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연방공화국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배재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정욱의 관심 분야는 다양하다. 학위 논문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 칸트 철학, 그리고 신칸트학파의 철학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하였는데, 이 내용은 그의 저서 《인식논리학과 인식형이상학》, 번역서 《칸트의 생애와 사상》에 잘 나타나 있다. 이후 현상학, 해석학, 논리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이런 그의 연구는 《사고와 언어를 위한 논리》, 《논리와 함께하는 발표와 토론》 등의 저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평소 철학적 사고는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린이 철학과 철학의 대중화에 항상 관심을 가졌으며, 《만화 서양철학사》를 발표함으로써 철학동화를 쓰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이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한 철학동화시리즈 《거짓말과 진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이야기》(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선정 청소년권장도서) 등을 발표하였고, 철학과 역사, 문학을 접목한 《필로소피컬 저니》(문화관광부선정 우수교양도서), 정수만을 건져내 쉽게 풀어쓴 《철학의 고전들》(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선정 청소년권장도서), 철학의 고전들을 통해 현재의 길을 묻는 《철학, 불평등을 말하다》 등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즐거운 철학 읽기를 시도했다. 아직도 동화를 읽으며 감동하고, 철학이 쉬운 놀이가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행복한 철학자 서정욱은, 단 한 명이 이 책을 읽더라도 철학 때문에 행복해진다면 또 하루를 즐겁게 살며 궁리할 것이다. “음, 철학을 제대로 맛있게 구워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