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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920384 / 288쪽 15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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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물로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개발자,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공학 상식을 테스트해보자. ‘물로 가는 자동차’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답은 ‘아니오’가 맞다. 저자는 언론 보도나 사업상 만난 이들로부터 물로 가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그 개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사업가를 보곤 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는데, 사실 과학적 원리에 근거해서 보면 물로 가는 자동차는 열역학 제1법칙에 어긋나는 어이없는 발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과학의 원리, 공학의 원리에 대해 어느 정도만 알면 ... 물로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개발자,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공학 상식을 테스트해보자. ‘물로 가는 자동차’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답은 ‘아니오’가 맞다. 저자는 언론 보도나 사업상 만난 이들로부터 물로 가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그 개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사업가를 보곤 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는데, 사실 과학적 원리에 근거해서 보면 물로 가는 자동차는 열역학 제1법칙에 어긋나는 어이없는 발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과학의 원리, 공학의 원리에 대해 어느 정도만 알면 너무나도 쉽게 답을 낼 수 있는 질문인 것이다. 이처럼 1장에서 저자는 ‘물로 가는 자동차’뿐 아니라 ‘수소 에너지’ ‘생분해성 비닐’ 등의 예를 통해 기본적인 과학의 원리를 소개하면서, 과학 원리와 더불어 경제성을 고려하는 ‘공학적인 관점’으로 사물을 보는 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저자의 설명을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무심코 보아왔던 생활 속의 예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되돌아보고 이를 공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눈을 가지게 된다. 물론 갑자기 과학과 공학의 원리에 정통하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과학이나 공학에 거리감을 가졌던 독자라면 친근하게 과학과 공학의 원리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술 발전 방향의 핵심을 체크하자. 특히 당신이 공학 비전공자인 CEO, 또는 중간 관리자, 마케터라면. 이 책은 기본적으로 공학 비전공자인 CEO, 중간 관리자 내지 마케팅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공학 상식과 미래 기술의 방향을 짚어주고, 공학과 경영의 상호 이해를 모색하기 위해 써졌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첨단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룬다. 첨단 기술의 핵심을 요약, 정리해서 보여주는 공학자인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장이다. 먼저 세계 각국의 미래 연구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는 미래 기술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이 미래 기술의 큰 줄기인 정보통신 기술(IT), 생명공학(BT), 친환경 기술(ET), 나노 기술(NT)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본다. 이 장을 통해 독자들은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인 상을 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기술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가진 문제점들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반도체 집적도에 관해서는, ‘1년마다 반도체 집적도가 두 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이 반도체업계 정설로 자리를 잡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반도체의 집적도가 1년에 두 배씩 증가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그 이유로는 현재의 반도체 기술로는 더 이상 집적도를 높일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서 최근 개발한 32기가비트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40나노미터(nm, n\u003d10-9)급이다. 다시 말하자면 반도체 소자에 기록되는 선의 폭이 40나노미터라는 얘기다. 반도체가 용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더 가는 폭으로, 선 사이를 좁게 새기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데 선 사이의 간격이 30나노미터가 되면 너무 좁아서 전자가 흐름을 조절하는 장벽을 곧바로 관통할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작게 만들 수 없는 것이다. (p.99-100) 현재의 기술과 소재가 한계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기술들 즉 광컴퓨터(optical computer)나 바이오컴퓨터(bio-computer)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노 기술의 경우는, 이제까지의 물질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21세기에 가장 주목받을 기술이지만 장밋빛 전망에 못지않게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는 점을 알 수 있게 된다. (p.131-138) 왜 애플의 ‘아이폰’에 열광하는가? ― 21세기의 화두는 기술 융합이다. 2장에서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했다면 3장은 이 첨단 기술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며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지를 ‘기술 융합’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대표적인 기술 융합 제품인 애플의 ‘아이폰’을 살펴보면 기술 융합의 의미와 효과를 뚜렷이 알 수 있다. 2009년 6월 22일, 미국 기업들의 2009년 상반기 실적을 주시하던 투자자들은 애플의 실적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 2009년 2사분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2008년 동기 대비 7배, 이익은 4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전통적인 휴대폰 강자였던 노키아는 매출이 20퍼센트, 모토로라는 30퍼센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p.141)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이유는 거의 모든 IT 관련 서비스, 즉 통화, 문자, 영상, 이메일 등이 하나의 휴대폰에 융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술 융합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그 성과가 특정 제품의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 가치를 만들어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내기 때문이다. 기술 융합이 21세기 키워드로 부상하는 데는 원천기술 확보 없이도 기존 기술을 접목시켜 전혀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기술 융합 제품인 아이폰을 통해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것은 애플이 휴대폰 제조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애플의 아이폰은 운영체제(OS)만 애플의 시스템을 채용하고 반도체는 삼성 제품, 케이스는 중국제를 쓰며 조립은 대만에서 하고 있다. 기술 융합에 있어서는 콘텐츠가 중요하지, 기술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p141-142) 애플이 노키아와 모토로라라는 강자가 버티고 있는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듯이, 기술 융합은 단순히 기술들 간의 접목을 넘어서 기존 산업 간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유형의 산업을 창출할 원동력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구나 원천기술 개발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기술 융합은 기존에 있는 기술들을 조합해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하다. 그야말로 기술 융합은 ‘21세기 최고의 화두’라고 할 수 있다. (p.142) 이처럼 기술 융합은 21세기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이다. 그렇다면 먼저 ‘왜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p.144-148) 이어서 요즘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할 ‘디자인’이 기술과 감성의 융합이라는 점을 살펴본다. 그리고 기술 융합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다루는데, 대표적인 기술 융합 분야인 방송ㆍ통신ㆍ인터넷의 융합, 유비쿼터스 기술, IT와 의료의 융합인 u-healthcare, IT와 자동차의 융합인 지능형 자동차, IT와 기계의 융합인 로봇에 대해 살펴본다. ‘공학 아는 경영’을 위한 어드바이스 ― 기술을 사업화할 때 유의해야 할 점 2장과 3장이 공학자인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장이라면 4장은 현직 CEO인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돋보이는 장이다. 앞에서는 주로 기술에 관해 이야기했다. 공학, 즉 기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미래의 기술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4장에서는 그런 기술들을 활용해서 어떻게 사업화할 것인가, 사업화와 기술이 어떤 연관성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짚어본다. ‘공학자인 CEO’가 짚어주는 ‘공학 아는 경영’을 위한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어드바이스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기술은 사업에 필수적인 것이지만 기술 그 자체가 사업화에 전부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장이 중요하고, 기술을 통해 시장에 어떤 차별화된 가치,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놓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공학의 원리를 알자
‘물로 가는 자동차’ 무엇이 문제인가?
세상의 에너지를 지배하는 열역학 법칙
열역학 법칙에 어긋나는 발명들
과학 법칙은 불변의 진리인가?
과학적 사?고가 중요하다
사업을 하려면 공학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공학적인 관점의 사례 1 - 수소 에너지
공학적인 관점의 사례 2 - 생분해성 비닐
제2장 미래의 기술 개발 방향
세계경제 순환 주기도 기술에 좌우된다?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미래 기술 예측
미래 기술 예측 1 - 민간 차원
미래 기술 예측 2 - 국가 차원
정보통신 기술(IT)의 미래
생명공학(BT)의 미래
친환경 기술(ET)의 미래
나노 기술(NT)의 미래
제3장 기술 융합이 대세다
왜 기술 융합인가?
기술과 감성의 융합
디지털 융합
방송ㆍ통신ㆍ인터넷의 융합
유비쿼터스 기술
IT와 의료의 융합 - u-healthcare
IT와 자동차의 융합 - 지능형 자동차
IT와 기계의 융합 - 로봇
제4장 사업을 위한 기술
기술보다 시장이 우선이다
첨단 기술 자체보다는 고객에게 주는 차별화된 가치가 중요하다
시장의 요구에 맞춘 기술이 성공한다
기존 제품의 가치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제품을 세일즈하지 말고 마케팅하라
콘텐츠가 핵심이다
아웃소싱은 사업 성공의 필수 요소다
기술 융합이 아웃소싱을 가속화한다
작은 회사의 기술 융합 활용하기
융합 대상 분야의 규제 내용을 고려하라
기존 사업자들의 저항 극복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에 소비자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융합 기술 사업화의 성패는 표준 기술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
특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업에 기술자를 100퍼센트 활용하는 방법
CEO가 기술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