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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85029 / 216쪽 137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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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에트가 케렛의 작품들은 이스라엘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책이고, 젊고 돈 없는 독자가 탐나 갖고 싶어 하는 그 무엇이다. 논리적으로, 아마, 그의 작품이 이스라엘 감방에서 가장 많이 읽힐 거다.
두말할 필요 없이 작품의 매력은 케렛의 초현실적인 스냅숏(snapshot)의 탁월함에서 나온다. 케렛의 매우 짧은 이야기는 200페이지 남짓하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그러나 그는 10대 병사들이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TV 앞에서 감자 칩이나 먹으면서 그저 시간만 때우는 거라든지, 20명의 베테랑 병역 기피자가 홀로코스트의 그림자 안에서, 국가의 군사적 유산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라든지 그런 일에 주로 관심이 있다. 불꽃처럼 화려한 그의 상상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표는 독자들을 이스라엘의 일상이 얼마나 기묘한 가를 들여다보게 하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주관적인 리얼리즘이라고 부르고 싶다.” 자기의 기상천외한 줄거리에 대해 말하면서 하는 말이다. “난 사람들이 느끼는 방식 그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키신저를 그리워하며》를 통해서는 어두운 비아냥거리는 즐거움이 있다. 마치 기막히게 운이 좋아 잘못된 카페에서의 커피가 자살 폭탄자에 의한 죽음 이라는 마법을 걸 듯이.
그에게 작가의 모델이 있다면, 텔 아비브에 있는 그의 집에서, 그 사람은 프란츠 카프카라고 말한다. “카프카는 독자에게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하여 자신의 도덕적 목표에 도달하게 하려 노력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스타일인 짧은 이야기는 얼굴에 뺨을 때리는 것과 같다.” 만약에 카프카가 한 번 철썩 때린다면, 케렛의 이야기는 한 번 이상 때리는 것이고 턱을 강타하는 것이다.
케렛의 빠르고 꼼짝 못하게 만드는 소설로 갈채와 명성을 얻었다. 《키신저를 그리워하며》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스라엘 일간 신문에서 50편의 가장 중요한 작품을 뽑아 실었고, 이스라엘 고등학교 수업에도 인용되고 있다.
케렛은 이스라엘 TV에서 신랄한 풍자 원고 초고를 작성하고 있으며, 코믹한 책을 연달아 발표하였으며, 그가 공동 감독한
<피부는 깊어>
로 이스라엘에서 최고의 상인 오스카상을 받았다.
그의 정치적 위치는 매우 정확하다. 그의 소설에서 명백한 이데올로기의 부재는 이스라엘 문학 귀족들과 충돌하게 만들었다. “나는 매우 정치적인 작가이다.” 그는 말한다. “그러나 정치에 관한 내 생각은 앞 세대와는 전혀 다르다. 사람들이 내가 정치적이 아니라고 말할 때, 그들은 내 이야기들에 정치적인 복선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반대자들의 생각은 맞다. 《키신저를 그리워하며》는 독자에게 우파도 좌파도 가리키지 않는다. 오히려, 이스라엘 국회의 정치적 자세로 인한 인간들의 악영향이야 말로 끊이지 않고 웅웅거리는 토대가 된다. 그의 책 몇몇의 인물들은 자신들의 군대 경험이 자신들에게 살금살금 다가와 자신들의 삶을 갉아먹는다. 부랑자, 게으름뱅이 영웅들이 무딘 펜에게 활력과 위트를 준다. “그는 미래가 없어요.” 그의 소설 속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이야기 한다. “그는 심지어 가까운 미래에 생존한다는 보장도 없지요.”
“여러분은 그 일을 항상 알 수는 없습니다만, 여러분이 지나가지 못하는 줄, 금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스라엘에서는 항상 그것들을 지나칩니다. 케렛은 설명한다. 여러분이 18살이 되면, 여러분은 군대에 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문을 걷어찹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때립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쏩니다. 그런 다음 여러분이 집으로 돌아가면 사람들이 자 이제 정상적인 삶을 살아야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여자 친구가 문을 더 이상 열어 주지 않는 그 순간이 되면, 여러분들은 전에 있던 그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됩니다.”
아마 무엇보다도, 케렛은 삶이 얼마나 복잡한가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른다. 자기가 태어난 1967년은 홀로코스트의 두 생존자가 벌인, 6일 전쟁이 발발한 해라는 걸 안다. 그의 누이는 초강력 전통파여서 케렛의 책은 읽지도 않고, 그의 형은 마리화나를 법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운동의 설립자이고 세계초좌파 무정부주의자의 구성원이다.
케렛의 경력에도 초현실적인 뒤틀림이 있었다. 팔레스타인 작가, 이자트 알 카자위가 2003년에 죽었는데, 그가 노르웨이에서 있었던 행사에서 케렛과 같이 패널에 참석하기를 거부했고, 프랑스 철학자 자끄 데리다는 그 일을 공격한다. 그러나 후에 카자위는《신이 되고 싶었던 버스 운전사》를 번역하였고 나머지 그의 작품도 아랍 세계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그 번역이 얼마나 잘 됐는지는 말하기는 어렵다. 강력한 판매가 들려오는 걸 보아, 케렛의 출판사는 하마스가 그의 책을 사다가 묻어 버리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다. 적어도 팔레스타인 독자들이 그이 책을 읽지 못하게 말이다. 그 시나리오는 케렛의 짧은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 들어오면 완전히 맞는 소리 같다. 그러나 케렛이 그리고 있는 이스라엘 젊은이의 집단 심리를 통찰 해보면, 만약에 그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그것은 그 이야기 자체로 비극이다.
피부는>
신이 되고 싶었던 버스운전사 7
굿맨 14
벽 속의 구멍 22
지옥의 선물 26
엄마의 자궁 33
돼지 부수기 37
풀고 잠그고 42
공중 곡예사 산티니 48
코르비의 여자 52
신발 60
키신저를 그리워하며 66
라빈이 죽었다 70
장자의 재앙 75
사이렌 81
좋은 의도 89
캣젠스테인 98
알론 세미쉬의 불가사의한 실종 102
마지막으로 한 편만, 그걸로 끝이죠 106
제트랙 110
비밀정보 기관 대장의 아들 117
파이프 125
크넬러의 행복한 캠프 생활자들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