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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서른이라는 단어에 발길을 멈춰선 당신에게

신성원 저 | 시공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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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57074 / 265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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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KBS1라디오 문화예술 프로그램 <신성원의 문화읽기>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신성원의 삼십대를 위한 감성 에세이《속삭임》. 신성원 아나운서는 1997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 문화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으며, 입사 십 년이 되던 해 과감하게 휴직을 하고 미국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지난 2009년 3월 <신성원의 사진일기> 개인전을 열어 사진작가 신성원으로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녀는 이제 저자로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중이다.

마음을 잃어버린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싱글 여성, 10년차 아나운서……. 남들에게는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일지도 모를 스펙. 하지만 신성원 아나운서도 삼십대의 한가운데서 방황했었다. 나이만 차곡차곡 쌓여가고 무엇하나 이룬 것 없이 맞이한 어느 가을, 그녀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일 년을 기약하며 뉴욕으로 떠났다. 이 책은 단조로운 일상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들, 일과 사랑, 사진, 여행에 관한 에피소드와 그녀의 단상들이 담겨 있다. 아나운서로서가 아닌 인간 신성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고 고민을 상담하듯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뉴욕, 쿠바, 파리 등을 여행하며 그녀의 눈과 마음으로 찍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낯선 환경은 그녀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만들고, 서울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작은 일탈을 만끽하게 한다. 그녀의 사진에는 그런 그녀의 시선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십대를 떠나보내는 에필로그이자 삼십대의 여정을 위한 프롤로그 같은 책
이십대에는 삼십대가 되면 무언가 이룰 수 있고 삶의 방향이 좀더 선명해지리라 믿는다. 하지만 막상 닥친 현실은 나이 앞의 숫자만 달라졌을 뿐 별반 다르지 않다. 아직 뭔가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한 것 같은데 마음은 조급해지고, 손에 쥔 것은 없고, 달리고 싶지만 다리가 움직여주지 않는 듯 답답한 기분이다.
그녀는 서른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과 혼란의 시기를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하프타임으로 표현했다. 운동경기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난 뒤, 180도 경기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한번쯤 멈춰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시 앞으로 나아갈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시간과 마음의 기록이다.
신성원의《속삭임》은 그녀 혼자만의 독백이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다. 삼십대라는 여정 속에 있는, 곧 맞이하게 될 모든 여성들에게 그녀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박경철 원장의 추천사처럼 누군가에게 특정 시기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요란한 구호도, 그렇다고 신음도 아닌 그야말로 ‘속삭임’일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성원
지은이 : 신성원
1997년 KBS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2009년 휴직을 하고 미국 뉴욕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에서 Visiting Scholar Program을,
뉴욕대학교에서 사진클래스를 수료했다.
2009년 사진전 '신성원의 사진일기'를 열었으며, 현재KBS 1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
클래식FM <KBS 음악실>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박경철
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다.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십자에 다시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
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onodonsu
트위터 twitter.com/chondoc  

목차

prologue 잠시 쉬어가도 될까
뉴욕에서의 첫날밤 / 꿈과 현실 사이 / Who are you? / 나에게 자유를 허락하다
기도문에 얽힌 보네거트적인 단상 / 꿈 . 바람개비 . 외딴 섬들의 집합소
사진, 처음 만나는 자유 / Autumn Leaves / 결정적 순간 / 하늘 보기 . 빨래 . 웃음
관계중독증 / 나 혼자만의 완벽한 공간 / 외로울 땐 초콜릿을 드세요
그 시간의 풍경 . 뒷모습 . 인연 / 이제는 그 기억을 지우고 싶지만 / 그런 사람, 그런 사랑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 숙성 . After Love / 울고 싶을 땐 소리 내어 마음껏 울어보렴
이제 더 이상 쿨하기 싫어 / 인생의 하프타임 / 이 시대 골드미스로 살아남기
결혼의 대차대조표 / 어디로 가라고 방향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어
So it goes . 연인 . 오해 . 벚꽃, 지다 / 버리고 다시 시작하면 돼 / 현대인의 라이너스 담요
그래도 살아남아야 해 / 머물러 있는 생각을 현실에 풀어놓자
맨해튼, 무한한 감동을 선물하는 마법 같은 도시 /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
My Travel Note : 쿠바, 그래도 삶은 참 아름답다 / 파리, 작은 일탈을 꿈꾸다
epilogue 당신과 나를 위한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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