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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시리즈 :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 (초등3,4학년) [96]

이경혜 저 | 비룡소 | 200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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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60719 / 6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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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형이아니라누나라니까요!" 재승이는 오늘도 구멍가게 주인 할아버지한테 씩씩거리며 소리를 쳤어요. 자꾸 누나를 형이라고 하거든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은 공주님처럼 예뻤던 누나가 머리를 싹둑 잘라서 남자같이 변했거든요. 아빠가 갑자기 입원하시는 바람에 엄마가 바빠지셔서 그런 거라는데 재승이는 그래도 예쁜 누나로 돌려 놓으라고 떼를 쓰네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가 돌봐줄 수 없지만 언제나 씩씩한 떼쟁이 재승이와 어른처럼 속 깊은 누나의 따뜻한 이야기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재승이는 오늘도 구멍가게 주인 할아버지한테 씩씩거리며 소리쳐요. 누?나를 자꾸만 형이라고 하거든요. 재승이는 정말로 화가 나요. 공주님처럼 예쁘던 누나가 머리를 싹둑 잘라 버린 후 형처럼 변했거든요. 이제는 동네 형이랑 싸워서 가볍게 이기기까지 해요. \"몰라, 몰라! 형 같은 누난 싫어, 싫단 말이야! 예쁜 우리 누나 내 놔, 내 놔아아!\" 어린아이의 심리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 이 책은 아... 엄마가 돌봐줄 수 없지만 언제나 씩씩한 떼쟁이 재승이와 어른처럼 속 깊은 누나의 따뜻한 이야기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재승이는 오늘도 구멍가게 주인 할아버지한테 씩씩거리며 소리쳐요. 누나를 자꾸만 형이라고 하거든요. 재승이는 정말로 화가 나요. 공주님처럼 예쁘던 누나가 머리를 싹둑 잘라 버린 후 형처럼 변했거든요. 이제는 동네 형이랑 싸워서 가볍게 이기기까지 해요. \"몰라, 몰라! 형 같은 누난 싫어, 싫단 말이야! 예쁜 우리 누나 내 놔, 내 놔아아!\" 어린아이의 심리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 이 책은 아픈 아빠와 바쁜 엄마 대신 누나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떼쟁이 동생 재승이의 이야기로, 어린아이들의 심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예쁜 누나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오자 진짜 우리 누나 데려오라며 소리치며 우는 재승이. 누나를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화난 척, 토라진 척 굴며 신경질을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재승이. 또 한편으로는 아픈 아빠의 병원비로 돈을 다 써서 유치원에 갈 수 없게 되었을 때 속은 상하지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후반부에서 짧은 머리가 좋다는 누나의 생각을 이해하는 재승이. 이런 재승이의 모습은 그 나이 또래의 특성을 보여 준다. 아이들은 보통 예닐곱 살 정도부터 조금씩 자아가 시작된다. 그 또래의 아이들도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하고, 점점 사고와 행동이 확장되어 나간다. 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어린 독자들은 이런 재승이와 나이는 어리지만 동생을 이해하고 보살피는 철 든 누나를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또 부모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들의 심리를 좀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글 이 작품은 2001년 어린이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은 동화 작가 이경혜의 새로운 작품이다. 작가는 이제는 훌쩍 커 버린 딸들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그 시절의 딸들과 어린 친구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실제로 작가의 큰딸은 일을 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책 속 누나처럼 어린 동생을 보살폈다. 또 작가는 그런 아이들을 위해 책 속 남매의 엄마처럼 새벽이면 일어나 아이들에게 들려 줄 옛날 이야기를 녹음했다고 한다. 책 속의 재승이와 누나도 병원에 누워 있는 아빠를 대신해 직장에 나간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둘이서만 시간을 보낸다. 밥도 알아서 차려 먹고, 설거지도 한 다음 엄마가 녹음해 놓고 간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의 따스하고 포근한 정을 듬뿍 느낀다. 이처럼 이 책은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에 글 곳곳에 따뜻함과 정다움이 묻어난다. 또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씩씩한 두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과 함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인칭 시점이지만 주인공인 재승이의 입장을 1인칭 시점처럼 자세히 묘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또 거친 듯하면서도 섬세하게 펜으로 그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과 익살맞은 그림은 책의 재미를 더해 준다. ♧ 저자소개 지은이 이경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고,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2001년 어린이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짝눈이 말』『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이래서 그렇대요』『구렁덩덩 새선비』등이 있꼬, 옮긴 책으로 『잘 자라 프란시스』『강철이빨』등이 있다. 그린이 김상아 영국 드 몬트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고, 『올챙이 유괴범은?』등에 그림을 그렸다.

저자 소개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학을 전공하였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에 중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유명이와 무명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내 사랑 뿌뿌』『내 잘못이 아니야!』『나비 엄마의 손길』『내가 미안해!』『무릎딱지』『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2.원숭이 누나
3.파란 도깨비 빨간 도깨비
4.누나는 싸움 대장
5.세상에서 가장 좋은 우리 누나
6.보랏빛 저녁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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