자기 일을 잘하여 선한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좋은 삶,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플라톤 부분)-64쪽

목차

목차
001. 너 자신을 알라
002. 한 이상주의자의 절망과 동경
003. 행복이란 무엇인가
004. 삶의 덧없음과 도덕의 숭고함
005. 참된 쾌락이란 무엇인가
006. 참된 종교와 참된 행복
007. 영원의 빛 아래서 본 인간
008. 동정심의윤리학
009. 의무의 윤리학
010. 법칙 속에 있는 선
011. 도덕적 절망과 종교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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