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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491195 / 26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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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나는 책을 좋아하는 책벌레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하루의 대부분을 책을 읽으면 지낸다. 우선 심심하거나 외롭지 않아서 좋다. 좋은 책 한 권을 읽으면 흐뭇한 기분이 된다. 그래서 그 책을 여러 권 사서 책을 좋아하는 친지들에게 선물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매번 남의 책을 사서 선물하는 것도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내 책을 선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책을 내고 싶었다. 물론 역서나 전공 분야의 서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선물용으로서는 제한을 받아야 한다. 대학에 재직할 때, 특히 대학신문의 주간이라는 보직을 겸하면서 칼럼을 써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싫었지만 쓰고 나면 나름대로의 성취감도 없지 않았다. [나 이제 청산으로 돌아가네] 에 실린 글들은 그때 발표했던 칼럼과, 중국을 드나들며 보고 느꼈던 것을 잡기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퇴직한 후 산촌에 귀의해 살면서 최근에 쓴 것들로 채워져 있다.
- 책머리에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귀거래사
제2부 시엽산방
제3부 스승님, 스승님, 나의 스승님
제4부 어느신네들! 시골에 와 사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