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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비밀노트

정진희외 저 | 씨네21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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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스튜어디스 비밀노트 정진희 외 저 | 씨네21북스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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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208498 / 284쪽 15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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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미소천사, 스튜어디스들의 일과 생활

또각또각또각
하이힐 소리를 울리를 캐리어를 끌고 단정한 자세로 공항을 걷는 스튜어디스들은 항상 여행에 대한 로망을 자극한다. 많은 이들의 희망 직업이자, 희망 배우자의 직업, 스튜어디스. 비행기와 공항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일하는 특별한 그녀들의 세계. 전 세계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부러움을 산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스튜어디스들에게 궁금증을 갖는다. 한달에 며칠 쉬는지, 월급은 얼마인지, 현지에서 체류하면 어디에 묵는지, 외국 비행시 현지 체류 때 무엇을 하는지.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결혼과 일에 대한 생각은? 3만 피트 높이의 움직이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그녀들이 일과 직업적인 자부심, 그리고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시차 적응과 체력적 강도가 높은 일, 현지 체류시 외로움을 이기는 법, 동료들과의 애정, 기내에서 만난 다양한 손님들, 화장법과 이미지 관리. 각종 교육과 직업의식. “그녀들은 프로다. 그리고 프로는 아름답다.”

스튜어디스에게 배우는 항공 여행, 해외 여행 노하우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 비행기는 점점 친숙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스튜어디스들은 가장 많은 해외 여행 경험, 비행 경험을 가진 좋은 가이드이기도 하다.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났을 때 대처방법, 스튜어디스들에게 배우는 장거리 비행에서 긴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법, 당신이 원하는 기내식을 먹으려면? 시차 적응 방법, 어디를 가도 든든한 여행 짐 싸기, 외국에서 겪는 외로움과 피로 다스리는 노하우, 짧은 일정의 여행 일정 짜기. 승무원들이 자주 찾는 해외 맛집 정보까지. 이 책에는 그녀들에게 배우는 여행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어 독특한 여행 에세이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만 미터 하늘 위에서 배운 인생의 기술.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어디스 일이 일반인들에겐 때론 단순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특수한 공간, 좁고 건조한 기내, 그리고 땅 위에서 삼만 피트가 넘는 고도, 비행기 내는 특수한 업무를 가진 전문가들이 당신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스튜어디스들은 와인 전문가이기도 하고, 전문 요리사이기도 하고, 통역사이기도 하고, 간호사이며 응급담당 요원이자 당신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녀들의 프로로서의 직업의식은 철저하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이자 아름다운 외면 만큼이나 내면을 가꾸고,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는 직업의식이 철저한 전문인들이다. 그녀들이 털어놓는 일과 삶의 기술들.

저자 소개

  • 저자 : 정진희외
지은이 : 김현영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16년. 아직도 있을지 모르는 순수한 사랑을 기다리는 골드미스!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만능 해결사이자 정보통 그리고 인간 네비게이션.  

지은이 : 박선영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13년.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면 그건 ‘일’과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적이고 로맨틱한 승무원. 하늘과 나무, 바람과 비, 대지의 자연을 사랑한다. 그래서 비행을 하면 할수록 지구환경에 관심이 간다.  

지은이 : 박혜진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12년. 여고시절부터 동경하던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어 감사해하면, 좋아하는 일에 언제나 열성적이고자 노력중. 예쁜 딸아이와 남편을 매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완벽하고 싶은 욕심 많은 똑순이.  

지은이 : 정수현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9년. 집에서 좋아하는 소설이나 음악을 들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떠는 것도 좋아한다. 취미는 사진 촬영과 그림. 오랜만에 전공을 살려
<스튜어디스 비밀노트>
의 그림 작업을 하면서 즐거웠다.  


지은이 : 황문영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8년. 사색과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세상의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이 일을 사랑한다. 그림과 글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튜어디스 비밀노트>
를 작업하면서 행복했다.  


지은이 : 이명주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7년. 고소공포증으로 대관람차를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면서도 3만 8천 피트 상공에서는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달래고 있다. 몸은 비행기로 세계를 누비고 머리 또한 상상의 날개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고 있다.  

지은이 : 배로사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5년. ‘가능한 많이 감동하라. 많은 이들이 충분히 감탄하지 못한 채 살고 있다’는 반 고흐의 말을 삶의 가치관으로 삼고 매번, 새로운 만남, 새로운 일에 감동하며 살고 있다.  

지은이 : 정진희
아시아나 승무원 비행경력 18년  

책 속에서

●●● “여러분 지금 비행기는 난기류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벨트를 매는 건 자유지만, 안 맬 경우 앞좌석에 부딪쳐 여러분의 무릎이 깨질 수도 있고, 천장에 머리가 부딪칠 수 있으니 알아서 하십시오.” 수년 전 실제로 모 항공사에서 이런 기내 방송이 나갔단다. 우스갯 소리로 넘어갈 얘기지만, 비행기를 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비행기가 흔들려 불안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가 흔들리면 정말 무섭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날이면 날마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무원의 경우는? 정답은 “매번 무섭다”(13P)

●●● 1년에 한번 거쳐야 하는 법정 훈련 또한 만만치가 않다. 기내에 장착되어 있는 각종 장비의 위치와 사용법을 달달 외워야 함은 기본이고, 비상시 대처하는 방법과 비상 탈출법을 사례별로 롤플레이하고 테스트도 거친다. 이 훈련은 아무리 직급이 높아도 절대 피해갈 수 없다. 족히 2층 높이는 될만한 위치에서 슬라이드를 타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비행기 모형에서 다이빙하듯 물로 몇 번씩 뛰어내려야 한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부장님이라 할지라도 훈련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곧바로 비행정지에 재시험이다. 그랬다. 진정한 승무원은 그냥 탄생하는 것이 아니었다. 비상상황과 보안에 과한 복잡한 절차를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게 된 것도, 환자가 생기면 응급처치를 취할 수 있게 된 것도 그 지긋지긋한 교육 덕분이었다. (222p)

●●● 장거리 비행이 있는 일주일은 너무도 허망하게 지나간다. 3박4일, 4박5일 갔다오면 어느새 일주일이 뚝딱 지나가버린다. 분명 그 사이에 우린 일을 했고 해외에서 무언가를 했지만, 일상상활로는 결코 이어지지 않는다. 내 삶에 나는 항상 존재하지만 3박4일이라는 시간은 내 일상의 공백이다. 나의 부재인 것이다. (233p)

●●● 한창 꽃다운 나이에 입사해서일까, 아니면 남자들이 가진 유니폼에 대한 환상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비행기 안에는 카펫 먼지와 함께 사랑의 화살도 같이 날아다니는 것일까? 생각보다 많은 손님이 승무원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3초라고 했던가. 그러니 뉴욕 같은 장시간 비행은 물론, 후쿠오카처럼 50분짜기 비행에서도 얼마든지 데이트 신청을 받을 기회는 다가온다. 오늘도 수많은 비행기가 뜬다.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이 꽃필지 모르는 일이다. 웃음꽃과 사랑의 꽃이 퐁퐁 샘솟는 비행기라니. “정말 낭만적이야!” (279p)

●●● 오해하기 쉬운 승무원의 말들!
승무원들은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이지만 일반인이 옆에서 들으면 “재는 뭐니?”하며 한번쯤 눈을 흘겨보게 하는, 하지만 정말 자주하는 그녀들의 믈들!
“시드니 가서 팬케이크 먹고 싶다.”
-도착 다음날 아침이면 거의 대부분의 승무원들이 팬케이크를 먹으로 가는 아주 맛있는 곳이 있다.
“이번 달엔 푸껫, 사이판, 세부, 완전 동남아로 깔아서 가지 싫어 죽겠어.”
-다들 관광지라 손님도 많고 비행이 아주 힘든 노선이다.
“체리가 제철인데 체리 먹으로 시애틀 한번 가야지?”
-미국 체리는 유난히 싸고 맛있다.
“이대 나가는 것보다 LA 베벌리힐즈에 쇼핑하러 가는 게 더 빠르겠다.”
-서울에서는 승무원중 애엄마들은 집안일 하느라, 아가씨들은 연애하고 친구 만나느라 나갈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와인으로 손 씻을 사람!”
-착륙 전 개봉한 와인이 남으면 모두 버리게 되어 있다.
“제주도 갈 바엔 사이판 갔다 와”
-항공권이 할인돼 경비가 거의 비슷하게 들기 때문이다.
“시카고 5박6일 대신 짧은 걸로 줄 사람!”
-너무 긴 해외 체류는 부담스러워하는 승무원이 많다.

목차

비행에 관해 Fly to the sky
난기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당신이 비행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당신이 기내식을 먹기까지/기내에는 요리사가 없다?/슬라이드 노이로제/도쿄행 비행기를 띠워라! 60분간의 특급작전/갤리에는 우렁각시가 산다?

여행에 관해 Travel affair
그곳에는 뭔가 특별한 냄새가 있다/월남 쌈, 팬케이크 그리고 수끼/지구를 한바퀴 돌다. 서울-밴쿠버-상파울로-두바이 찍고/뉴스의 중심에 서서/세계를 여행하는 우리들만의 필수 아이템/타슈켄트에서 체리로 관장을 하다/프랑크푸르트에서 즐기는 가을 산책/푸켓에서 만난 쓰나미/승무원이 추천하는 이런 곳 어때요?

생활에 관해 Life affair
승무원식 이미지 메이킹/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우리 언제 또 만날까요?/어느 프랑스 퍼셔의 마지막 비행/그녀들의 못말리는 웰빙사랑/만 미터 하늘 위의 움직이는 사무실/휴가 전쟁이 시작되다/승무원 공식지정 물품/기내는 건조주의보 발령 중/초짜 새내기의 벙크 침대 탈취 사건/유니폼에 대한 우리의 로망

에피소드 1 비행일기
에피소드 2 비행 상식
에피소드 3 승무원 이야기

만남에 관해 Close encounter
그리운 빨간 모자 손님들/내가 만난 최고의 플래티넘 마일러/귀신님, 요금은 내셨나요?/환자가 생겼어요/중국 파리냐? 한국 파리냐?/그때 그 신호부부는 잘 살고 있을까?/어느 전쟁 영웅 할아버지/한 불법체류자 남편의 눈물

직업에 관해 Buisiness affair
프로는 그냥 탄생하지 않는다/그녀는 왜 아름다운가/동료에게 먼저 마음을 여는 방법/진심을 다한 서비스가 최고의 손님을 만든다/시간 죽이기? No! 자신만의 시간을 온전히 누려라/다시 못볼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웃음은 슬픔을 치유한다/승무원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서비스도 진화한다/‘진상’ 손님은 우리를 단련시킨다/눈치 100단 재치 100단 합이 승무원

일상에 관해 Daily affair
LA의 잠 못 드는 밤/내가 사랑하는 것들/2050년, 이런 비행을 꿈꾸시나요? 우리 엄마는 승무원이예요/승무원 딸을 둔 어느 엄마의 일기/강남 벤처 사업가들과의 미팅/사랑을 실어나르는 로맨틱한 에어라인/어느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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