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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핵주권

시리즈 : 대통령을 위한 안보론 [7]

이정훈 저 | 글마당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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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7669502 / 45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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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비밀의 책장에 담겨 있던 세계 원자력史 속의 한국 원자력史,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史와 현재 韓美간에 가장 예민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문제,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과 한반도 비핵화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원자력발전 최강국인 한국이 평화를 위한 핵주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발로 뛰는 전문기자인 이정훈 기자는 하루아침에 이 책을 만들지 않았다.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방문해, 자료를 축적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반핵운동가... 이 책은 비밀의 책장에 담겨 있던 세계 원자력史 속의 한국 원자력史,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史와 현재 韓美간에 가장 예민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문제,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과 한반도 비핵화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원자력발전 최강국인 한국이 평화를 위한 핵주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발로 뛰는 전문기자인 이정훈 기자는 하루아침에 이 책을 만들지 않았다.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방문해, 자료를 축적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반핵운동가들이 외친 것이 과연 진실인지의 여부를 냉철히 추적했다. 원자력을 하는 공학인들은 그들만의 전문 용어로 원자력을 이해한다. 그러나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는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묘사를 한다. 그는 이러한 필체로 복잡하고 어려운 원자력을 쉬운 비유로 풀어냈다. 그리고 원자력이 환경단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공해덩어리이자 인간에게 해악(害惡)을 끼치는 천덕꾸러기가 아니라, 지금은 물론이고 10년, 20년 후에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자원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심도 있게 밝혀냈다. 저자는 대체 에너지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갖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는 대체 에너지 개발 역시 또 다른 환경파괴를 가져온다는 것을 이 책 첫 장에서 밝혀 놓았다. 그리고 대체 에너지의 개발은 원전 건설보다 발전 단가가 훨씬 더 비싸다는 것도 공개했다. 그래서 그가 내린 결론이 ‘그래도 원자력이다’라는 것이다. 원자력은 위험하지만 인간이 다룰 수 있다. 원자력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점인 것이 대용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원만이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21세기의 한국을 지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2014년 만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을 반듯이 개정해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으면서 재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아주 중대한 제안을 한다. 지금처럼 사용후핵연료를 쌓아놓으면 2100년쯤 한국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 정도 되는 땅을 징발해야 한다. 이 땅은 지하 300~500 미터의 암반지대에 있어야 하므로 쉽게 마련되지 않는다. 이렇게 늘어나는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문제를 풀어가려면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해 쓸 수 있는 것은 다시 핵연료로 쓰고 버려야 하는 것은 독성과 부피를 크게 줄여야 한다. 이러한 기술은 발달한 현대 과학 덕분에 마련돼 가고 있다. 과학 발전에 따른 이러한 시대 조류에 한국이 따라 가려면 한국은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를 금하고 있는 한미원자력협정을 부드럽게 개정해 내야 한다. 마침 2014년이면 현재의 한미원자력협정이 만료돼 두 나라는 새 협정을 만들어야 하니 한국은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녹색성장시대에 원자력이 왜 우리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세계 각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IT산업의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일본에 비해 1/2 수준에 불과한 아주 저렴한 전기료가 큰 밑바탕이 된 것을 그는 지적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3강인 원자력 수준에 걸맞게 세계 원전시장을 제패할 준비도 해야 한다. 저자는 그 대안이 무엇인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한국 원자력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진 독재형 지도자들에 의해 발전하고 환경단체들이 주도한 반핵운동에 의해 호된 서리를 맞았다. 이 길고 긴 싸움 속에서 한국의 원자력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기술을 발전시켜 이제는 안심하고 원자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원자력 르네상스를 열었다. 이 과정에 숱한 에피소드가 숨어 있는데 그는 이를 발췌해 흥미롭게 소개한다. 김종신 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이 계장 시절 직원들을 이끌고 미국 기술자들과 패싸움을 벌이려 몰려간 이야기 등 쟁이들의 근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즐비한 것이다. 원자력인들은 지금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와 후손을 위해 일한다는 말을 한다. 반핵이라는 대세에 굴하지 않고 원자력 르네상스라는 바른 대세를 만든 원자력인들의 용기가 궁금하다면 한번 이 책을 펼쳐보자. 박정희가 핵무장을 위해 중수로를 도입한 이야기와 한국원자력연구소가 펼친 우라늄 농축 등 깜짝 놀랄 이야기가 이 책 속에 숱하게 들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정훈
지은이 이정훈
1962년 경북 영주(본 고향은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 경복고와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했다. 월간조선, 주간조선, 시사저널, 주간동아, 신동아 기자와 주간동아 편집장을 지내고 지금은 신동아와 주간동아를 위한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취재영역이 넓고 깊은 것이 특징으로 군사와 정보ㆍ대북ㆍ독도ㆍ反동북공정ㆍ원자력 분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전문기자로 꼽힌다.
저서는「탈옥수 신창원」,「대양해군」,「공작: 한국의 스파이전쟁 50년」, 「T-50, 이렇게 만들었다」,「발로 쓴 反동북공정」등이 있다.
수지킴 사건을 특종 보도해 2001년과 2002년 한국기자상과 연세언론인상 그리고 삼성언론상, 언론대상, 엠네스티 언론상을 휩쓴 바 있다

목차

목차
1부 한국은 세계원자력계의 3강이다
1장 대체에너지는 허상이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과대한 기대를 버리자
2장 한국, 3세대 원자로 개발로 세계 3강에 진입한다
3장 원자로의 종류와 핵폭탄

2부 세계원자력史 속에서 본 한국 원자력史
1장 1940년대 원폭 투하 결심한 트루먼, 원자력 이용 천명한 아이젠하워
2장 1950년대 이승만의 집념과 시슬러의 우정 위에 출범한 한국 원자력
3장 1960년대 경수로 선택을 위한 최후의 도박??아이젠버그를 따 돌려라??
4장 1970년대 박정희의 야심 중수로 건설, 미국의 태클‘NPT’를 비준하라
5장 1980년대 영광원전 3? 4호기, 원자력기술 자립을 위한 거보(巨步)를 딛다
6장 1990년대 뒤죽박죽의 시절, 북핵은 OK, 재처리는 물 건너가다
7장 2000년대 도래한 원자력 르네상스, 그러나 갈 길은 멀다

3부 반핵(反核)에서 용핵(容核)으로- 험난했던 원전의 사회 수용 30년
1장 워싱톤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몸살을 앓는다- 외국의 반핵운동
2장 세계를 뒤덮은 체르노빌의 그림자, 한국에 상륙한 반핵
3장 무뇌아에서 굴업도 까지- 방폐장 선정 놓고 강경해진 반핵 시위
4장 그래도 원자력이다. 반핵에서 용핵(容核)의 시대로

4부 재처리를 위하여
1장 명분이 아니라 실속을… 일본 핵연료 클러스터인 롯카쇼무라를 가다
2장 쉘부르에는 우산이 없다.
재처리 공장이 있다- 프랑스 라아그 사용후핵연료재처리공장을 가다
3장 이종훈이 불을 붙이고 장영식이 물을 끼얹었다-
1990년대 핵재처리 추진 실패 내막
4장 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노려라

5부 한국 원자력의 중심부 탐구
1장 \"우리는 후손을 위해 원자력을 연구한다\" 한국원자력의 두뇌,한국원자력연구원
2장 특급 지상과제 \"원자로용 실탄을 국산화 하라\"
핵연료 제조하는 한전원자력연료
3장 APR-1400 원자로로 세계시장 공략- 한국 원자력산업의 공장,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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