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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벨을 지키는 자입니까

시리즈 : 지중해 번역 시리즈 [7]

후안 고이티솔로 저 | 임주인 역 | 북스페인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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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482180 / 41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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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스페인 내전의 상처를 물려받은 전쟁고아들의 잔혹한 전쟁놀이 스페인 내전으로 민족상잔이라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겪어야만 했던 천진한 소년들. 전쟁이 끝난 뒤 소년들은 그들만의 ‘공포의 왕국’?을 만들어 전쟁이 야기한 잔혹한 광기의 역사를 되풀이한다. 전쟁이 순진하고 천진한 소년들을 어디까지 파멸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은 전쟁고아들의 비참한 삶을 통해 인간성이 어떻게 왜곡되어 가는지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스페인과 한국, 두 나라는 스페인내전과 한국전이라는 민족상잔을 통해 인간성... 스페인 내전의 상처를 물려받은 전쟁고아들의 잔혹한 전쟁놀이 스페인 내전으로 민족상잔이라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겪어야만 했던 천진한 소년들. 전쟁이 끝난 뒤 소년들은 그들만의 ‘공포의 왕국’을 만들어 전쟁이 야기한 잔혹한 광기의 역사를 되풀이한다. 전쟁이 순진하고 천진한 소년들을 어디까지 파멸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은 전쟁고아들의 비참한 삶을 통해 인간성이 어떻게 왜곡되어 가는지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스페인과 한국, 두 나라는 스페인내전과 한국전이라는 민족상잔을 통해 인간성이 어디까지 파괴될 수 있는 지를 생생하게 목격해야 했던 아픈 시기를 겪었다. 민족 상잔의 쓰라림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어린 소년들의 천진함이 전쟁과 어우러져 드러나는 역설적인 효과는 잔혹할 정도로 강렬하다. ‘아벨’이라는 소년의 이름이 갖는 상징성은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카인과 아벨을 연상시키고, 스페인 내전이 지닌 민족상잔의 의미를 실감나게 표현하는 상징이다. 스페인 내전은 1939년에 발발하여 3년간 지속되었고 1936년 공화주의자들이 주축이 된 인민전선을 선택하면서 이들에 반대하는 군부 쿠데타 세력이 반란을 일으킴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히틀러와 무솔리니까지 전쟁에 개입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실험전쟁으로 바뀌게 되었고, 공화주의자를 중심으로 하는 반파시스트 세력과 전체주의 세력의 대립으로 확대된다. 3년간 지속된 내전 결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인명피해는 컸고, 전후에 정권을 잡은 프랑코 정권에 반대하는 100만에 가까운 스페인인들이 스페인을 떠나야만 했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되고 있는 바르셀로나 부근의 한 작은 마을은 공화주의자의 세력이 컸던 만큼, 그들의 패배로 인해서 받은 타격이 컸다. 공화주의자들이 물러난 자리에 전쟁고아들은 \"공포의 왕국\"을 만들고 그 곳에서 전쟁놀이를 하면서 전쟁이 야기한 잔혹의 역사를 되풀이 한다. 〔지중해지역원 번역 시리즈〕 부산 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에서는 인문학 발전을 위한 HK(인문한국) 사업의 일환으로 지중해 지역 국가의 작품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선별, 한국어로 번역하여 소개하는 번역시리즈 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지중해지역원은 번역시리즈 사업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그다지 알려져 잇지 않은 지중해 지역 국가들, 이스라엘,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아랍국가 등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들의 삶에 어려 있는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자 한다. 번역작품을 통해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지중해 문화를 재발견하는 것은 글로벌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와도 일치한다는 데서 지중해지역원 번역시리즈의 의의를 갖고자 한다. 지중해지역원에서는 향후 북스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중해 지역원 번역시리즈를 발간할 예정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후안 고이티솔로
저자 후안 고이티솔로 (Juan Goytisolo)
1931년 바로셀로나에서 태어난 작가는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생활을 할 정도로 첨예한 참여 의식을 가진 작가로서 프랑코 독재시절에는 작가의 책이 스페인에서 출판금지 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1956년 조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간 작가는 이곳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모르코와 프랑스를 오가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안 고이티솔로 작품의 주된 주제는 아랍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다.
대표저서로는 〈정체성의 표시〉, 〈돈 훌리앙 백자의 변론〉 그리고 〈전쟁이후의 풍경〉,〈막바라〉 등이 있다.
역자 임주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맨하튼 고깔모자 소녀〉가 있으며, 대표 논문으로 〈세르반테스 작품에 나타난 모로인의 삶〉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임주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맨하튼 고깔모자 소녀〉가 있으며, 대표 논문으로 〈세르반테스 작품에 나타난 모로인의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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