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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춘추 2-1(임동석 중국사상 55)

시리즈 : 임동석 중국사상 [110]

임동석 저 | 동서문화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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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706016 / 40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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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제나라 영공·장공·경공 3대를 모시며 볼품없는 외모 딛고 충간 서슴지 않은 명재상 안영의 인의와 충성, 재치와 용기! \"회수 남쪽에 심으면 귤, 북쪽에 심으면 탱자가…\" 관중管仲과 더불어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제齊나라 명재상 안자晏子. ≪안자춘추≫는 안자(안영)의 언행을 모아 재미난 이야기 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안자의 기발하고 번뜩이는 재치, 세상에 충간과 유머로써 해결하지 못할 난제가 없음을 보여준다. 재상으로서 이인자二人者의 가치가 발휘될 수 있고 그 존재가치가 인정되는, 살맛나는 세상임을 우리에게 밝혀준다. ≪... 제나라 영공·장공·경공 3대를 모시며 볼품없는 외모 딛고 충간 서슴지 않은 명재상 안영의 인의와 충성, 재치와 용기! \"회수 남쪽에 심으면 귤, 북쪽에 심으면 탱자가…\" 관중管仲과 더불어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제齊나라 명재상 안자晏子. ≪안자춘추≫는 안자(안영)의 언행을 모아 재미난 이야기 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안자의 기발하고 번뜩이는 재치, 세상에 충간과 유머로써 해결하지 못할 난제가 없음을 보여준다. 재상으로서 이인자二人者의 가치가 발휘될 수 있고 그 존재가치가 인정되는, 살맛나는 세상임을 우리에게 밝혀준다. ≪안자춘추≫의 시대와 저자 ≪안자춘추晏子春秋≫의 저자인 안자晏子는 관중管仲과 더불어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명재상 중 한 명이다. 두 사람 모두 제齊나라 출신으로, 안자는 춘추 말기 영공靈公, 장공莊公, 경공景公을 섬겨 기울어져 가는 세기말의 예교禮敎를 바로잡으려 애썼다. 사마천은 “내 다시 태어나면 안자를 위해 말고삐를 잡는 일도 마다 않겠다”라고 했으니 그야말로 서로 다른 세 임금을 하나의 마음으로 모셨기에 그토록 후세의 칭송과 흠모가 자자했던 것이다. 안자의 생몰 연대는 공자孔子(B.C. 551~B.C. 479)와 비슷한 춘추말기 시대로, 두 사람의 사이는 서로 존경하되 대립과 충돌로 껄끄럽고 불편하기도 했던, 묘한 인연이었음을 이 ≪안자춘추≫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자가 재상으로 있던 제나라의 바로 곁에 공자의 나라였던 노魯가 있었고 두 나라 모두 문화국으로 긍지를 지니고 있었다. 즉 노나라는 주공周公 단旦이 봉封을 받아 주周나라의 정통이 흐르고 있었고, 제나라는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이 봉을 받아 춘추시대에는 최초의 패자인 환공桓公을 배출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남쪽 신흥 세력인 오吳, 월越과 또 하나의 강국 초楚나라, 그리고 서쪽의 진晉과 진秦, 북쪽의 연燕 등의 국가들이 버티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중원의 진晉과 제나라는 곧 다가올 전국시대를 맞이하는 권력의 재편 과정을 겪고 있었다. 다시 말해 진나라는 육경六卿의 싸움 끝에 한위조韓魏趙 삼진三晉으로 분리되고 제나라는 전씨에 의해 역성易姓의 조대朝代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예교가 무너지고 힘이 곧 정의인 춘추 말기의 혼란기를 힘겹게 짊어지고 이끌었던 제나라의 재상이 바로 안자였던 것이다. 기록에 그는 키도 작고 용모가 볼품없었다고 하나 언변과 재치가 아주 뛰어나서 그가 남긴 고사만 해도 수없이 많다. 한편 안자는 그의 학술 사상 면에서는 소속이 복잡하여 후세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유가儒家에 소속되기도 하며, 또는 묵가墨家에 편입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는 ≪안자춘추≫를 통해 그의 언론과 사상을 찾아보면 어느 하나의 제자학에 고정시킬 수 없는 부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즉 책의 내용 속에 숭례崇禮와 비귀非鬼의 사상은 유가에 가깝다고 여겨 일찍이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는 유가에 열입시켰으나, 유종원柳宗元은 도리어 그 내용 속에 공자를 비판했고 애민愛民, 비전非戰, 상현尙賢, 상검尙儉 등의 주장은 묵자의 사상과 같은 점이 많다고 보아 마땅히 묵가에 열입시켜야 한다고 여기기도 했다. ≪안자춘추≫가 오늘날 주는 교훈 ≪안자춘추≫는 중국 춘추 시대 제齊나라 안자晏子의 언행을 모아 후세 사람이 기록하여 편찬한 책이다. 내용은 세상에 말과 유머로써 해결하지 못할 난제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나아가 상대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재치와 말솜씨는 물론,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재주와 인품을 가진 자가 바로 안자였다. 모두 8편 21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식은 한결같이 이야기형식이어서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되는 내용들이다. 딱딱한 문체로 이루어진 유가의 경전들과 달리, 이 ≪안자춘추≫에는 이야기와 교훈이 있으며 주변의 사건들에 대한 명쾌한 해결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안자는 공자와 동시대 인물로 공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기도 했으나, 다만 실질과 후생, 애민과 보필을 기본으로 하여 임금 대신 모든 일을 짊어지고 해결하는 태도로 일관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일인자一人者가 되고자 한다. 그러나 ≪안자춘추≫는 이인자二人者의 가치가 발휘될 수 있고, 그 존재가치가 인정되는 세상이야말로 살맛 나는 세상임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안자의 기발하고 번뜩이는 재치는, 그 바탕이 선하고 긍정적이며 인간적이고, 나아가 주객 누구도 상처받지 않도록 모두 인정한다. 기지와 해학 또한 가득하여 지금도 그 화술을 배운다면 천하 누구도 설득하여 원만하고 이상적인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임동석

목차

목차
○ 책머리에
○ 일러두기
○ 해제
1) 안자
2) ≪晏子春秋≫
卷一 內篇 諫上
“忠諫에 관한 이야기들”(上) 총25장 (001-025)
001(1-1) 莊公矜勇力, 不顧行義, 晏子諫
장공이 용력을 자랑하며 의를 행하려 들지 않자 안자가 간함.
002(1-2) 景公飮酒?, 願諸大夫無爲禮, 晏子諫
경공이 술이 취하여 대부들과 예를 갖추지 말고 놀기를 원하자 안자가 간함.
003(1-3) 景公飮酒?, 三日而後發, 晏子諫
경공이 술에 취해 사흘이 지나서야 깨어나자 안자가 간함.
004(1-4) 景公飮酒七日, 不納弦章之言, 晏子諫
경공이 이레 동안이나 술만 마시면서 현장의 말을 듣지 않자 안자가 간함.
005(1-5) 景公飮酒, 不?天災, 致能歌者, 晏子諫
경공이 술을 마시면서 천재에 구휼하지 않자 안자가 간함.
006(1-6) 景公夜聽新樂而不朝, 晏子諫
경공이 밤에 새로운 음악을 듣느라 아침 조회를 못하자 안자가 간함.
007(1-7) 景公燕, 賞無功而罪有司, 晏子諫
경공이 잔치를 벌여 공 없는 자에게 상을 내리고 유사에게는 죄를 내리자 안자가 간함.
008(1-8) 景公信用讒?, 賞罰失中, 晏子諫
경공이 참신의 말을 신용하여 상벌의 공평함을 잃자 안자가 간함.
009(1-9) 景公愛嬖妾, 隨其所欲, 晏子諫
경공이 폐첩을 사랑하여 그의 요구를 들어주자 안자가 간함.
010(1-10) 景公?五子之傅, 而失言, 晏子諫
경공이 다섯 아들의 사부에게 칙령을 내리며 실언을 하자 안자가 간함.
011(1-11) 경공이 적자 양생을 폐하고 도를 세우려하자 안자가 간함.
012(1-12) 景公病久不愈, 欲誅祝史以謝, 晏子諫
경공의 병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축타와 사고를 죽여 빌고자 하자 안자가 간함.
013(1-13) 景公怒封人之祝不遜, 晏子諫
경공이 봉인의 축하가 불손하다고 화를 내자 안자가 간함.
014(1-14) 景公欲使楚巫致五帝以明德, 晏子諫
경공이 초나라 무당을 시켜 오제를 초치해 자신의 덕을 밝히겠다고 하자 안자가 간함.
015(1-15) 景公欲祠靈山河伯以禱雨, 晏子諫
경공이 영산, 하백에게 제사지내며 비를 내리게 해 달라고 빌려하자 안자가 간함.
016(1-16) 景公貪長有國之樂, 晏子諫
경공이 나라 다스리는 즐거움을 오래도록 하고 싶어 탐내자 안자가 간함.
017(1-17) 景公登牛山, 悲去國而死, 晏子諫
경공이 우산에 올라 나라를 두고 죽을 이후의 일을 슬퍼하자 안자가 간함.
018(1-18) 景公遊公阜, 一日有三過言, 晏子諫
경공이 공부에서 놀면서 하루에 세 번이나 실언을 하자 안자가 간함.
019(1-19) 경공이 겨울에 길을 순유하면서 죽은 이를 보고도 불쌍히 여기지 않자 안자가 간함.
020(1-20) 景公衣狐白?, 不知天寒, 晏子諫
경공이 호백구를 입고 날씨가 추운 줄 모르자 안자가 간함.
021(1-21) 景公異熒惑守虛而不去, 晏子諫
형혹이 허 분야에 머물고 있는 것을 경공이 이상히 여기자 안자가 간함.
022(1-22) 景公將伐宋, ?二丈夫立而怒, 晏子諫
경공이 송을 벌하려할 때에 꿈속에 두 장부가 나타나 노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하자 안자가 간함.
023(1-23) 景公從?十八日, 不返國, 晏子諫
경공이 사냥에 빠져 열여드레가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안자가 간함.
024(1-24) 景公欲誅駭鳥野人, 晏子諫
경공이 자기가 잡으려던 새를 놀라 날아가게 한 야인을 죽이려 하자 안자가 간함.
025(1-25) 景公所愛馬死, 欲誅?人, 晏子諫
경공이 아끼던 말이 죽자 그 말을 관리하던 자를 죽이려함에 안자가 간함.
卷二 內篇 諫下
“忠諫에 관한 이야기들”(下) 총25장(026-050)
026(2-1) 景公藉重而獄多, 欲託晏子, 晏子諫
경공이 세금이 과중하여 옥사가 많아지자 이를 안자에게 맡기려 함에 안자가 간함.
027(2-2) 景公欲殺犯所愛之槐者, 晏子諫
경공이 아끼던 홰나무를 해친 자를 죽이려하자 안자가 간함.
028(2-3) 景公逐得斬竹者囚之, 晏子諫
경공이 대나무를 자른 자를 쫓아가 잡아 가두자 안자가 간함.
029(2-4) 경공이 단치지병이 제대로 공을 이루지 못한다고 장차 이를 죽이려하자 안자가 간함.
030(2-5) 景公冬起大臺之役, 晏子諫
경공이 한 겨울에 큰 누대 짓는 일을 벌이자 안자가 간함.
031(2-6) 경공이 장래라는 누대를 만들어 아름답게 꾸미고자 함에 안자가 간함.
032(2-7) 景公爲鄒人之長塗, 晏子諫
경공이 추 땅까지 이르는 긴 길을 만들겠다고 하자 안자가 간함.
033(2-8) 景公春夏游獵興役, 晏子諫
경공이 봄가을로 수렵을 나가고 공사를 일으키자 안자가 간함.
034(2-9) 景公獵休坐地, 晏子席而諫
경공이 사냥을 나가 맨땅에 앉아 쉬자 안자가 자리에 앉아 간함.
035(2-10) 景公獵逢蛇虎, 以爲不祥, 晏子諫
경공이 사냥 중에 뱀과 범을 만나 이를 불길하다고 여기자 안자가 간함.
036(2-11) 景公爲臺成, 又欲爲鐘, 晏子諫
경공이 누대를 완성하고 다시 악기를 설치하려 하자 안자가 간함.
037(2-12) 景公爲泰呂成, 將以燕饗, 晏子諫
경공이 태려라는 종을 완성하고 잔치를 베풀려 하자 안자가 간함.
038(2-13) 景公爲履飾以金玉, 晏子諫
경공이 신발을 금옥으로 장식하려 하자 안자가 간함.
039(2-14) 景公欲以聖王之居服, 而致諸侯, 晏子諫
경공이 성왕의 거복으로 제후를 부르려 하자 안자가 간함.
040(2-15) 景公自矜冠裳遊處之貴, 晏子諫
경공이 옷차림과 놀이터의 훌륭함을 자랑으로 여기자 안자가 간함.
041(2-16) 景公巨冠長衣以聽朝. 晏子諫
경공이 큰 관과 긴 옷을 입고 조회를 들으려 하자 안자가 간함.
042(2-17) 景公朝居嚴, 下不言. 晏子諫
경공이 조거에 엄하여 아랫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게 되자 안자가 간함.
043(2-18) 景公登路寢臺, 不終不說. 晏子諫
경공이 노침대에 오르다가 끝까지 이르지 못함에 화를 내자 안자가 간함.
044(2-19) 景公登路寢臺, 望國而歎. 晏子諫
경공이 노침대에 올라 나라를 훑어보며 탄식을 하자 안자가 간함.
045(2-20) 景公路寢臺成, 逢于何願合葬, 晏子諫而許
경공의 노침이 완성되자 봉우하가 합장을 원하므로 안자가 간하여 허락토록 함.
046(2-21) 景公嬖妾死, 守之三日, 不斂
경공이 아끼는 첩이 죽자 사흘을 지키며 염을 하지 않으므로 안자가 간함.
047(2-22) 景公欲厚葬梁丘據, 晏子諫
경공이 양구거의 장례를 후히 치르려 하자 안자가 간함.
048(2-23) 景公欲以人禮葬走狗, 晏子諫
경공이 주구를 사람의 장례로 치르려 하자 안자가 간함.
049(2-24) 景公養勇士三人, 無君臣之義, 晏子諫
경공이 세 명의 용사를 기르고 있었는데 이들이 군신지의도 없이 굴자 안자가 간함.
050(2-25) 景公登射, 思得勇力士與之圖國, 晏子諫
경공이 활쏘기를 나가서 용력 있는 선비를 얻어 함께 나라를 도모할 생각을 하자 안자가 간함.
卷三 內篇 問上
“질문에 관한 이야기들”(上) 총30장 (051-080)
051(3-1) 莊公問威當世服天下時邪, 晏子對以行也
장공이 세상을 위세로 감당하여 굴복시키는 것이 시운인가를 묻자 안자가 행동이라고 답함.
052(3-2) 莊公問伐晉, 晏子對以不可, 若不濟, 國之福
장공이 진을 칠까라 묻자 안자가 ‘불가하다. 만약 성공하지 못하면 그것이 곧 나라의 복’이라고 답함.
053(3-3) 景公問伐魯, 晏子對以不若修政以待其亂
경공이 노나라 치는 것을 묻자 안자가 정치를 잘 닦아 그 나라가 난이 일어날 때를 기다리는 것만 못하다고 대답함.
054(3-4) 경공이 태 땅을 쳐서 이긴 후 상을 내릴 것에 대해 묻자 신하의 모책으로 이겼으면 상을 주라고 답함.
055(3-5) 景公問聖王其行若何, 晏子對以衰世而諷
경공이 성왕의 행동에 대하여 묻자 안자가 쇠미한 말세를 들어 풍자로써 답함.
056(3-6) 景公問欲善齊國之政, 以干?王, 晏子對以官未具
경공이 제나라를 잘 다스려 패왕이 되고자 한다고 묻자 안자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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