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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파라크레시스

안영호 저 | 한국학술정보 | 200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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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02830 / 27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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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격언은 주로 짧은 문장으로 된 교훈적이며 권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마치 소설의 긴 문장보다 시의 단 한 줄이 모든 것을 내포하듯이, 격언도 한 번 들으면 잘 잊히지 않는 한두 줄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지혜를 깨닫게 해 준다. 구약성서 잠언의 내용도 이와 같다. 격언의 특징은 짧지만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격언은 누구나 읽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자극이 된다. 또한 격언은 영속적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사도 바울은 격언의 이러한 특징들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그의 교회들을 권면하며, 초기 기독교 공동체 형성에 적용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그의 서신 전반에 격언적 권면들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특히 갈라디아서에 격언적 권면들이 집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바울이 이러한 격언적 권면들을 어떻게 사용하여 그의 교회와 주변 세계를 연결시켜 나갔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주로 갈라디아서 5:25-6:10에 집중된 바울의 격언적 권면의 의미와 실효성을 살펴봄으로써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어떻게 그 적대적 주변 세계와 화해하며, 그들을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시켜 보다 친밀하고 안정된 제도로서 받아들이게 되며, 나아가 보편성을 지닌 세계종교로 나아갈 수 있게 된 동기를 밝히고 있다.

또한 바울 당시의 종교와 철학과의 관계성, 즉 종교와 윤리는 분리되어 있는 반면, 철학이 일반인들의 삶과 윤리를 지배하고 있었다는 사실규명은 앞으로 종교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밝혀 주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영호
저자 : 안영호
1986년 육군사관학교 졸업후, 보병학교전술담임교관, 군사령부작전계획장교, 기계화보병대대장, 기계화보병사단작전참모, 청와대경비대대장 등 군의 여러 요직을 거쳐 현재 백두산부대참모장으로 재직중이다. 병영문화 혁신에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두 번에 걸친 대대장 재직 중에 야전 적용하였으며, 참모장으로 재직시 사단장과 병영문화에 대한 신념이 일치하여 사단 전체에 확대 적용하여 그 결과를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전쟁사에 대한 깊은 연구는 군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장군에 대한 전문지식은 본서 후반부에 폭넓게 사례를 인용함으로써 독자의 흥미를 더하였다. 전술연구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육군의 교리 감수 및 교범 심사위원으로 여러 번 위촉되어 활동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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