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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표절하라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트래피즈 컬렉티브 저 | 황성원 역 | 이후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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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70244 / 48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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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행동하라, 변할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일상에서부터 세상을 바꾸어 보려는 사람들이 쓴 책이다. 라는 이름으로 모인 앨리스 커틀러와 킴 브라이언, 폴 채터톤 세 사람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고 네트워크로 소통하고 워크샵을 진행한 결과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살면서 구경꾼이 되고 싶지는 않았던 이 청년들은 모임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는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찾아 주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명확하다. “이 세상이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행동하라, 변할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일상에서부터 세상을 바꾸어 보려는 사람들이 쓴 책이다. 라는 이름으로 모인 앨리스 커틀러와 킴 브라이언, 폴 채터톤 세 사람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고 네트워크로 소통하고 워크샵을 진행한 결과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살면서 구경꾼이 되고 싶지는 않았던 이 청년들은 모임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는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찾아 주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명확하다. “이 세상이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가? 왜 그런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미 당신은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다!| 책은 모두 아홉 개의 주제(18개의 장), 즉 ① 지속 가능한 삶, ② 의사 결정, ③ 건강, ④ 교육, ⑤ 먹을거리, ⑥ 문화행동주의, ⑦ 자율 공간, ⑧ 언론, 그리고 ⑨ 직접행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기를 자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합의를 통해 의사 결정을 민주화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방법, 우리를 병들게 하는 사회에 나의 건강을 맡기지 않는 방법, 학습을 통해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교육법,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방법, 집회와 시위 문화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 텔레비전을 넘어서고 미디어를 독립시킬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활기찬 캠페인을 만들고 누구나 직접행동에 나설 수 있는 구체적 방법까지 빼곡하다. 원제 그대로 “세상을 바꾸는 핸드북”인 것이다. 책에 담긴 모든 이야기는 뜬구름잡는 이론이 아니라 가 직접 해 보았거나, 네트워크 단체에서 실제로 구현해 보았던 내용이다. 우리나라에 당장 적용하기 힘든 내용들도 분명히 있다. 분명한 것은 정부를 전복하자거나, 정치적 권력을 잡자거나 하는 말이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 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가 굉장히 혁명적이라는 사실이다. |혁명도 놀이처럼, 변화도 즐겁게| WTO 반대 집회나 시위에 현수막이나 돌멩이 대신 꽃을 나눠 주고, 꽃가루를 뿌리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 되었다. 평화의 메시지를 평화적으로 전하겠다는 이들의 모습은 곧 큰 호응을 얻었고, 그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도 전해졌다. 광대 분장을 하거나 저글링을 하면서, 밴드를 만들어 즉석 공연을 벌이면서 집회에 참여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졌다. 그 모든 움직임이 한데 엮여 폭발한 장소가 바로 2008년 5월의 촛불 현장이었다. 도대체 이 아이들의 발랄함과 생기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스팔트 위에서 소풍 온 듯 집회를 즐기는 사람들의 웃음은 도대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궁금해하던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아나키스트 사상과 자율주의 사상을 기본 원칙으로 만든 지침서다. 공식적인 정부 없이도, 자신들에게 꼭 맞는 사회를 조직할 수 있다는 확신을 담고 있다. 필자들은 국경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가르는 것에 반대하고, 다만 보편적인 사람의 존엄성을 지지할 뿐이다. 전쟁과 자원의 불균등 분배를 반대하고, 과잉 소비를 억제하자고 권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통제권을 찾자고 주장한다. 이 책에 글을 쓴 전 세계 젊은이들은 이미, 체제를 희롱하고 신자유주의라는 괴물을 해학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강건해져 있다. |멋지다, 직접행동!| 지금까지 세상은 거대 담론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보였다. 개인보다는 전체를, 나보다는 집단을, 국민보다는 국가가 잘 돼야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몫이 돌아올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는 생각을 바꾸자고 한다. 국가권력의 실수나 폭력적 성향은 지겹도록 보아 왔으니, 수직 구조가 아니라 수평 구조에서 각자의 저항, 각자의 행동, 각자의 캠페인으로 일상을 새롭게 조직하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필자들은 비어 있는 공간을 공동체 공간을 되살려 쓰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나, 자비로 패러디 신문을 발행하면서 성장해 가는 지역 일꾼들의 이야기, 생태 위기를 퍼머컬쳐나 텃밭 공동체로 극복하려는 이들의 살아 있는 체험을 들려주면서 독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변화와 혁명은 참으로 쉽다. 이렇게 즐겁게, 놀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라도 쉽게 그 길에 서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다는 절망에 빠져 있는 어른들은 사실, 굉장히 많다. 아니, 대다수가 그렇다. 노동이 지겹다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전쟁은 그만 끝나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무기력할 따름이다. 진짜 무력하다기보다는 그렇다고 착각하면서 산다. 승리하거나 변화를 경험한 일이 적기 때문이다. 이 책을 만난다면 절망을 비워내고, 가슴 뛰는 일상을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세상을 바꿔 줄 ‘구세주’를 기다리지 말고(필자들은 그런 존재는 있지도 않다고 역설한다!), 나무에서 감이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답답한 놈이 우물 파듯, 제 스스로 변화의 물꼬를 트자! “무언가를 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책 속으로 19쪽 이 책에서는 아홉 가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 속에서 사람들은 통제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투쟁하고, 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아홉 가지 주제는 “지속 가능한 삶”, “의사 결정”, “건강”, “교육”, “먹을거리”, “문화행동주의”, “자율 공간”, “언론”, 그리고 “직접행동”이다. 이 책은 사회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나 정치 정당 혹은 운동 집단(“우리에게 10파운드를 주시면 우리가 당신을 위해 세상을 지켜 줄께요”라는 식의)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거창한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는다. 세상의 잘못된 점에 대해(많은 훌륭한 책들이 이미 이런 일을 하고 있다), 정부를 전복할, 혹은 정치적 권력을 잡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이야기를 늘어놓지도 않는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직면하는 도전들에 대항해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그리고 정부나 기업들과 관계없이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32쪽 이 책의 각 주제들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장은 주제와 그 역사, 개념, 문제와 허점을 소개하는 장이고, 다른 한 장은 이런 개념들을 현실화하는 방식들로 구성된 좀 더 실용적인 “요령” 안내다. 이 안내는 그 주제에 대한 최종적인 지침이 아니라, 자신들이 살면서 실현한 방식대로 이야기해 준 사람들의 기여를 드러내는 것이다. 독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하면 어떤 것들은 좀 더 분명해질 수도 있고,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이것을 집단적으로 시도해 보고 여러분 식의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것을 사용하며, 비슷한 일을 행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고 혹은 각색하거나 좀 더 향상된 방식을 추구하기를 바란다. 주제마다 끝 부분에는 심도 있는 독서, 연구 자료들을 제시해 놓았다. 이 자료들의 사상이 얼마나 스며들고 퍼져 나갈지는 알 수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 자료들이 불꽃을 튀기게 할 만한 것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쓸모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어쨌든 이 책은 행동과 성찰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불안하게 다가오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여 일상적으로 점점 더 긴급해지고 있는 조정안들의 개요를 잡아 본 것이다. 안내서가 있다고 해서 통제권을 되찾아 오는 것이 쉬워지지는 않겠지만, 저항의 운동과 네트워크, 사람들과

저자 소개

  • 저자 : 트래피즈 컬렉티브
엮은이―트래피즈 컬렉티브The Trapese Collective
앨리스 커틀러, 킴 브라이언, 폴 채터톤이 함께하는 조직이다. 이 책에는 사회인류학을 전공하고 망명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한 앨리스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깊이 깨달은 킴, 그리고 국제정치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멕시코 와 연대 활동을 하기도 한 폴 세 사람의 고민이 녹아 있다.
는 좀 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저항하면서 생태적으로 건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집단이다.
옮긴이―황성원
대학에서 영문학과 지리교육을 전공했다. 환경단체 활동가, 고교 교사를 거쳐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현실의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이론과 방법들에 대해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다.『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이후, 2007)를 비롯 몇 권의 역서와 공역서가 있다.

역자 소개

대학에서 영문학과 지리학을 공부했고, 운이 좋아 그럭저럭 전공과 무관하지 않은 책들을 꾸준히 번역하고 있다. ‘나만의 방 한 칸’이 소원이던 시절을 지나 ‘방 두 개짜리 집’이 간절하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이사 안 다녀도 되는 집’을 꿈꾸며, 동네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봄이 오면 화분과 텃밭에 씨앗을 심는다. 옮긴 책으로는 《자본의 17가지 모순》(동녘, 2014), 《행복산업》(동녘, 2015),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동녘, 2014), 《캘리번과 마녀》(갈무리, 2011)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여는 글-우리 손으로 세상 바꾸기
1. 위기의 세상을 위한 전체론적 해법
2. 전기를 자급하는 방법
3. 수평적 삶을 꿈꾸는 이유
4. 합의를 통한 의사 결정 방식
5. 우리를 병들게 하는 사회
6. 우리 스스?로 건강 돌보기
7. 우리는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
8. 학습을 통한 변화
9.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다
10. 공동체 정원 만들기
11. 문화행동주의가 필요한 이유
12. 체제를 희롱하고 전복하는 방법
13. 자율 공간이 필요한 이유
14. 자율 운영되는 사회센터 만들기
15. 미디어를 되찾아야 하는 이유
16. 텔레비전을 넘어 소통하는 방법
17. 직접행동이 필요한 이유
18. 활기찬 캠페인 조직하기
맺는 글―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옮긴이의 글―이것은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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