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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용산

시리즈 : 평화발자국 [17]

김성희 외 저 | 보리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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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286030 / 232쪽 172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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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용산 참사 일 년, 무너진 희망이 책으로 되살아났다.

보리출판사에서 용산 참사 일주기를 맞이하여 만화책 한 권을 냈습니다.
만화책 《내가 살던 용산》은 만화가 여섯 분이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린 책입니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만화가들이 담아낸 용산 참사 -기획 제작 과정

2009년 1월 20일 새벽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철거민 다섯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여섯이 용산에 모였습니다. 만화가들은 그분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알리고, 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려고 만화를 그렸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분들은 면회를 가거나 편지로 이야기를 듣고, 순천향병원 영안실과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영상, 현장취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만화’라는 장점을 살려서 친숙하게 풀어냈습니다. 때로는 유가족들의 목소리로, 때로는 평범한 이웃들의 목소리로, 때로는 희생된 분들의 목소리로 나지막하지만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분들은 폭도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달픈 오늘을 견뎌내며 내일을 꿈꾸기 위해, 살기 위해 망루에 올랐던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성희 외
저자 : 유승하
1994년에 <휘파람>으로 제2회 새싹 만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과 동화책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먹구렁이 기차≫, ≪김 배불뚝이의 모험 1~5≫, ≪아빠하고 나하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들을 통해 재미난 세상을, 인권 만화 ≪사이시옷≫, ≪십시일反≫, ≪어깨동무≫들을 통해 어울려 사는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저자 : 신성식
한겨레문화센터 출판만화학교 수료
<타임버드 동물탐정단>웅진출판
‘만화로 아이들 만나記’ <우리교육>
‘23세기 바리공주’ <과학쟁이>
‘만화과학사신문’ 김지훈 공저 <아이세움>
대한민국만화대상 학습만화상 수상.
‘무제’ <경향게임즈> 연재
‘OO씨의 하루’ <노동자의힘> 연재
‘남극점 정복하기’ <아이세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강  

저자 : 김수박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경상도 아버지의 가르침을 배우고 자랐으나 그 기대를 채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다. 아니, ‘아재’가 되었다. 남자들의 어울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도구나 놀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항상 ‘깍두기’ 신세를 면치 못했다. 구슬치기, 술래잡기, 당구,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크래프트, 낚시, 캠핑, 스크린 야구와 스크린 골프까지 모든 것에 젬병이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들이 깍두기라도 시켜준 덕에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었고, 그 관찰력과 기억력 덕분에 만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최근의 아재스러움은 감추기 힘든 특징이지만, 좀 더 배려 깊고 바람직하게 이 사회와 어울릴 수 있는 태도나 방법에 관심이 있다.
대학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떠날 수 없는 사람들』(공저), 『내가 살던 용산』(공저),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전3권), 『빨간 풍선』, 『어깨동무』(공저), 『사람 냄새』, 『메이드 인 경상도』 등의 만화를 출간했고, 『더 힘들어질 거야 더 강해질 거야 더 즐거울 거야』라는 만화 에세이를 썼다.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 Europe ?cologie Les Verts가 수여하는 ‘해바라기상’을 받았다.  

저자 : 앙꼬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를 졸업한 뒤 2003년부터 딴지일보와 야후 코리아에‘앙꼬의 그림일기’,‘앙꼬와 진돌이’를 연재하였습니다. 2003년 서울창작 만화공모 출판만화 단편부문에 당선되었으며, 2004년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졸업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저자 : 김홍모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집 마당에 쭈그려 앉아 녹슨 쇠못으로 흙바닥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함박눈이 내린 날은 하얀 눈밭 위에 발자국으로 큰 그림을 그리면서 놀기도 했다. 큰형이 만화가라 집에 만화책이 많았다. 형이 책상에 앉아 만화 그리는 모습이 멋져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내가 살던 용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빨간약》 같은 르포 만화를 기획하여 여러 작가와 함께 펴내고 《두근두근 탐험대》(모두 5권)와 《내 친구 마로》(모두 2권)와 같은 명랑 모험 만화를 그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지금은 제주에서 생활하며 웹툰 플랫폼 ‘케이툰’에 판타지 웹툰 〈신들의 섬〉을 연재하고 있다.
2010년에 《내가 살던 용산》으로 부천만화대상 일반부문 우수만화상을, 《두근두근 탐험대》로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부문 우수만화상을 받았고, 2016년 《내 친구 마로》로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받았다.  

저자 : 김성희
만화가. 1975년에 태어났다. 대학 신문에 실은 만평을 계기로 만화의 길에 들어섰다. 작품으로 『몹쓸 년』 『먼지 없는 방』 『똑같이 다르다』 『오후 네시의 생활력』이 있고, 『내가 살던 용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섬과 섬을 잇다』 『빨간약』에 참여했다. 지금은 강릉에 살며, 자기 소유가 아닌 자연과 이웃의 농장에서 수렵채집생활력을 키우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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