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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황현 2

박혜강 저 | 문학들 | 201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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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680387 / 26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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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경술국치 100년, 매천순국 100년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의 삶과 정신


\"나라가 선비를 기른 지 오백년이나 되었는데, 나라가 망하는 날 죽는 자 한 사람 없다면 어찌 통탄스럽지 않으랴. 내가 위로는 하늘이 내린 도리를 저버리지 않았고, 아래로는 평소 읽었던 책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았다. 이제 깊이 잠들려 하니 통쾌하기 그지없다. 그러니 너희들은 너무 슬퍼하지 마라.\"

경술국치 100년, 매천순국 100년을 맞아 조선의 마지막 선비라 불리는 매천 황현의 삶과 정신을 소설가 박혜강이 장편소설에 담았다.
이 소설은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 우선 매천의 생애를 '백운산권'과 '지리산권'으로 양분하고 각 권마다 현장 답사를 통한 르포타지(보고문학)와 보통의 역사소설 형식을 결합시켰다. 매천 황현에 대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그의 생전과 사후의 상황을 드넓고도 깊게 풀어가고자 한 것이다. 따라서 소설에는 매천의 대표적인 저서인 『매천야록』과 『오하기문』 그리고 매천의 시 등 여러 자료들이 인용되고 매천의 행적에 대한 다양한 현장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소설의 상황과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책은 한 편의 장편소설이자 한 권의 역사책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매천 황현은 1855년 전남 광양의 백운산자락에서 태어나 지리산자락인 구례를 오가며 성장했으며 이건창, 김택영 등과 함께 ‘구한말 삼재(三才)’로 불렸다. 시와 문장이 빼어났고 지식인으로서 조선 말기 정치와 사회상에 대한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특히 1910년 8월 일제에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자 통분해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고, 저서로는 『매천집』·『매천시집』·『매천야록』·『오하기문』·『동비기략』 등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혜강
지은이 : 박혜강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문학예술운동> 제2집에 중편소설 「검은 화산」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장편소설로는 <젊은 혁명가의 초상>, <검은 노을>, <다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안개산 바람들 上, 下>, <운주 1~5권>, <도선비기 1, 2>, <조선의 선비들 1, 2>, <매천 황현 1, 2>, <꽃잎처럼 1~5권> 등이 있다. 1991년 제1회 실천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검은 노을>은 '사회 변혁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우리 현실의 모순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인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핵 문제를 본격적으로 소설로 끌어들인 민중문학 작가'라는 문명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산문집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 이야기>가 있으며, '제1회 대산창작기금'을 받은 환경 장편 동화 <자전거 여행>과 창작 동화 <나도 고고학자>가 있다. (사)광주전남소설가협회 회장과, (사)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권. 백운산하(白雲山下)
제1장 매천(梅泉)을 찾아서 11
제2장 광양의 황신동(黃神童) 109

2권. 지리산하(智異山下)
제1장 광양 매천, 구례 매천 11
제2장 세상 밖으로 나가다 111

매천 황현 선생 연표와 주요 근대사 연표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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