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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심훈 상록수

시리즈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 읽기 [49]

심훈 저 | 북앤북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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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994251 / 36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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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제의 식민지 수탈에 맞서 1920년대 중반부터 적극적으로 전개되어 온 브나로드 운동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청춘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일제의 탄압 때문에 농촌 계몽 운동에 헌신하는 지식인들의 모습과 당시 농촌의 실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소설의 남녀 주인공 박동혁과 채영신은 실제 인물들이다.충남 당진에서 농우회를 조직하여 농촌 계몽운동을 하던 심훈의 조카 심재영과 YMCA의 후원으로 경기도 화성군 샘골(현재 안산시 본오동)에서 농촌 교육과 농촌 계몽운동을 하다 과로사한 최용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다.

최용신은 당시 YWCA의 농촌 파견교사로 임명되어 1931년 10월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천곡리(샘골, 현안산시 본오동)의 농촌 아동들을 민족의 동량으로 키우는 구국운동에 발 벗고 나선다. 신여성으로서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고 김을 매며 밤에는 농촌 부녀자들에게 한글 야학을 하고 아동들에게 한글, 산수 등을 가르치는 강습소를 운영한다. 최용신은 천곡에 온지 1년 3개월 만에 강습소를 신축하고 백여 명의 아동들을 교육시키는 학교로 발전시킨다. 그러다 2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여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 강습소가 보이는 곳에 안장된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이를 소재로 하여 집필된 것이 이 작품이다.1935년 동아일보사 창간 15주년 장편 소설 특별 공모에 당선된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 소개

1919년 제일고보 재학 당시 3.1 운동에 참가하여 4개월간 복역하고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다. 그후 중국 망명길에 올라 남경과 상해를 거쳐 항주(杭州)에 이르러 지강(之江)대학에서 수학했다. 여기에서 안석주와 교유하여 훗날 '극문회(劇文會)'를 만들게 된다. 1923년 귀국 후 기자 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을 쓰고, 1925년에는 동아일보에 장편 영화소설 『탈춤』을 연재했다. 이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투신, 『먼동이 틀 때』를 원작, 각색, 감독하였다. 1930년 이후 장편소설 『영원의 미소』와 시 「그날이 오면」을 발표했고, 1935년에 이르러 장편 『직녀성』과 『상록수』를 발표하여 문단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현상모집 당선작인 『상록수』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충남 당진으로 잠적하여 쓴 농촌 계몽소설의 대표적 작품이다.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민족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몽주의 문학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집 『그날이 오면』, 장편소설 『상록수』『동방의 애인』 『불사조』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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