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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요새의 아이들

로버트 웨스톨 저 | 고정아 역 | 살림FRIENDS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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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13259 / 287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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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상 최초 카네기 메달 2회 수상작가, 로버트 웨스톨이 남긴 최고의 청소년 소설, 국내 최초 소개! 마흔여섯의 나이에 단지 열두 살된 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전업작가가 아니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28년 동안이나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글쓰기 경력이라고는 한때 지역 신문에 예술 칼럼을 기고해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은 정도였다. 게다가 교직을 떠난 후에는 골동품상으로 일하는 등 작가의 길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아들에게 바친 그 소설... 사상 최초 카네기 메달 2회 수상작가, 로버트 웨스톨이 남긴 최고의 청소년 소설, 국내 최초 소개! 마흔여섯의 나이에 단지 열두 살된 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전업작가가 아니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28년 동안이나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글쓰기 경력이라고는 한때 지역 신문에 예술 칼럼을 기고해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은 정도였다. 게다가 교직을 떠난 후에는 골동품상으로 일하는 등 작가의 길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아들에게 바친 그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곧 영국 최고의 영예라고 하는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 그 작품이 바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소녀들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은 요새의 아이들』이다. 『작은 요새의 아이들』의 작가 로버트 웨스톨은 데뷔작을 출간한 이후 약 13년 동안 수많은 작품들을 쏟아 냈고 소개되는 책마다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허수아비』로 다시 카네기 메달을 수상하면서 사상 최초로 카네기 메달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단연 ‘청소년 문학의 거장’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자리로 우뚝 올라섰다. 그의 데뷔작이 출간된 지 35년이 지났지만 훌륭한 작품성으로 이제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불리고 있으며, 2007년에는 카네기 메달 심사위원단이 『작은 요새의 아이들』을 “지난 70년 동안 가장 뛰어난 청소년 소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특히 영국의 학교에서는 이 소설을 문학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1983년 BBC에서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방영하여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고, 2002년에는 BBC Radio 4에서 10편짜리 라디오용 드라마를 제작하여 다시 방송했을 정도로 『작은 요새의 아이들』은 언제 보아도 감동적인 고전으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폭격의 밤이 이어지던 제2차 세계대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위험한 모험과 우정뿐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과 독일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시기. 영국 북부의 작은 마을 가머스에는 하루에 몇 번씩 공습 사이렌이 울린다. 이제 마을 사람들에게 야간공습과 한낮의 폭격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아이들은 야간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시간을 보고 다음 날 등교할 시간을 계산하고 엄청난 폭격으로 폐허가 된 곳을 뒤져 멋진 소이탄 꼬리핀이나 노즈콘을 찾아 모으는 놀이에 빠져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수집품 순위에서 늘 밀려 고민이던 주인공 채스는 들판에 추락한 독일군 전투기를 발견하면서 완전히 장전된 기관총을 손에 넣게 된다. 이를 계기로 친구들을 모아, 폭격을 맞았던 친구 집에 몰래 요새를 만들기 시작하고 어른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며 요새의 수칙에 따르기로 맹세한다. 또다시 야간공습이 있던 날 밤, 아이들은 실수로 독일 전투기를 향해 기관총을 발사하게 되는데, 그 독일 전투기는 그 총탄을 피하려다 불시착하게 된다. 추락한 전투기에서 살아남은 독일군 루디는 우연히 아이들의 요새를 발견하게 되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전투기를 향해 기관총을 발사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독일군인 루디와 영국의 아이들은 서로 적대국이라는 사실도 잊고 전쟁 중에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하지만 얼마 후, 전쟁 노이로제에 시달리던 가머스 마을 주민들은 마을 근처까지 독일군이 쳐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서둘러 피난을 가느라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그 틈을 타 아이들은 다시 요새로 모여 루디를 독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계획한다. 뜨거운 감동과 전율이 살아 있는 전쟁아동문학의 고전! 로버트 웨스톨의 작품은 대개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0대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미숙하고 어리기만 했던 사춘기 소년소녀들이 전쟁을 통해 세상을 알게 되고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전쟁이라는 환경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하게 하고, 특히 순수한 아이들을 어른으로 만들어 버리는 내면 속 깊은 영향을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웨스톨의 작품은 아이들의 시각에서 전쟁의 참상을 고발함과 동시에 소설을 읽는 내내 뜨거운 감동을 끌어올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출간된 거의 모든 작품이 수상작일 정도로 대작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테러, 전쟁,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 천재작가 로버트 웨스톨의 메시지는 다시 한 번 전쟁의 허상, 무고한 희생자 그리고 민족과 문명 간의 대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든다.

저자 소개

  • 저자 : 로버트 웨스톨
로버트 웨스톨은 마흔여섯의 나이에 열두 살 된 아들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작은 요새의 아이들』을 완성했다. 그는 이 데뷔작으로 1975년에 카네기상을 수상했고, 1986년까지 방대한 양의 대작들을 쏟아 냈다. 1982년에는 『허수아비』로 두 번째 카네기상을 수상, 사상 최초로 카네기상을 두 번 수상한 작가가 되었다. 또한 『작은 요새의 아이들』은 2007년에는 카네기상 심사위원단 선정 ‘지난 70년 동안 가장 뛰어난 청소년 소설’에 뽑히기도 했다. 1983년에는 영국 BBC 방송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2002년에는 BBC Radio 4에서 10편짜리 라디오용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송하기도 했다. 1979년에 출간된 『팬덤 파이브(Fanthom Five)』는 『작은 요새의 아이들』에서 2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가머스 마을에 독일군 스파이가 숨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1929년 영국 북부의 노섬벌랜드 타인머스에서 태어난 웨스톨은 고향을 『작은 요새의 아이들』의 배경으로 삼았는데(소설 속의 가머스 마을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 채스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는 실제 웨스톨의 가족이 모델이다.
청소년 문학의 세계적인 거장으로 불리는 로버트 웨스톨은 1989년에는 『블리츠캣(Blitzcat)』으로 스마티즈 상을, 1991년에는 『해변의 왕국(The Kingdom by the sea)』으로 가디언 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 예순셋의 나이로 타계할 때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수많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웨스톨은 타인머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더럼 대학교와 런던 대학에서 미술로 학위를 받았다. 1953년에서 1955년까지 중령으로 복무했으며, 28년간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미술을 가르쳤고 은퇴한 후에는 골동품상으로 일했다. 어린 시절 열두 살 여름방학 때 『The Mystery of the Dead Man's Bay』라는 장편 소설을 쓴 것이 생애 첫 작품이라고 한다. 한때 지역 신문에 예술 칼럼을 쓰면서 성공한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당시 ‘제한된 단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글쓰기 훈련’을 단련했다고 말하며 그것이 자신의 글쓰기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약 2,500 단어의 분량으로 하루에 8장씩 글을 쓰는 습관을 지켰다고 한다.

역자 소개

  • 역자 : 고정아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집필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E. M. 포스터의 『전망 좋은 방』, 『모리스』, 『하워즈 엔드』, 『기나긴 여행』,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과 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 에이단 체임버스의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그 외 『엄마가 사라졌다』, 『카본 다이어리 2015』,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노맨스 랜드』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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