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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바라보는 섬나라 일본 이야기

시리즈 : 흥미진진 세계 여러나라 이야기 [12]

김영희.박중언 저 | 아이세움 | 200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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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841323 / 189쪽 182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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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대륙에서 떨어져 있는 섬나라 일본은 우리 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습니다. 우리 나라와 일본이 가깝지만 먼 나라로 여겨지는 까닭입니다. 하지만 두 나라 사이의 교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돈까스며 생선초밥, 우동 같은 일본 음식을 즐겨 먹고 일본 만화영화 한 편쯤은 다 보았을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 교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있는 그대로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관계를 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도쿄에서 살고 있는 현직 부부 기자가 쓴 생생한 일본 이야기 김영희와 박중언 부부는 일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직 기자입니다. 현해탄 건너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나라, 하루에 만 명 이상?이 오가는 이웃 나라 일본에 살면서 체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가감없는 일본 이야기, 비판하되 비난하지 않는 일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입니다. 과거 ‘만들기 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본 경제의 저력은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경제... ▶도쿄에서 살고 있는 현직 부부 기자가 쓴 생생한 일본 이야기 김영희와 박중언 부부는 일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직 기자입니다. 현해탄 건너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나라, 하루에 만 명 이상이 오가는 이웃 나라 일본에 살면서 체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가감없는 일본 이야기, 비판하되 비난하지 않는 일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입니다. 과거 ‘만들기 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본 경제의 저력은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경제는 오랫동안 불황을 겪었고 그 사이 일본 사회는 활력을 많이 잃었습니다. 아시아의 유일한 선진국으로 사회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는 나라로, 필자의 아이들도 무료 의료 혜택을 받고 있지만, 과거 부락민?오키나와인?재일 한국인에 대한 신분 차별이 엄존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나 남녀평등은 오히려 한국보다 저조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장인 정신을 높이 사서, 한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을 꿈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대부터 하던 라면집을 대학 나온 손자가 물려받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아마추어 전문가를 길러냅니다. ‘오타쿠’로 불리는 ‘-광狂’, 마니아 집단이 대표적입니다. 일본 사람들을 국민성을 이야기할 단골로 등장하는 ‘다테마에’와 ‘혼네’가 있습니다. 다테마에는 겉모습이고,혼네는 속마음입니다. 한마디로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일본인입니다. 지나치게 예의바르고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것이 위선적으로 비쳐지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전체를 중시하는 사고방식이 뿌리깊게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도 피해받기를 바라지 않지요. 다분히 개인주의적인 문화 풍토를 이루고 살지만, 자원봉사가 아주 활발한 점이 일본 사회의 건강한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일본은 없다? 일본은 있다? 일본은 일본일 뿐이다 한때 우리나라에는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 등으로 일본 사회의 실체를 진단하는 책이 여러 권 나왔습니다. 전시적인 효과를 바라는 작명의 병패도 엿보이지만, 일본인과 일본 사회, 문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문제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를 지배한 일본에 대해 사적인 판단을 공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뜨거운 감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을 위한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균형감’에 무게를 두다 보면 자칫 과거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기 십상이고, 과거를 강조하다 보면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역사의식 결여라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일본의 여러 모습을 보여 주고 우리와의 관계를 생각해(지은이의 말 중에서)”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서로 긴밀히 의존하고 있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고, 가급적이면 현대 일본 사회의 모습을 풍부하게 보여 주어 일본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가깝지만 먼 이웃 나라, 알고 나면 더 가까운 나라 다른 나라를 제대로 알기 위해 반드시 그 나라에 여행을 가고 살아 볼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쌍둥이인 양 닮은 점이 많습니다. 일본에 뿌리내린 한국 문화도 있고, 한국에 뿌리내린 일본 문화도 상당합니다. 이 책을 본 어린이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듣고 먹는 것 중 일본의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겠지요. 그리고 일본에 관심을 키워가는 ‘오타쿠’ 집단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일본 전문가를 꿈꿀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 어른들도 일본 어린이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나라 간 관계가 친구를 사귀듯 뜻대로 될 수는 없지만, 순박한 낙관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한국과 일본은 그 어느 나라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토대가 충분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희.박중언
작가 소개
김영희, 박중언 현직 부부 기자로 한겨레신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부인 김영희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나와 국제대학원을 거쳐, 현재 일본 게이오대 정치학과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편? 박중언은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나와, 현재 도쿄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일본에 관심이 많았던 두 분은 두 아이 현음이와 동음이와 일본에서 체류하는 동안 경험하고 느낀 점을 한국의 어린이 독자와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해 생생한 일본의 모습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들려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윤선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03년에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학교(현 HILLS) 7기 동인전과 2005년 부천에서 세계만화가대화 만화 원화전을 가졌습니다. 2004년 서울 창작만화공모 단편만화부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사기 본기》, 《방한림전》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지은이의 말
1. 일본 뉴스 시간입니다
서로 으르렁거리는 한국과 일본
자연의 재해와 혜택을 동시에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한류 열풍
한없이 늙어가는 일본
2. 일본 사회는 지금
일본은 어디에 있을까?
일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어린이와 함께 성장한 만화와 게임 산업
일본의 정신적 지주, 일왕
일본의 군대, 자위대
일본 생활의 그늘
차별받는 사람들
3. 각양각색 일본 문화
일본 사람들의 놀이 문화
공부는 역시 힘들어
일본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일본어 맛 보기
먹는 게 사는 낙
4. 일본이 걸어온 길
'국제 교류' 속에서 태어난 일본
역사의 전면에 나선 사무라이
안정된 에도 시대
근대 사회로의 움직임, 메이지 시대
전쟁으로 전쟁으로
전후의 일본
5. 일본과 어떻게 사귈까?
다시 만난 일본
서로에 비춰 본 한국과 일본
어떻게 다가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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