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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32389 / 205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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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에세이작가총서] 216번째 작품. 어느 회사의 사람이었으나 완벽하게 그 회사의 사람이 될 수 없었던 한 젊은이가 글쓰기로 상처를 달래가며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자전 소설. 취업대란 시대를? 맞아 상사와 동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위해 분투한 회사원의 이야기는 눈뜨면서부터 생존경쟁 속에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주고 있다.
취업대란 시대를 맞아 민들레 군은 어렵사리 중견기업에 입사하는 행운을 누리지만 회사의 붕괴를 예상하고 곧 퇴사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어느 대기업 계열사에 입사하게 되고 ‘실력 없는 낙하산’이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그리고 상사와 동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위해 분투한다.
그 노력이 서서히 빛을 보는 듯했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이라는 존재의 어쩔 수 없음을 직시하게 되는데….
“취업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젊은이. 낙하산, 아니 민들레 꽃씨에 의지해 내려앉다.”
다른 신입사원들보다 조금 늦게 한 녀석이 새로이 입사한다. 우리 회사 윗분 누군가와 어렴풋이 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 대충 ‘사연’을 짐작케 한다.
그런데 지금 바로 내 앞에 있는 이 얼굴, 내 예상과는 달리 그리 밝지 않다. 생소하다. 내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그 얼굴은 늘 당당했고 자신감이 넘쳤으며
경외의 대상이었는데. 첫 대면하던 날부터 시작된 내 예상의 어긋남은 차츰 시간이 흐를수록 그 횟수가 더해졌다. 적어도 내가 생각했던 그런 천덕꾸러기는 아닌 것 같다.
어떤 녀석일까? 사람들의 섣부른 예상을 깨기 위한 어느 신입사원의 눈물겨운 분투가 펼쳐진다.
프롤로그
그러지 말걸 그랬어
만세社 신입사원
연예기자 놀이
초대
화이트데이 선물
말 놓기
애인, 있었어요
신입사원이여, 쇼를 하라!
본사 이전
새로운 대표이사
나도 한마디 할거니까 끼어들지마
엄마? 노릇
핵심역량을 키워라
만세社는 회의 중
민들레의 하루 일과
즐거운 변화
내가 만약 예쁜 여직원이였다면
숫자와의 싸움
칼날 위의 곡예
짧은 봄
어떤 면접
어버이날
당신은 절 만나 행복했나요
후일담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