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96266501 / 240쪽 137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스즈키 유이
-
쌈무이
-
루시 스티즈
-
정한아
- 15,300
- 17,100
- 17,550
- 11,7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예술에 대한 초월적인 탐미 그리고 미학적인 파멸…… 고딕 소설의 고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다 빅토리아 시대 소설이 지닌 미학의 백미를 보여주는 고전, 《사라진 스트라디바리우스》 1915년 레이디 바이올렛 본함 카터(Lady Violet Bonham Carter, 1887-1969. 영국의 정치가이자 저술가)는 무기제조회사인 암스트롱사를 방문했다. 1차세계대전에서 사용되던 무기를 만들었던 암스트롱사의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탁월한 정치가였던 레이디 바이올렛 본함 카터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빛낸 가장 뛰어난 무기는, 바로... 예술에 대한 초월적인 탐미 그리고 미학적인 파멸…… 고딕 소설의 고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다 빅토리아 시대 소설이 지닌 미학의 백미를 보여주는 고전, 《사라진 스트라디바리우스》 1915년 레이디 바이올렛 본함 카터(Lady Violet Bonham Carter, 1887-1969. 영국의 정치가이자 저술가)는 무기제조회사인 암스트롱사를 방문했다. 1차세계대전에서 사용되던 무기를 만들었던 암스트롱사의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탁월한 정치가였던 레이디 바이올렛 본함 카터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빛낸 가장 뛰어난 무기는, 바로《구름무늬 코트The Nubuly Coat>》입니다. 회장님도 그 소설을 반드시 읽어보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회장의 대답은 “제가 바로 그 소설을 쓴 사람입니다.”였다. 빅토리아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나고 개성이 넘치는 소설을 남긴 존 미드 포크너는 전업작가가 아니라 무기제조회사인 암스트롱사의 최고경영자로, 《사라진 스트라디바리우스》(The Lost Stradivarius, 1895)로 이름을 날렸으며, 스티븐슨의 《보물섬》과 비교되는 《문플릿》(Moonfleet, 1898)과 《구름무늬 코트》(The Nebuly Coat, 1903), 단 3편의 소설로 빅토리아 시대 최고의 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1920~30년대 영국의 베스트셀러 소설가였던 휴 월폴(Hugh Walpole, 1884~1941)은 존 미드 포크너의 소설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의 소설 세 편을 모두 읽었는데, 세 편 모두 각각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소설가들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쓴 걸작(masterpieces)이었다.\" 《사라진 스트라디바리우스》는 1840년대의 영국 옥스퍼드와 이탈리아 나폴리를 무대로 바이올린과 음악에 사로잡혀 스스로 파멸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 탐미주의에 대한 그리고 예술과 도덕성에 대한 견해차와 논쟁이 중심을 이루는 이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이 지니는 미학의 백미를 보여주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6년 빌 베인Bill Bain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으며, 영국에서 TV 시리즈로도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발간 이후 115년 만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보석 같은 고전 소설이다. 의 파멸적인 힘과 무서운 비밀 음악을 통해 인간이 넘봐서는 안 될 베일 뒤를 들여다본 한 남자 17세기에 작곡된 와의 조우 _ 음악은 더 높은 사고 영역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막대한 유산의 상속자 맬트래버스는 음악을 열렬하게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청년으로 옥스퍼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는 1841년 뉴 칼리지에 다니는 존 개스켈을 알게 되는데, 한쪽은 바이올린에 열중해 있고, 또 한쪽은 피아노에 열중에 있다는 사실로 인해 끈끈한 우정을 이어간다. 자기 방에 피아노가 없던 개스켈은 맬트래비스가 생일 선물로 받은 달메인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맬트래버스의 방을 매일 방문하고, 둘은 부활절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함께 로마를 여행하기도 한다. 17세기 작곡가들의 음악에 관심이 많은 개스켈은 로마여행에서 17세기 작곡가들의 악보 몇 개 사온다. 여행에서 돌아와 맬트래버스의 방에서 두 친구가 조우한 밤, 맬트래버스는 알 수 없는 신비한 느낌으로 개스켈이 사온 악보 가운데, 그라치아니가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한 초기 모음곡 필사본에 눈길이 간다. 그리고 그 가운데, 라고 이름붙인 작품을 연주하기 시작하는데, 연주 도중에 맬트래버스는 방 안에 놓인 고리버들 의자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누군가가 의자의 양쪽 팔걸이에 손을 하나씩 올려놓고 의자에 앉을 준비를 하고, 천천히 의자에 앉는 소리. 너무나 또렷한 환청에 놀란 맬트래버스는 연주를 멈추고 방 안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마지막 연주를 다시 시작하고 의 ‘미누에토’가 끝나자 악보를 덮는 맬트래버스의 귀에, 누군가가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는 삐걱이는 소리가 다시 들렸다. 아마도 고리버들 의자에 특정한 바이올린 소리에 반응하는 고리버들 가지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맬트래버스는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유령을 불러내는‘갈리아르다’의 멜로디 _ 쾌락적 관능의 선율 그리고 다음날 맬트래버스의 방에서 다시 만난 개스켈과 맬트래버스는 체스티의 모음곡과 부오논치니의 소나타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우연히 개스켈이 를 연주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의‘갈리아르다’의 멜로디가 시작되었을 때 맬트래버스는 전날 밤 들었던, 고리버들 의자가 기묘하게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그 뒤로도 두 젊은이가 음악을 연주할 때면 매번 비슷한 일을 경험했지만, 둘은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될까 두려워 아무에게도 이 일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물두 살의 맬트래버스는 아름답고 총명한 콘스턴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를 연주할 때마다 맬트래버스는 예의 ‘갈리아르다’ 연주와 더불어 고리버들 의자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고, 급기야 의자에 앉아 있는 한 남자의 형상을 보게 되고, 큰 충격과 더불어 강렬한 공포를 느낀다. 최고의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손에 넣다 그 후 얼마동안 평안한 시간을 보내던 맬트래버스는 자신의 낡은 벽장 속에서 오래된 바이올린 한 대를 발견한다. ‘안토니우스 스트라디바리우스 크레모넨시스 파치에바트 1704’란 라벨이 붙은 이것이 자신의 바이올린‘프레센다’보다 훨씬 뛰어난 바이올린이란 것을 직감한 맬트래버스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수집가로 유명한 스마트 씨를 찾아가 이것이 스트라디바리우스 진품임을 확인한다. 악기를 세밀히 살필수록 경탄을 거듭하던 스마트 씨는 악기를 더 살펴보고 싶으니 일 주일 후 다시 오라고 제의한다. 개스켈을 만난 맬트래버스는 자신의 방에서 아주 진귀한 물건을 발견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논하지만 신고해야 한다는 대답을 듣고 실망하여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이후 맬트래버스는 비밀스러운 기질이 생겼고, 개스켈과의 사이도 멀어진다. 일 주일 후 다시 찾아간 스마트 씨는, 맬트래버스의 바이올린은 스트라디바리가 최고의 전성기에 만든 유일무일한 것이며, 가장 특징적인 것은 두 개의 라벨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안토니우스 스트라디바리우스 크레모넨시스 파치에바트 1704’란 라벨 외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친필로 쓰여진 라벨에는 ‘포르피리우스 필로소포스’라는 두 개의 낱말만 적혀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워스에 간 맬트래버스는 사랑하는 콘스턴스의 집에서 자신의 방에서 본 유령과 똑같이 그려진 초상화를 본 후 기절하는데 그 뒤 며칠간 병을 앓는다. 오빠에게서 유령 이야기를 들었던 동생 소피아 맬트래버스(이 소설의 화자)는 초상화가 에이드리언 템플의 초상화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비셔의 로이스턴 영지 주인이었던 에이드리언 템플은 방탕한 생활로 그 지역 사람들에게 악명이 높았었다. 쾌락적 관능을 탐하던 에이드리언 템플의 고스트에 사로잡히다 맬트래버스는 이제 혼자서 바이올린 연주에 몰두한다. 예상을 뛰어넘은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색에 맬트래버스는 완전히 압도되고, 그의 바이올린 연주 솜씨는 날마다 일취월장한다. 맬트래버스는 세상의 일에 무심한 채 끊임없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음악에 몰두하고, 성격도 점점 변해간다. 콘스턴스와 결혼한 맬트래버스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맬트래버스는 건강한 안색이 사라지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멍한 상태로 하루 종일 서재에서 바이올린만 연주했다. 그리고 다정하고 상냥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