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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 때맛나는 세상

유순호 저 | 선인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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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332021 / 26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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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최근 몇 달 사이에만 유순호 작가는 어마어마한 죄목들을 선사받았는데 그런 죄목들은 하나같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것들이었다. 무슨 ‘악질반화세력’이니 ‘미국망명작가’니 그 외에도 ‘반화작가’, ‘반중국작가’, ‘반체제작가’, ‘반혁명분자’, ‘달레라마를 두둔한 작가’, ‘경외불순세력’, ‘공산당을 반대하는 작가’ 등 수두룩한 죄목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듣기에 따라서는 참으로 열두 번도 더 기절초풍할 만한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의 글 구석구석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유순호 작가는 분명하게 사회주의, 공산주의 신봉자는 아니다. 그렇다고 유순호 작가를 반공산주의 작가, 반사회주의 작가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목표가 미국에서 10년 동안만 살면서 서구문학을 배우는 것이라고 고백한 바 있는 유순호 작가는 아마 자유민주주의의 신봉자가 되어버린 것 같다. 때문에 10년 뒤에는 또 어디서 무슨 일로 살아가게 될지 모르지만 그때에도 여전히 유순호 작가의 매력적이면서도 시원한 칼럼을 계속 읽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유순호
유순호
*중국 조선족 출신의 재미 동포 작가. 필명 청설 (靑雪).
16세 때부터 문학에 빠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 1980년 희곡 『숲속의 메아리』가 중국 조선족문학사상 첫 영화문학선집 『민들레꽃』 (1980년, 요녕인민출판사)에 추천 발표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1981년부터 1999년까지 18년 동안 역사공부와 함께 중국 동북3성을 도보 답사하였으며, 이때의 생생한 경험에서 얻은 자료를 통해 1999년에 동북항일연군의 명장 조상지(1908~1942) 장군의 비사(秘史)를 다룬 『비운의 장군』 (1998년, 연변인민출판사)을 출간, 이후 1998년부터 본격적인 작품발표가 진행되어 지금까지 10종의 장편소설과 70편의 중·단편소설, 도합 1,440 여편의 신문기사·칼럼·수필·기행·논문 등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1999년 1월부터 2001년까지 중국 연변작가협회 기관지 『연변문학』에서 장편소설 『불나비』와 『성중애마』 2종이 동시에 연재되면서 조선족문단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01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중국 연변지역위원회와 중국 조선족사이버문학가협회를 발족하여 대표를 맡았으나 당시 정부에 의해 ‘사회주의 문화시장을 교란한다’는 죄목으로 강제 등록 취소되고 활동이 금지되었다.

*2002년 8월, 정치적 압력을 받아 미국으로 이민, 현재까지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2009년에 잊혀진 독립운동가 허형식 (1909~1942)을 다룬 논픽션『만주 항일 파르티잔』(선인), 2010년엔 『유순호 문학선집』 제1, 2, 3권 (선인), 2015년엔 『유순호 정치 역사 문화 칼럼집』(도서출판 행복한 마음), 2016년엔 에세이집 『앨마 샌즈의 유령과 만나다』 (청설), 장편역사소설『성중애마』 (청설), 유순호 단편소설집 『봉녀』(청설)를 각각 출간하였다.




목차

이 가을에 봄을 생각하라!/ 사람살이 때맛나는 세상/ 자리도둑도 도둑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했으면 좋겠다/ 소심점화(小心點火)/ 선택하고 경계하라!/ 내일은 귓구멍을 틀어막는다/ 단군상 철거운동이라니/ 여인아, 이 한심한 여인아!/ 팔창, 구유, 십개/ 동포여, 저 분노의 강을 건너라/ 정치는 야누스의 얼굴인가/ YWU파업 어떻게든 종식하라!/ 패자도 승자도 없는 무의미한 노릇 더 이상 하지 말기 바란다/ 사르트르의 뫼르소에 비유한다/ 서던 벨(Southem Belle)의 파괴/ 지식인들이여, 지행합일하라!/ 뉴욕의 조선족 건달들이여!/ 마영애케이스의 긍정적 학습효과/ 한국식 민주주의 따져봐야겠다/ 선거라는 게임은 후유증이 없어야 한다/ 신정아를 위한 변명/ 불쌍하구나, 2년 未의 동포들/ 다빈치 코드의 진실/ 자, 地이여!/ 망건 쓰고 갓 쓰냐, 갓 쓰고 망건 쓰냐/ 농민이 잘사는 세상이 와야/ 뉴욕의 한인들 왜 이렇게 죽을 쓰냐/ 뉴욕의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조선족 동포사회/ 세계조선족네트워크 바람직하다/ 김문학술래에서 헤어나야 한다!/ 여자여, 총을 들어라!/ 미국은 다극화 시대를 새롭게 대비해야/ 자본주의 조선족이 되어야/ 삼일절이냐, 친일절이냐/ 이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 꿈꿔서는 안돼/ 영웅 장근주는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티베트사태 유감/ 빗나가는 민족주의 경계해야/ 중국은 올림픽을 잘 치러 국제무대에 도약해야 한다/ 강대한 중국, 위대한 인민 그리고 성실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은 중국과 대만을 따라 배워야 한다/ 새시대를 이끄는 대통령의 자질을 생각한다/ 탈선하는 민주주의 바로 잡아라!/ 금강산 도깨비관광 집어치워야/ 베이징올림픽을 결산한다/ 지금은 스펜서 존슨의 지혜를 따라 배울 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죽어가는 사나이의 미소가 고웁다/ 조선족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말한다/ 중국공산당은 개혁을 다시 개혁해야 한다/ 작은 도둑은 큰 도둑에 의해 진화한다/ 중국경제 투기자본주의화 안된다/ 미국적 자국중심주의에 경계령을 내려야 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세계화에 대한 생각/ 중국공산당은 북한정권을 지지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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