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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

이현주 저 | KMC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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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303959 / 287쪽 223 x 15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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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새벽마다 습관처럼 성경을 펼칩니다. 아무데나 눈길 닿는 대로 읽어봅니다. 읽으면서 거기 있는 언어들이 되살아나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귀 기울여 들어봅니다. 들리는 말씀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적어놓고 돌이켜 내 속에 드릴 말씀이 있는지 찾아보아, 있으면 그도 있는 대로 적어봅니다.

저자 소개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시대의 멘토로, 영성가로 꼽는다. 글이 모이면 책을 내고, 부르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지금도 쓸쓸하냐》《예수의 죽음》《이현주 목사의 꿈일기》《길에서 주운 생각들》《장자 산책》《대학 중용 읽기》《사랑 아닌 것이 없다》 등을 썼으며《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산파역을 했다.


역서로는《숨겨진 보물을 찾아서》《예언자들》《바가바드기타》《행복하기란 얼마나 쉬운가》《우주 리듬을 타라》 《티베트 명상법》 《배움의 도》《큰 바위 얼굴》등등 있으며, 


동화책으로는《외삼촌 빨강 애인》, 《바보 온달》, 《살꽃이야기》, <알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날개 달린 아저씨>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사도들은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며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신도들은 모두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다.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사도행전 4:32~34

건강한 몸이라면, 머리는 상쾌하고 배는 불쾌하거나 손은 차고 발은 뜨거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제대로 된 집안이라면, 아버지는 부유하고 어머니는 가난하거나 형은 넉넉하고 아우는 쪼들리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제대로 된 교단이라면, 도시 교회는 풍족하고 시골 교회는 빈궁한 그런 현상이 빚어질 수 없다.
사도들이 성령에 이끌리어 복음을 전하고 신도가 그 가르침에 온전히 순종했을 때, 적어도 교회 안에서만큼은,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언제쯤일까? 이 ‘오래 된 미래’가 다시 그리고 영구히 실현될 날은?

주님, 하지만 그냥 멍청히 앉아서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저 사람 주머니에 있는 것을 제 주머니로 들어오게 하는 ‘어려운 일’에 더 이상 매달리지 말고, 제 주머니에 있는 것을 저 사람 주머니로 가게 하는 ‘쉬운 일’에 더욱 용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 사람이 제 아픔에 동참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저 사람 아픔에 제가 먼저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본문 중에서

목차

머리말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예수의 길

법이 필요없는 사람

진정한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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