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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에 부는 바람

조동길 저 | 푸른사상 | 200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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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7067 / 35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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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낯선 길 위에서 만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미

저자는 인도, 중국, 일본, 호주 등 낯선 곳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부는 바람을 느끼며 자신의 생각의 편린들을 하나, 하나 적어나간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비록 헐벗고 굶주려도 안달하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믿는 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것, 욕망의 늪에 빠진 사람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 인도 사람들은 그런 것을 가지고 있다. 인도에서 짧은 기간 속세를 떠나 해탈의 세계에 머물며 얻은 생각의 자유요 사유의 해방을 직접 경험하고,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올라가며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이란 이름의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에 서글퍼한다. 일본에 있는 작은 신사에서 죽은 아기를 위로하는 돌로 된 인형들을 보며 신에 대한, 사람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을 읽어본다.
교환교수로 간 호주에서는 교인들로 형성된 교민사회와 자국 중심으로 보도되는 스포츠 경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식민지 생활 속에서도 자신들의 삶을 버리지 않는 애버리진을 통해 그들 나름대로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삶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닫는다.
여행은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또한 한 권의 책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간접경험의 기회를, 겪어보았던 사람에게는 과거에 대한 회상과 그리움, 그리고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낯선 길에 부는 바람을 함께 맞으며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한번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 저자 : 조동길
저자 : 조동길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석사와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의 중등 국어교사를 거쳐 모교의 교수가 되어 30년 동안 봉직하며 현대소설과 소설교육 등을 강의하고 있다.

<수요문학>에 처음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그 동안 약 6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으며, 소설집으로 <쥐뿔>, <달걀로 바위 깨기>, <어둠을 깨다> 등이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작가교수회, 충남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 저서로는 <한국현대장편소설연구>, <우리 소설 속의 여성들>, <한국 근대문학의 지실>, <소설교수의 소설 읽기>, <공산일기 연구> 등이 있으며, 산문집 <낯선 길에 부는 바람>과 대표저자로 집필한 중학교 국어 검정 교과서(비상교육출판사)도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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