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펜들힐의 명상 함석헌 저작집 15

시리즈 : 함석헌 저작집 [31]

함석헌 저 | 한길사 | 2009년 03월

북트리

정가
$28.00
판매가
$15.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1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5660650 / 292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웅혼한 역사의 외침, 민족의 큰 사상가 함석헌을 읽는다
서거 20주기 및 탄생 108주년에 새로운 편집으로 간행된 ‘함석헌저작집’ 전30권 !


불안과 위기의 이 시대에 함석헌 선생의 글을 읽는 것은
우리의 정신과 양심을 다시 찾는 일입니다. 이념에 사로잡히고,
무지와 물욕에 빠져 있는 우리의 잠든 혼을 일깨우는 일입니다

동서고금의 사상을 넘나들며 사람의 도리와 생명의 본질을 설파하는 함석헌 선생의 말씀과 글은 오늘 우리들에게 삶의 비전이자 정신적 지표입니다. 선생의 저작은 상아탑 연구실이나 책상머리에서 쓴 것이 아니고 험난한 20세기 역사의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며 가슴에서 토해낸 ‘민족자서전’입니다. 정치와 언론, 교육과 종교의 혁명을 강조하며 다양한 삶(생명)의 원리와 실천론이 아우러집니다. 함석헌은 역사와 사회가 십자가를 이루는 교차점에 늘 서서 사유하고 실천한 공인으로, 지공무사의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간 선비입니다. 민중들과 더불어 그들의 아픔을 보듬고 그들의 무지를 사랑으로 깨우친 씨알들의 스승이었습니다. 불안과 위기의 이 시대에 함석헌 선생의 글을 읽는 것은 우리의 정신과 양심을 다시 찾는 일입니다. 이념에 사로잡히고, 무지와 물욕에 빠져 있는 우리의 잠든 혼을 일깨우는 일입니다.
서거 20주기 및 탄생 108주년에 즈음하여 펴내는 ‘함석헌저작집’(전30권)은 1988년 전20권으로 간행된 ‘함석헌전집’을 토대로 그 이후 새로 찾아낸 72편의 시와 수십 편의 강연, 편지, 에세이를 수록하여, 오늘의 독자 감각에 맞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편집했습니다.
함석헌 선생은 말씀과 글에는 마치 악곡의 변주곡처럼 거듭 반복되는 몇 가지 일관된 주제가 있습니다. 민중과 씨알, 민중사관 및 고난사관, 비폭력 평화주의, 국가(지상)주의 및 민족(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globalism)로의 이행. 개혁과 혁명, 사회진화론, 종교적 가치관, 새 종교와 새 인류의 대망(待望). 개인주의를 넘어선 전체주의(holism), 상생론적 같이살기운동의 전개 등이 그것인데, 모두 혁명적인 거대 담론들입니다. 개인사와 민족사를 넘어선 인류 전체의 보편사 차원의 문제와 씨름하는 독창적 독자적인 담론들입니다. 이 주제들을 유의하면서 함석헌 선생의 말씀과 글을 읽는다면 우리는 큰 깨침을 얻게 될 것입니다.

15.펜들힐의 명상
“우리 속에 빛이, 하나님의 씨가 살아 있기만 하면 세상을 밝힐 수 있습니다.”
함석헌저작집 제15권 『펜들힐의 명상』은 퀘이커 모임에서 한 강연과 종교.사회를 주제로 다룬 강연, 에세이를 모은 것이다.

저자 소개

190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1916년 평양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였으며, 1923년 오산학교를 졸업했다. 1928년 일본 도쿄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1938년 오산학교를 그만두고 해방 무렵까지 농사를 지었다.1940년에는 계우회 사건으로, 1942년에는 「성서조선」 사건으로 각각 1년씩 일제에 투옥되었으며, 해방 후 1945년에도 신의주 사건으로 1년간 옥고를 치렀다. 1958년에는 「사상계」에 투고한 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로 서대문형무소에 20일간 구금되었다.1970년 월간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여 엄혹한 시절에 시대의 정신을 일깨웠다. '한국의 간디', '종교적 다원주의의 선구자',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등의 수식어와 함께 퀘이커교도, 기독교 사상가, 인권 운동가, 언론인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었던 그는 1989년 세상을 떠났다.

책 속에서

문명이 발달했다니까 혼자서 살아가기가 참 쉽지 않아요? 먹거나 입거나 간에 기성품이 잔뜩 있으니까 돈만 있으면 사람의 신세 안 지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 쉽다면 참 쉬운데, 그런 고로 내가 내 속에 외로움을 느껴볼 시간이 없어요. 내가 나 혼자 내 살림을 하노라고, 그래야 외로움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지브란은 "가장 외로운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란 말을 한 일이 있지요?
외롭다는 건 내가 나를 지켜가자니까 외롭지, 지켜갈 생각이 없는데 무슨 외롭고 어쩌고가 있어요. 그러니 도대체 사람들이 건성에 떠서, 내가 하나님 앞에 대면하고 이 세상에서 떠나가는 순간이 온다면 인간이 과연 "고맙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그럴 수가 있을까요? 마지막이 되면 아무래도 달라지겠지 안 달라지겠어요? 그렇지만 그 생각이 없이 사라질 땐 별로 그저 그날이 그날인가보다, 이른바 쾌락하게 산다는 거, 돈도 모으고 뭐 출세한다든지 그런 데만 팔렸지, 내 속을 정말 다 죽는 그 순간에 가서 하나님과 대결하게 되는 대에 거기 염려없이 그 품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그 확신이 있을까?
-p.110~111 홀로
 

목차

1
펜들힐의 명상
네 할 것을 어서 하라
기도
우물 파기
새 계명2
.
.
.

2
오직 참의 씨를 붙잡고
중국인의 지혜
예배모임의 뜻
배고픈 사람은 없어졌다지만
『성서』를 깊이 읽고 생각할수록
.
.
.

3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
사랑이 절대의 의무란다면
명상에 대하여
내 자리·내 노릇
평상시에 길러두는 정신이 있어야
.
.
.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