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3212586 / 382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혜영
-
조아란, 권희, 이정윤
-
김행숙
-
칼 세이건
- 15,120
- 15,120
- 11,700
- 19,800
출판사 리뷰
사랑이란 것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여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남자가 다가온다. 그리고 그 다정함은 그녀의 차가운 벽마저 녹여버리지만…….
“윤하 씨 방은 어디에요? 저기 2층 창이 보이는 방이었으면 좋겠는데.”
“저 방 맞아요. 그건 왜요?”
“윤하 씨가 방에 잘 도착했다는 뜻으로, 저 방에 불이 켜지는 것을 보면 안심이 될 것 같아서요.”
“집 앞에서 무슨 그런 걱정을……. 드, 들어갈게요. 조심해서 가요.”
조금이라도 더 그와 마주하고 있다간 붉어진 얼굴만큼이나 붉게 타들어가기 시작한 심장의 요동을 그에게 들킬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다정함 뒤엔 의도하지 않았던 거짓이 깔려있었고, 그 거짓이 밝혀진 후 여자의 상처는 더욱 깊어진다.
“나는 온통 윤하 씨 때문에 머리가 터질 지경인데 윤하 씬 다른 남자하고 시시덕거릴 정신이 있는 거예요!”
“지금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내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손목이 잡혀있는데, 그럼 뭐가 더 중요해요!”
“내가 민재 씨 여자가 맞긴 한가요?”
그녀의 말에 마치 한방 맞은 듯, 민재는 두 눈을 깜빡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