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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615289 / 40쪽 215 x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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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우리 삼촌이라면?
이 책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제임스 워홀라는 팝아트의 대표 작가인 앤디 워홀의 조카입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 삼촌의 집에서 함께 놀던 고양이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만들었어요.
제임스네 가족이 앤디 삼촌의 집에 놀러 갔을 때 만난 25마리의 고양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 고양이들이 누비는 집 곳곳을 따라다니다 보면 위대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낸 앤디 워홀의 작업실과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답니다. 예술가 앤디 워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볼 수 있어 ‘예술’이란 그리 어렵지도, 실생활과 그리 멀지도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또한 코카콜라와 스프 상자, 마릴린 몬로와 슈퍼맨 등 독특한 소재를 예술로 탄생시키는 워홀의 작품들이 그림책 곳곳에 등장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별 어려움 없이 팝아트를 접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은 마치 유명한 예술가인 삼촌네 집에 놀러가서 고양이들과 함께 맘껏 둘러보는 듯해서 아주 신날 거예요.
앤디 워홀과 스물다섯 마리 고양이들이 펼쳐 보이는 예술 세계
모든 사건은 작고 푸른 고양이 헤스터가 앤디 삼촌네로 오면서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고양이 샘이 왔지요.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졌답니다. 순식간에 삼촌네 집은 두 고양이의 새끼들로 가득 찼어요. 스물다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도 아빠, 엄마처럼 앤디 삼촌의 폭이 좁고 높은 집을 정말 좋아했어요. 삼촌의 작업실을 어지르며 우르르 몰려다니고, 삼촌의 수프 상자에서 즐겁게 뛰어놀았죠. 결국 앤디 삼촌은 이렇게 많은 고양이를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예술작품으로 그려온 그는 이 책 속에서도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림을 그려 책을 내지요. 물론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고양이들도 아주 유명해진답니다. 사람들은 서로 새끼 고양이를 갖고 싶어 먼 곳에서부터 찾아왔지요. 얼마 뒤, 앤디 삼촌네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기 시작해요.
이 고양이들과 펼치는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한껏 자극해서 앤디 워홀의 집에 초대된 듯한 설렘을 던져 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