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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황대연 저 | W미디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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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61308 / 28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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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첫인상'이라고 합니다. 첫인상은 그동안 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데이터화되어 어떤 사람을 겪어 보기도 전에 그 사람의 됨됨이를 미리 짐작해보는 일종의 선입견입니다. 그것은 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유명한 저자이기에, 혹은 누군가의 추천이나 광고, 서평을 보고, 혹은 서점에 서서 책을 몇 쪽 훑어보고 구입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부족한 안목 까닭에 사람에 대한 첫인상이 언제나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책도 첫인상은 좋았으나 별로인 책, 첫인상은 좀 그랬으나 읽어가면서 진한 감동을 받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유명한 저자가 아닌 까닭에 쉬이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진정성 때문에라도 소홀히 다루어지기에는 좀 아까운 책입니다. 저자는 수도도, 전기도, 전화도 없는 열악한 환경의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년간 선교사역을 합니다. 마당에서도 발견되는 전갈들과 수시로 출몰하는 사나운 들짐승들, 에이즈와 말라리아 같은 각종 전염병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삶입니다. 에이즈가 많은 나라임에도 병원은 없었고, 한 100km 떨어진 곳에 작은 보건소 같은 것이 하나 있을 뿐입니다. 조상이 식인종이었다는 그곳 보건소에서 부부는 아기를 낳습니다. 아기를 받아준 흑인 간호사는 감동해서 말합니다.
“보건소가 백인들에 의해 세워진 지 70년이 넘었지만 한 번도 백인이 우리에게 도움을 청한 적은 없었지. 그런데 너는 달랐어. 우리 보건소가 생긴 이후 최초로 우리에게 맡겨진 너는 정말 우리의 형제임을 확인했어!”

저자 역시 한국에 가서 아기를 낳을 것인가, 아니면 이곳에서 낳을 것인가 고민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부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부시맨’들과 형제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경기도 시흥에 자리한 시화공단의 배후도시인 시화지구의 상가 지하실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조금 특별하지만 결코 잘난 데는 없어 보이는 삶입니다. 그렇기에 더 감동으로 읽히는 것은 아닐까요.
건강한 공동체와 다음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이 책 <생각을 바꾸면>에는 그가 담임목사로 섬기는 교회와 교회 사람들,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생활이 들어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소금창고’처럼, 생각을 바꾸면 책은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소금’이 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황대연
저자 : 황대연
성결대학교(B.A)와 합동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부시맨이 사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년간 선교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을 몸으로 체험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의 동산교회를 거쳐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공단의 배후도시인 시화지구에서 한가족교회를 개척해 섬겨오고 있으며, 합동신학대학원 설교학 박사과정(Th.D)을 공부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소춘자와 아프리카에서 낳은 아들 인우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목회는 연애보다 짠하다>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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