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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지도

월간배워서남주자편집부 저 | 해오름 | 200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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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463166 / 370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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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존감을 키워주는 독서지도책”
“누가 해도 똑같은 수업이 아닌, 자신만의 수업을 창조하기 원하는 교사들을 위한 책”

요즘 아이들은 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영어를 배우고, 한자 급수를 따고, 예능 기술을 연마한다. 우리 시대의 많은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훨씬 바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많은 지식을 일찍부터 배우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들이 예전 세대에 비해 똑똑하다거나 자신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존감이 없고, 자기 미래를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는 여지를 갖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길 때 아이들은 순종적이고 ‘착한’ 아이가 되지만, 어른이 되어도 자기 삶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다. 시대를 막론하고, 그 어떤 양적인 지식보다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필요하다. 그것은 이후 자기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튼튼한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지도』는 96년 창간된 교육잡지인 월간 『배워서 남주자』에 최근 3년간 실렸던 초등 독서 수업안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여기 소개하는 수업 지도 방법들의 강점은, 수업의 기승전결과 아이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상세하게 싣고 있다는 점이다. 똑같은 질문이라도 수업 주제를 잡은 시기와 의도가 적절하고 명확한가, 생각을 열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튼튼한가에 따라 아이들은 기계적인 반응을 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비밀스런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여기 실린 수업 사례 속에서 교사들은 자기 속내를 먼저 털어놓기도 하고, 아이들의 고민을 반영하는 노래나 시를 적절하게 이용하기도 하고, 관련된 다른 책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최대한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융통성 있는 수업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정해진 질문에 대답을 쓰고, 아이들이 어떤 답변을 했는지와 상관없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야 하는 공장식 독서지도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교사 또한 사례 수업을 본보기 삼아, ‘누가 해도 똑같은’ 수업이 아닌 자신만의 수업을 창조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월간배워서남주자편집부
엮은이 : 월간 배워서 남주자 편집부
<나를 찾는 독서논술>
  

책 속에서

“옛날에 산동네에 살던 기억이 나니?”
산이가 대답합니다.
“예, 놀이방이 있던 곳이 참 좋았어요. 그곳에는 놀이방 뒤가 산이고 우리 거기서 오리도 키웠잖아요.”
마루도 한 마디 합니다.
“우리 놀이방에서 쭉 가면 소망슈퍼도 나오고 거기서 좁은 길을 걸어가면 우리 집이 나왔어요.”
“맞다. 잎새네 집도 거기였는데….”
잎새가 물어봅니다.
“그럼 거기가 내 고향이에요?”
“그럼 거기가 너의 고향이지.”
“다른 것은 뭐 기억나는 거 없니? 뭐가 있었더라. 산이네 골목에 있던 국수 집이랑 솜틀 집 있었던 거 생각나니? 국수 집에서 국수를 길에 널어서 말렸는데, 그리고 그 집 앞을 태양이랑 태양이 누나랑 매일 지나다녔어. 나는 네가 어렸을 때 네가 여자아이인줄 알았다.”
이 말을 들은 태양이가 방그레 웃습니다.
“아, 또 생각났다. 그 때 놀이방에 불이 나서 소방차가 왔어요. 그때 사람들이 우리를 업고서 막 피했어요.”
마루가 말했습니다.
“아, 그때 너희가 아주 어릴 적인데 기억하고 있구나!”
산동네에 살던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봉천동은 변화의 소용돌이를 겪었습니다. 봉천동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모둠을 둘로 나누어 토론하였습니다.
 - 4장, 사회를 생각하는 독서수업 중 ‘나의 봉천동’

․지난 번에 『엄마와 나의 소중한 보물』이라는 그림책을 보았어요. 그리고 예쁜 보물 상자를 만들었죠. 그 상자 안에 보물을 가져오자고 했는데 참 궁금해요. 과연 어떤 보물들이 숨어있을까 빨리 보고 싶어요.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상자 안에 있는 보물들을 꺼내어서 소개를 하기로 해요.  
“이 초음파 사진에는 성윤이가 숨어 있어요. 이 사진을 처음 받아봤을 때 정말 신기했어요. 마음도 많이 설레였구요. 그리고 이 배냇저고리는 우리 성윤이가 태어나 처음 입었던 옷이에요. 젖이 묻어서 빨아도 누렇게 얼룩이 남아 있어요. 나중에 성윤이가 커서 어른이 되고 아빠가 되면 그 아기에게 물려줄 생각이에요. 이 외출복은 성윤이 누나가 태어났을 때, 멀리서 애들 고모가 선물로 보내준 옷이에요. 입히면 정말 예뻤어요.(성윤이 어머니)”
“이번에 미술학원에서 만든 산타가방이에요. 이쁘죠? 우리집에 걸어둘 거예요. 그리고 이 아바타 스티커는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있어요. 이 안에 우리 엄마 사랑도 넣어왔어요. 안보이지만 이 안에 있어요. (상훈)”
“산타 장화는 제가 제일 잘 접은 산타장화예요. 그리고 이 일기장은 아빠가 사준 거라서 열심히 일기를 썼어요. 『우리들은 1학년』은 제가 아끼는 책이에요. 이 책을 보면 1학년 1학기 때 학교생활이 전부 다 생각이 나요. (보경)” 

․와, 정말 감동적이에요. 가슴이 뭉클뭉클해지네요. 아마 각자 내 보물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을 해 보았을 거예요. 그리고나서 정말 소중하다고 느끼는 것을 이 안에 담아왔을 거예요. 보물 상자에 하나 하나 찾아서 넣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지 참 궁금한데 돌아가면서 이야기해 보세요.
- 자꾸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요. (성윤)
- 장롱에 꽁꽁 숨겨둔 물건들인데 오랜만에 들춰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보물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도 하고, 하나 하나마다 전부 이야기 꺼리가 있는 걸 보면서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윤이 어머니)
- 어린 아이들을 키울 때 사실 많이 지쳐 있었어요. 둘 다 남자아이라서 더 힘이 들었죠. 지금 다시 꺼내보니까 그때 힘들긴 했어도 예쁘기만 했던 모습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아이들에게 좀 더 잘해줘야겠어요. 좀 덜 혼내고, 얘기도 많이 귀기울여서 들어주고 해야겠어요.  그리고 추억이 이렇게 아름다운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범이 어머니)
- 제 보물은 아까워서 보여주기 싫었어요. (상훈) 
- 기분이 좋았어요. 엄마가 바빠서 못 가신다고 해서 엄마한테 그랬어요. 보물 상자에 엄마 사랑을 담아서 간다구요. 그랬더니 엄마가 안아주면서 앞으로 더 잘해주겠다고 했어요. (이빈) 
- 기쁜 마음이 생겼어요. 『우리들은 1학년』 책을 가져오면서 생각난 게 있어요. 처음에는 줄넘기를 못했는데 자꾸 연습을 해서 지금은 잘하게 된 게 생각나요. (보경) 
 - 5장, 특별한 날에 하는 독서수업 중 ‘엄마와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엄마 아빠 두 분 다 의사이고 두 동생이 있는 지원이는 맏이로서 겪는 부담감이 제일 크다고 했습니다. “나는 좀 판단력이 부족해서 엄마 아빠의 말을 그냥 싫어도 들었다. 어릴 때부터 뭐 하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융통성이나 판단력이 떨어진 것 같다. 사실 나는 엄마, 아빠가 좀 싫다. 맨날 내가 뭐라고 말하려면 찍소리도 못하게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분명히 나일 텐데.”
  할아버지, 엄마 아빠, 남동생과 사는 경연이는 할아버지가 남동생만 너무 예뻐하는 것이 불만이랍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백화점에도 가 보고 싶고, 저녁에 드라마도 꼭 보고 싶답니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께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못할 때가 많아서 스트레스나 불만이 쌓일 때가 종종 있다. 아빠가 통통하다고 놀리는 게 너무 화가 나서 문을 쾅 닫고 방에 들어가거나 소리치는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아빠가 혼내셔서 지금은 아무 말도 못한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맞는 일이 있어도 할 말은 다 하고 살 것이다. 내가 계속 커 가면서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할 것이다.”
  예슬이는 2년 동안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갔다 왔는데 아직도 우리나라 현실에 적응하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나는 엄마가 한의사가 되라고 하는데 나는 정말 그런 것은 되기 싫다.
하지만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 아직 잘 모르겠다. 왜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엄마는 비싼 돈 들여 유학을 보내 줬고 지금도 많은 학원을 보내며 뒷바라지를 하고 있으니 잘 해야 된다고 강요를 하는데 나는 엄마랑 별로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지민이는 공부는 많이 하고 있지만 그런대로 할 만 하다며 자기는 나중에 의사가 될 것이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고 부모님께 그렇게 큰 불만이 없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하고 싶다면 되도록 내 의견을 존중해 주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말하고 싶을 때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하면 참 답답할 것이다. 막혀 있는 강처럼 답답한 친구들의 마음이 뻥 뚫렸으면 좋겠다.”
  부모님은 왜 자식들에게 막무가내로 공부 잘하기를 강요할까요? 특히 아빠보다 엄마가 더 자식들의 공부에 얽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1장,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독서수업 중 ‘가슴 속에 쌓아 둔 말’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하고 듣던 아이들이 입을 딱 벌립니다.
“그 용소는 깊이가 얼마예요?”
장환이의 질문에 좀 당황했습니다. 사실, 용소가 얼마나 깊은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에 찬물을 끼얹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한 5m 쯤.”
“우와.”
아이들의 머릿속에서는 설문대 할망의 발등이 5m라는 상상이 그려지는지, 모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그 다음 연못들의 깊이는 그보다 더 뻥 튀겨졌음은 물론이구요.
“그 할망은 그럼 뭘 먹고 살았어요? 하루에 먹는 것도 엄청났을텐데…….”
연성이의 말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이런 이야기도 전해진단다. 설문대 할망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라산에 사는 설문대 하르방과 결혼해서 오백장군을 나은 후에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어. 어느 해 가뭄이 심하게 들어서 가족들이 먹을 것이 없어지자 그 아들들이 먹을 것을 구하러 갔어. 설문대 할망은 아들들이 돌아오기 전에 큰 솥에 죽을 끓이고 있었지. 그런데 며칠 동안 굶었던 설문대 할망은 힘이 없어서 큰 주걱을 돌리다가 큰 솥에 빠지고 말았어. 식량을 구하고 돌아온 아들들은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지만 배가 고파서 큰 솥에서 막 끓고 있는 죽을 보고서는 달려들어서 맛있게 먹었어. 그런데 솥 바닥을 보니 뼈가 있었단다. 그제서야 아들들은 어머니가 죽은 줄 알았지. 막내아들은 어머니를 부르며 돌아다니다가 고산 앞바다에서 장군바위가 되고 나머지 아들들은 한라산으로 들어가 오백장군이라고 부르는 바위가 되었대.”
아이들의 눈망울이 서글퍼졌습니다.
“솥이 얼마나 컸는데요?”
“설문대 할망이 빠져 죽을 정도였으니 엄청난 솥이었겠지?”
오백장군의 이야기까지 다 듣고 난 아이들이 숙연해집니다. 감정이 풍부한 재현이의 눈망울에서는 곧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습니다.
“너무 슬퍼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한라산에 올라서 보았던 영실기암(오백장군)의 장엄하고 기이하고 슬픈 듯한 모습을 아련히 떠올려 보았습니다.
“제주도는 이렇게 만들어졌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한 적은 없었니?”
그제서야 아이들은 과학책에서 읽었던 지식들을 저 멀리 내려놓고 다가옵니다.
“있어요. 제가 제주도 여행 갔을 때 비행기를 탔는데요, 그 때 구름과 하늘, 바다를 보면서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을까 궁금했어요.”
감동을 제일 많이 받았던 재현이가 대답해 옵니다. 그리고 나서 글을 써냈는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아이의 마음이 더 아름답게 느껴져 잠시 행복했습니다.
“만든 사람이 참 아름답겠다.”
 - 3장 생각이 깊어지는 독서수업 중 ‘세상이 만들어진 이야기’

목차

1장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독서수업
1. 소중한 내 이름 - 『이름 보따리』
2. 변비 소년을 찾아온 두꺼비 -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3. 아이들의 거짓말 - 『거짓말쟁이 천재』
4. 어른이 되기 싫어 -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5. 일기는 왜 써야 하노 - 『일기 감추는 날』
6. 부모님께 드리는 충고 - 『헨리와 말라깽이』
7. 가슴 속에 쌓아둔 말 - 『내가 나인 것』
8. 진짜 나는 누굴까 - 『수일이와 수일이』

2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독서수업
1. 나눔의 기적을 믿나요 - 『단추수프』
2. 아주 특별한 내 친구 - 『까마귀 소년』, 『별난 재주꾼 이야기』
3. 화가 날 땐 어떻게 하나요 - 『부루퉁한 스핑키』
4. 내 마음을 알아 줘 - 『이제 너랑 절교야』, 『지각 대장 존』
5. 할아버지 할머니께 사랑을 전해요 - 『할아버지의 안경』 외
6. 관점 바꾸기 - 『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
7. 친구, 내 소중한 보물 - 『내 친구가 마녀래요』
8. 따돌리는 아이와 따돌림 당하는 아이 -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3장 생각이 깊어지는 독서수업
1. 말꼬리따기 노래를 지어봐요 - 『시리동동 거미동동』
2. 세상이 만들어진 이야기 - 『대별왕 소별왕·당금애기』
3. 내 눈엔 네가 보여 - 『마들렌카의 개』, 『개 한 마리 갖고 싶어요』
4. 그림책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 『터널』
5. 엉뚱한 꿈 이야기 - 『꿈꾸는 호랑이 우화』, 『사자개 삽사리』
6. 가진 것 속에서 가장 좋은 방법 찾아내기 - 『길을 잃었어!』
7. 생각은 어디에서 살까 - 『바람이 멈출 때』
8. 영원히 살 수 있다면 - 『트리갭의 샘물』

4장 사회를 생각하는 독서수업
1. 나의 동네, 나의 봉천동 - 『나의 사직동』
2. 가난 속에 갇힌 아이들 -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3. 빠홈을 위한 변명 -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4. 다치바나의 당당한 외출 - 『나는 입으로 걷는다』
5. 나 지금 화났어요 - 『싸우는 아이』
6. 우리 사회 속 외국인 노동자 -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7. 내 마음이 아파요 - 『헨쇼 선생님께』
8. 인류의 영원한 숙제, 인권 - 『춤추는 노예들』

5장 특별한 날에 하는 독서수업
1. 날마다 마음이 따뜻해서 참 좋아요! - 『벤자민의 생일은 365일』
2. 엄마와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 『엄마와 나의 소중한 보물』
3. 세종대왕 할아버지와 흙바닥 훈장 - 『초정리 편지』
4. 결실의 즐거움 - 『벼가 자란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
5. 김치가 너무 좋아 - 『오늘은 우리집 김장하는 날』
6. 산타의 진정한 의미 - 『아빠가 만나 본 산타클로스』
7. 한해를 마무리하는 책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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