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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핀 연꽃

곤살로 모우레 저 | 김정하 역 | 꿈소담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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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895987 / 12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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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저는 그날 밤에 라싸의 호텔에서 죽었습니다.” 유달리 몸집이 작아 ‘모스키토(모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소년 마르코스는 아버지와 함께 피코스 데 에우로파의 카라멜로 봉을 등반하다 조난 위기에 빠진다. 마침 친절한 스위스인 본 아르스를 만나 구조를 받게 되는데, 마르코스는 본 아르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에게 왠지 모를 친근함을 느낀다. 본 아르스는 세계의 여러 산들을 등반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마르코스는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것이 분명한 그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이 체험한 것처럼 생생하게 떠올릴 수... “저는 그날 밤에 라싸의 호텔에서 죽었습니다.” 유달리 몸집이 작아 ‘모스키토(모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소년 마르코스는 아버지와 함께 피코스 데 에우로파의 카라멜로 봉을 등반하다 조난 위기에 빠진다. 마침 친절한 스위스인 본 아르스를 만나 구조를 받게 되는데, 마르코스는 본 아르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에게 왠지 모를 친근함을 느낀다. 본 아르스는 세계의 여러 산들을 등반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마르코스는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것이 분명한 그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이 체험한 것처럼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본 아르스가 티벳의 라싸에서 만났다는 캄파 소년 강셍의 이야기를 듣고 마르코스는 자신이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언젠가 그와 만난 적이 있었던 것만 같은 기묘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어렴풋이 알 수 있었지만 다음 날, 본 아르스는 마르코스에게 노트 한 권을 남긴 채 유유히 떠난다. 마르코스는 본 아르스의 노트에 적힌 내용을 보고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신비한 이야기를 글로 옮긴다. 이 작품은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크게 훼손된 티벳보다 오히려 더욱 티벳다운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는 캄 지역의 주민인 캄파에 관한 이야기이다. 캄파 소년 강셍의 비극적인 죽음은 지금의 티벳 사람들에게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정치와 문화의 탄압을 의미한다. 강셍의 죽음과 환생, 재회의 이야기가 티벳의 문화, 역사적 상황과 어우러져 독자에게 강한 여운을 남긴다.

저자 소개

  • 저자 : 곤살로 모우레
곤살로 모우레는 1951년에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아스투리아스의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다.
1989년까지 방송 일을 했고 그 이후로는 문학작품의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눈 속에 핀 연꽃』은 여행에 대한 그의 관심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 특히 티벳 사태와 같은 부당한 상황을 고발하고자 하는 그의 사회 참여 의식에서 태어난 작품이다. 동시에 이 작품은 그가 끊임없이 드러내고자 하는 두 가지 생각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은 상반된 빛으로 가득 찬 신비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곧 미래다.”
그래서 작가는 청소년들이 독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의 감정에 상처를 내어 아픔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또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고 말한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정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고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며 어린이 문학과 만나게 되었다.
어린이책을 읽고 공부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버지의 그림편지』, 『병사와 소녀』, 『남쪽으로』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내 아버지
▶폭설
▶본 아르스
▶계속되는 폭설
▶산 속의 오두막집
▶눈사태
▶새로운 세계로
▶옛 약속
▶눈 속의 사자
▶본 아르스의 귀향
▶뜻밖의 선물
▶이 공책은 네 것이다. 마르코스
▶?용감한 꼬마 캄파
▶영원한 평화
▶눈 속에 핀 연꽃
▶이 소설에 대한 몇 가지 메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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