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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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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공학계, 여성전문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세계 산업 전 분야에서 고급 여성인력이 활발하게 양성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인력 진출비율이 여전히 낮고,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분야?에 비해 여성취업률과 전문직 비율이 높은 분야가 있다. 바로 이공학계이다.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대한민국 이공학계 곳곳에 진출해 성공적인 공학인으로서 ‘여성’이라는 접두어를 당당하게 날려버린 여성들의 피땀 어린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여성 엔지니어, 공학기술과 사랑에 빠지다』는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진행... 이공학계, 여성전문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세계 산업 전 분야에서 고급 여성인력이 활발하게 양성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인력 진출비율이 여전히 낮고,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분야에 비해 여성취업률과 전문직 비율이 높은 분야가 있다. 바로 이공학계이다.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대한민국 이공학계 곳곳에 진출해 성공적인 공학인으로서 ‘여성’이라는 접두어를 당당하게 날려버린 여성들의 피땀 어린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여성 엔지니어, 공학기술과 사랑에 빠지다』는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진행하는 ‘2009 기술문화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산업계에서 성공한 여성공학기술인을 발굴, 소개한 『세상을 바꾸는 여성 엔지니어』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이다. 여성의 불모지대로 알려진 공학계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진로를 고민하는 이공계 여학생들에게 여성공학기술인 성공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역할모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멘토링으로 이공계 여학생들이 자신 있게 소신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야무지고 다부진 활약으로 편견과 한계를 극복한 대한민국 여성공학인들의 생생한 현장체험기 의료공학과 생물공학, 환경공학과 같은 현대과학은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접근해야만 하는 전통적인 공학과 달리 예측해야 하는 경우의 수와 변수가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복잡하고 불확실하다는 뜻이다. 이는 곧 남성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이 높은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 공학에서는 인간과 기술 사이의 관계, 그리고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관계’를 중시하는 여성들의 성향이 현대공학의 흐름에 적절히 어우러질 수 있다. 미국 국립공학협회 설문조사에 의하면 여학생들은 이공계 중에서도 청정수자원 개발이나 생명공학을 이용한 범죄수사, 전자제품 디자인 같은 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설계하라는 주제를 던졌을 때 남학생들은 매우 주도적으로 신나게 달려드는 반면, 여학생들은 이와 다른 양상으로 진가를 발휘하는 영역이 있다고 한다. 바로 ‘장애인 이동차’와 같은 특수대상 분야다. 일반 자동차나 장애인 이동차에 필요한 기술은 같다. 그러나 지금까지 의학과 같이 다른 사람을 돌보거나 인간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분야에서 주로 전문직 여성들이 활동해온 만큼 ‘관계’ 지향적인 여성의 성향이 빛을 발한다는 의미이다. 또 한 가지, 여학생들은 사회적 기여에 대한 학습 참여도가 높다. 현대과학에서 공학은 더 이상 단순히 기술 발달만 의미하지 않고 인간애를 기반으로 한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이공학계에서 여성들이 타고난 이점을 발휘하면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선배들이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사회의 일원으로 자기 분야에 매진했을 뿐인데도 늘 ‘여성’이라는 접두어가 붙고 ‘개척’ ‘진출’ ‘극복’이라는 단어를 미늘처럼 달고 살았던 선배들이 이 책을 통해 미래의 공학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역할모델이 되기를 자처한다. 지금도 동료 남자교수로부터 “남자들 일자리 빼앗지 말고 살림이나 하라”는 말을 듣는 여교수, 같은 성과를 내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누락되었던 엔지니어. 이들은 ‘성공한 슈퍼우먼’이 아니라 여전히 깊게 뿌리박힌 남성우월주의 속에서 여성들이 방향감각을 상실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선배로서, 지금의 학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그들이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극복해야만 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피부에 와닿는 체험담을 엮은 여성공학자 스물한 명은 우리 사회의 여학생들과 젊은 여성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강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이제 적극적으로 ‘여성 리더’를 키우는 지도자가 되었으며, 그 이전에 딸을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난 세월 두 발과 맨손으로 다져놓은 길로 후배들을 이끈다. ※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이영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09년 12월 11일 오후 3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여성 엔지니어, 공학기술과 사랑에 빠지다』의 출판기념회와 함께 여성공학인 대상 시상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후원: 지식경제부, 매일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
목차
서문: 꿈의 높이만큼 오르고 열정의 크기만큼 얻을 수 있다_이효숙
섬세함으로 승부하는 공학의 세계_건축·토목·환경·항공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며_김정선
크레인과 중장비에 가슴 뛰는 여학생_권지향
건축사가 되는 길_이재림
마음을 다해 부르면_하정미
발로 뛰는 전문가, 대한민국 공학 현장의 여전사_생물·식품·약학
우리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자_김나미
아버지의 선물_송현주
식품과 원자력이 무슨 상관있나요_육홍선
이공계 출신이 오히려 기자생활을 잘 한다_이은정
극한환경의 유용 생물을 찾아서_이홍금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님이 여성이세요?_정희선
여성성이 빛나는 엔지니어가 되기까지_컴퓨터·전자·재료
0과 1로 빚어내는 무한세계_백은경
우리에게 내재된 힘을 찾아서_강선미
Lady가 아닌 Ladies로 불릴 그날_강주희
산을 돌아 찾은 나의 길_이경란
희소가치가 곧 기회다_물리·화학·화학공학
거친 파도를 헤치며 항해하는 선장이 되다_강은희
국회에서 일하는 물리학자_박영아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건 뭐지?_유승민
무엇이 오늘의 나를 만드는가?_조성주
에필로그: 진정한 블루오션, 미래의 여성공학인 리더들에게_이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