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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508180 / 19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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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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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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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 30,600
- 12,600
- 15,120
- 14,4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람 향기 가득한 이곳, 아프리카 당나귀에 놀러 오실래요? 빽빽한 아파트 숲 사이 자리 잡은 소박한 그러나 정감 나는 북카페 아프리카 당나귀. 이곳에서 벌어지는 청년들의 소통과 치유 그리고 삶이 묻어나는 즐거운 이야기! 노래가 되고 고백이 되는 이들의 일상을 통해 주님과 따듯한 차 한 잔의 데이트, 어떠세요? 어느 날 홍성사에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예수를 업고 가는 아프리카 당나귀》(홍성사)를 읽고 그 이름을 따서 카페 이름을 지었다면서 보내온 한 통의 메일로 이 책은 시작되었죠. 안양 평촌 아파트 ... 사람 향기 가득한 이곳, 아프리카 당나귀에 놀러 오실래요? 빽빽한 아파트 숲 사이 자리 잡은 소박한 그러나 정감 나는 북카페 아프리카 당나귀. 이곳에서 벌어지는 청년들의 소통과 치유 그리고 삶이 묻어나는 즐거운 이야기! 노래가 되고 고백이 되는 이들의 일상을 통해 주님과 따듯한 차 한 잔의 데이트, 어떠세요? 어느 날 홍성사에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예수를 업고 가는 아프리카 당나귀》(홍성사)를 읽고 그 이름을 따서 카페 이름을 지었다면서 보내온 한 통의 메일로 이 책은 시작되었죠. 안양 평촌 아파트 단지 가운에 있는 북카페 아프리카 당나귀는 이렇게 우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북카페 아프리카 당나귀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가슴 찡하도록 쓰고도 달콤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선교사님 내외를 돕겠다고 시작한 북카페에서 저자는 ‘사람’을 만나고 ‘정’을 나눕니다. 그냥 커피만 마시는 북카페가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과 수다만 떨다 가는 북카페가 아니라 ‘진짜 소통’이 이루어는 우리 동네 커피가게입니다. 아마 이 곳에는 저자의 따듯한 미소 한 스푼, 위로 한 스푼이 담겨 있기 때문 아닐까요? 카페에 대한 책들이 참 많습니다. 커피에 대한 책도 많지요. 이 책은 카페에 대한 책도 커피에 대한 책도 아닙니다. 사람 향기 듬뿍 나는 ‘사람 이야기’ 책입니다. 어디, 한번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주인장 인터뷰] 1. 요즘 동네마다 북카페가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어떻게 북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한마디로 대답하자면 “뜬금없이!” 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대답하면 어떤 분들은 경제적으로 참 여유가 있었나보구나……라고 오해를 하시는데 사실은 뜬금없이 보다 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대책없이!”입니다. ㅜ.ㅜ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북카페를 차린 제가 저도 참 이해가 안 되요.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가장인데다 가진 돈이 여유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더군다나 장사가 잘 되는 상가지역도 아니고 황량한 아파트 숲 한가운데 쌩뚱맞게 카페를 차린 제가 아직도 잘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상황 속에서 저도 모르는 힘에 떠밀려 북카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북카페를 할 생각을 했냐고 물어오면 딱히 시원스레 대답해드리기가 좀…….^^;; 그래도 굳이 이유를 대라면 몇 해 전 세이비어 교회에 대한 책을 읽다가 그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토기장이의 집’이라는 카페 이야기를 본 것에서 시작되었다고나 할까요? 많은 교회에서 이런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우리 교회에서도 이런 거 하면 제가 참 재미있게 잘 봉사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교회에서 하기 전에 제가 먼저 그냥 일을 벌인 꼴이 되어버린 거죠.^^ 처음엔 그저 절친한 선교사님 내외를 돕고자 시작한 일이었는데 (사실 아직 그분들께 큰 도움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 외에도 왠지 더 많은 할 일들을 얹어주시는 듯한 부담감이 슬슬 밀려오고 있습니다. ^^ 2. 아프리카 당나귀? 카페 이름이 특이한데요. 그건 우리 카페에 적어도 세 번은 오셔야 알려드리는 건데…….^^ 카페를 준비하고 있던 즈음 주변에서는 ‘쉴만한 물가’, ‘로뎀나무’, ‘엘림’ 등등 주로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나 지명 등을 추천해 주셨는데 그다지 맘에 와 닿지 않는 거예요. 당시 마침 제가 읽고 있던 책이 홍성사에서 나온 《예수를 업고 가는 아프리카 당나귀》였습니다. 어느 날 테이블 위에 있던 그 책을 보는 순간 앗! 하는 그런 거 있죠? 아프리카 당나귀, 이거 느낌 좋다…… 아프리카라는 말, 그리고 당나귀라는 말은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진 말들이거든요. 빈곤의 땅, 그래서 많은 손길이 필요한 땅 아프리카, 그리고 당나귀는 예수님을 태운 나귀의 의미도 있지만 서양에서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며 부를 때 쓰기도 하죠. 멍청하고 바보 같은 의미의 당나귀. 부유함의 상징인 아메리카나 유럽이 아닌, 나눔이 절실하게 필요한 땅 아프리카여서 좋았고, 사자나 표범 같은 용맹스러움 혹은 기린이나 사슴 같은 우아함이 아니라 멍청하고 바보 같은, 그래서 당하기만 하는 당나귀여서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름이 바로 북카페 아프리카당나귀입니다.^^ 3. 아당을 한번 정의해 볼까요? 아당은 ~~~ 입니다. 질문하신 그대로 아당은 텅 빈 네모입니다. 특별한 색깔이 없어요. ‘De colores(데꼴로레스)’라는 말을 전 참 좋아하는데요, 스페인어로 ‘다양한 색깔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누군가에게 붉은빛 열정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초록빛 휴식일 수도 있는 곳, 또 누군가에게는 파란 꿈을 그려보는 곳, 그곳이 바로 아당입니다. 아당에 오신 분들이 아당을 자신들의 색깔로 꿈꾸며 만들어가는 곳, 그래서 아주 다양한 색깔들이 공존하면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곳이 아당이라고나 할까요? ^^ 4. 모래사장님이 꿈꾸는 카페는 어떤 모습이지요? 어떤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고 어떤 역할을 감당하면 좋을지요. 보시기에 참 좋은, 그래서 하늘 아빠 얼굴에 미소 짓게 해드리는 그런 카페였음 좋겠어요.대책 없는 철부지 막내딸이 그래도 제법 사람들한테 선한 일을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대견해 하실 수 있는 그런 카페요. 막혀있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 내게 있는 것들을 이웃과 나눔, 지친 영혼의 쉼, 젊은 꿈의 살아있음, 메마른 영혼의 살아남, 피조물로서의 삶의 유쾌함, 그래서 모든 것에 대한 감사, 그리고 또 다른 이에게 전함……뭐 이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그런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였나요?^^ 5. 아당만의 매력은 뭘까요? 아당의 홍보 부탁해요. 없는 것이 많아서 불편한 것이 많다는 게 매력이라면 매력일까요? 주차장도 없죠~건강한 걷기를 추천합니당^^ 호출하는 벨도 없죠~그 덕에 잘생긴 알바생 한번 더 보러 카운터에 오시잖아요^^ 팩스, 복사도 없죠~ 뭐 급하신 거라면 길 건너 교회로 모래사장이 직접 뛰어갔다 오겠습니다만…… 조금 뒤로 미루시고 여유를 즐기세요^^ 술도 없죠~ 캔맥주 사오셔서 몰래 드시다가 퇴장 당하신 손님 계셨습니다.ㅡ.ㅡ 다른 것에는 아주 관대한 모래사장인데 술과 담배에는 버럭사장으로 돌변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명확한 이용 수칙도 없죠~ 너무 사람냄새가 없는 것 같아서요. 그대신 어설픈 이용 수칙은 있어요^^ 양심껏 지켜주시면 되는 정도?? 가끔 재료가 없어서 안 되는 메뉴도 많죠~ 그런 메뉴는 분명 그날 안 어울리는 메뉴일 거예요. 잘생긴 알바생이 추천하는 메뉴로 드세요^^ 도서 자동검색도 안되죠~ 수동으로 찾을 때까지 둘러보다 보면 새롭게 읽고 싶은 책들이 눈에 들어올걸요. 독서의 폭을 넓게 만들어드립니다.^^ 무선 인터넷도 가끔씩만 잡히죠~ 컴퓨터 말고 사람과 함께 하는 아당의 시간들을 만들어보시면 좋겠기에 ㅋㅋ 아무튼 아당에는 없는 것, 안 되는 것이 많아서 조금 불편할 수 도 있지만 그것들이 은근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더라니까요. 한번 경험해보세요^^ 6. 아당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 혹은 가장 어려웠던 일,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보람된 일이라면 예배드리고플 때 언제든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이 되었다는 거…… 공적인 교회의 예배 모임 외에 한두 명이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불쑥 예배드리고픈 마음이 생길 때 언제든 찬양과 기도가 가능한 곳이 되었다는 게 제일 기쁘고 좋
목차
prologue
커피
아메리카노 - 모래사장에 아메리카노 퍼붓기
에스프레소 - 그 진한 그리움의 향기
카라멜마끼아또 - ‘진데렐라’의 꿈
카페모카 - ‘엠마오 가는 길’에서 만난 시트콤 하나님
카페라떼 - 어느 도둑의 십자가
카푸치노 - 거품을 걷어 내니 너의 눈물이 보이더라
티와 음료
녹차 - 산 위에서 만난 예수님
아이스티 - 노는 우리 아들
로즈마리 - “4인 1조! 우리는 하나” 아줌마들의 생존법
히비스커스 - 토머스 아저씨께
핫초코 - 열일곱 살 소년, 그리고 소녀
짝퉁 메뉴판
팥빙수 - 순수청년사진전
얼음냉수 - 이젠 속 시원하게 해드릴게요!
달콤쿠키 - 손님 열전
조각케익 - 스치는 소소한 생각들
쿠폰 - 오늘도 기도 도장 또 하나
오아시스 아당
아당 패밀리
- 사장님도 여자랍니다
- 제가 혼자서도 잘한다구요?
- 아당의 절친들
epilo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