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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0322 / 295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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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항상 저희 출판사에서 발간되는 도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홍보에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방귀희 장편소설 [샴사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방귀희 장편소설 “샴사랑”
-21세기 마지막 사랑의 로망스, “이제 이 지구상엔 『샴사랑』 이상의 사랑은 없다”
우리나라 유일의 휠체어 방송작가 방귀희(52세) 씨가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28년 집필 경력을 쏟아 장편소설 '샴사랑'을 발간했다. 꾸준히 장애인을 소재로 한 작품을 써온 작가는 소설 '샴사랑'이 방귀희를 기억해 주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쌍둥이 자매 수아와 상아는 똑같은 모습을 갖고 태어나지만 수아에게 발생한 뇌성마비 때문에 자매는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수아가 펜팔로 사귄 친구 제주도 섬소년 지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가는 과정 속에 삶의 큰 줄기가 되는 정신과 육체의 사랑을 샴쌍둥이처럼 세밀하게 그려냈다.
소설 속의 여성 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장애인에 대한 사고가 얼마나 유치한 편견인가를 말해 주기도 한다. 남다른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기에 마음 시리도록 아름다우며 정신과 육체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랑의 정체성과 숨바꼭질을 하는 재미가 있다.
소설의 형식을 빌린 작가 자신과 이 땅에 살고 있는 여성 장애인의 숨겨진 사랑을 편안한 문체로 고백하고 있다. 작가는 사랑의 본질에 대해 과감히 도전을 하고 있다. 막장으로 치닫는 파괴적인 사랑을 비웃기라도 하듯 '샴사랑'은 컴퓨터 시대의 마지막 로망스로 변질돼 가는 현대인의 사랑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작가는 '샴사랑'이 여성 해방의 불씨가 된 입센의 '인형의 집'이나 노예 해방의 도화선이 된 스토아 부인의 '엉클톰즈 캐빈'처럼 여성 장애인을 해방시키는 작은 씨앗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샴사랑'을 통해 이 땅의 여성 장애인들이 사랑받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했다.
작가 방귀희 씨는 클론의 강원래 씨와 함께 만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초대회장으로 최근 취임하여 장애인문화예술사업으로 한국장애인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