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동서양의 인간이해

한자경 저 | 서광사 | 2001년 07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0620970 / 240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0,700
  • 18,000
  • 18,000
  • 13,5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칸트의 초월 철학>, <자아의 연구>, <유식무경>등을 집필한, 계명대학교 철학과 한자경 교수의 저작.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다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 아래 희랍, 기독교, 불교, 유가의 네 가지 사상 속에 나타난 인간관을 살펴보았다. <인간 존재의 근원>, <인간의 본질>, <인간 삶의 끝> 등 총 3장으로 구성.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간이라면 누구나 철 들기 시작할 무렵 자기 자신의 존재에 관한 물음에 사로잡혀 밤을 지새운 적이 있을 것이다. 즉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종교 서적이나 철학 서적을 뒤적일 것이다. 이러한 보편적인 인간 존재에 관한 물음에 대해 철학적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책인 [동서양의 인간 이해]가 철학서적 전문출판사 서광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랫 동안 인간 존재와 자아에 관해 연구해 온 한자경 교수가 희랍 사상과 기독교 사상, 그리고 불교 및 유가에 나타난 인간관을 비교 ... 인간이라면 누구나 철 들기 시작할 무렵 자기 자신의 존재에 관한 물음에 사로잡혀 밤을 지새운 적이 있을 것이다. 즉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종교 서적이나 철학 서적을 뒤적일 것이다. 이러한 보편적인 인간 존재에 관한 물음에 대해 철학적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책인 [동서양의 인간 이해]가 철학서적 전문출판사 서광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랫 동안 인간 존재와 자아에 관해 연구해 온 한자경 교수가 희랍 사상과 기독교 사상, 그리고 불교 및 유가에 나타난 인간관을 비교 고찰하여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인간 존재의 시작인 근원에 대한 물음 및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중간 과정에서의 인간 본질에 대한 물음 그리고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인간 삶의 끝인 죽음에 관한 물음을 각각 하나의 장으로 삼아 각 장에서 네 관점을 서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글을 구성하고 있다. 저자는 한 주제에 대해 각 관점을 설명하면서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할 목적으로 각 관점을 대변한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찾아 인용하고 설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먼저 희랍 사상에서는 주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국가론]을 인용하였고, 기독교 사상에서는 [성서] 이외에 중세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인용하였다. 또한 불교에서는 원시근본 불교사상을 담고 있는 [잡아함경] 이외에 유부의 [구사론]을 인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유가에서는 [맹자], 주돈이의 [태극도설] 및 주희의 [주자어류]를 인용하였다. 제1장에서는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희랍이나 기독교나 유가는 인간 및 우주의 근원을 인간 자체 내에 주체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이 추구해 나아가야 할 대상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데 반해, 오로지 불교만은 인간 및 우주의 근원을 인간 자체 안에 설정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제2장에서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희랍인이 지향한 것은 변화하는 현상 세계 너머에서 변화하지 않는 영원한 이데아를 올바로 인식하는 것에 있는 데 반해 기독교 사상은 인간 이성의 한계 또는 인간 지혜의 한계를 강조한다. 불교적 사상에서는 인간의 본질이 해탈이며, 유가에 있어서는 천리를 올바르게 실천수행하는 도덕성에 인간 본질이 놓여 있다. 제3장에서는 인간 삶의 끝인 죽음에 대해 다룬다. 희랍 사상에 있어서 죽음은 인간 신체와 영혼의 분리를 의미하며, 신체로부터 분리된 영혼은 신체적 제약성으로부터 풀려나 자유로워진다고 본다. 기독교에 있어서는 인간의 죽음은 인간 삶의 끝이 아니며, 불교에 있어서는 불생불멸의 마음 본래의 자리에로 되돌아가는 것, 즉 해탈을 지향한다. 그리고 유가의 생사관은 도가의 자연주의적 생사관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인간 생사는 일시적 현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본다. 이처럼 인간 본질에 대해 네 경우의 관점에서 살펴본 후 저자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바는 안과 밖, 상대와 절대, 인간과 신이 하나임을 깨닫는 것이다. 저자의 말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간은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인가? 이것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의 물음이다. 치워놓을 수 없는 화두, 멀리하고자 달아나 다른 곳으로 가보아도 나보다 먼저 그곳에 와 있어 나를 맞이하는 물음이다. 그래서 반갑고 그래서 또 서럽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묻고 또 물었지만 아무도 더 이상의 의문의 여지가 없을 만큼 확실하고 궁극적인 답을 제시할 수 없었던 물음,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답을 찾아야 하는지, 답의 진위의 기준이 무엇인지, 답이 과연 있기나 한 것인지, 아니 물음 자체가 제대로 물어진 것인지, 그것조차 분명치 않은 물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철들기 시작하면 묻기 시작하고, 누구나 인생의 짐이 무겁고 아프게 느껴질 때 애타게 그 답을 찾아 헤매지만, 끝내 그 답에 이르지 못해서는 더 큰 허전함만 갖게 되는 물음, 지금 여기에서 그 물음이 다시 물어지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그 물음의 답을 내가 처한 시공간적 한계 속에서만 구하고자 한다면, 그 나의 한계가 곧 얻어진 답의 한계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나의 한계 너머, 나의 보이지 않는 시작과 보이지 않는 끝 너머를 사유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하겠는가? 한계 너머로 나아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의 사유를 좇아보는 것뿐이다. 알고 싶은 그 물음에 대한 진지한 사유의 흔적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그의 사유를 나의 사유로 바꿔보는 것뿐이다. 그렇게 해서 형이상학적이거나 종교적인 서적을 뒤적이게 되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다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 아래 현재의 내 안에 뒤섞여 있을 사상들을 구분하여 정리해 보려는 생각에서 처음에는 희랍 사상과 불교와 유가와 도가의 네 항목을 구상하였었다. 그러나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생각해 보니 희랍 사상과 기독교가 서양 사상으로 혼합되어 있기는 해도 서로 구분할 필요가 있는 것 같고, 유가와 도가는 동양 사상 내에서 서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결국 희랍, 기독교, 불교, 유가의 네 항목을 구성하게 되었다. 구성을 해놓고 보니 그 사상 원류에 있어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 공자라는 4대 성인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만남이 결코 우연은 아닌 듯 싶다. 그러나 처음부터 4대 성인의 사상을 포괄적으로 정리할 생각은 없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의 물음은 인간 존재의 시작인 근원에 대한 물음이고,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의 물음은 중간 과정에서의 인간 본질에 대한 물음이며,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의 물음은 인간 삶의 끝인 죽음에 관한 물음이기에, 오직 그 세 주제, 즉 인간 존재의 근원과 본질과 귀착점에 대해서만 논하고 싶을 뿐이었다. 따라서 각 주제를 하나의 장으로 삼아, 각 장에서 그 한 주제에 대해 네 관점 각각을 서술하면서 서로 비교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한 주제에 대해 각 관점을 설명함에 있어서는 가능한 한 각 관점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각 관점을 대변한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찾아 인용하고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물론 인용문의 선택과 해설에 있어 나 자신의 개인적 판단에 따른 치우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용문은 그 자체의 고전적 가치에 의하기보다는 오히려 논하고자 하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서의 적합성과 그것이 우리의 한국적 사유에 미친 영향력의 여부에 따라 선택하고자 하였다. 희랍 사상에서는 주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나 [국가론]을 인용하였지만, 기독교 사상에서는 [성서] 이외에 중세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인용하였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알려진 기독교가 순수 히브리 사상이기보다는 이미 중세 교부철학을 거쳐 희랍화된 서양 사상이기 때문이다. 또 불교에서는 원시근본 불교사상을 담고 있는 [잡아함경] 이외에 유부의 [구사론]이나 대승경전도 인용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의 불교사상이 대승, 특히 유식이나 여래장 또는 선사상에 많이 기울어져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가에서 [맹자] 이외에 주돈이의 [태극도설]이나 주희의 [주자어류]를 인용한 것은 우리 나라 유교가 주로 주희 성리학의 영향을 입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의식으로 그 각 주제의 논의를 시작하려 하는지, 그리고 그 각 주제에 대한 네 관점의 논의를 마치면서 어떤 결론에 이르고 있는지는 각 장에서의 본격적 논의에 앞선 서언

저자 소개

  • 저자 : 한자경
한자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칸트철학)를 취득한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유식철학)를 취득하였다.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칸트의 초월철학], [자아의 연구], [자아의 탐색], [유식무경]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후설 현상학의 선험적 주관성과 불교 유식철학의 비교\", \"동서철학의 융합\", \"三性의 이해\"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 인간존재의 근원
-서언:인간과 우주의 근원은 무엇인가? .
1. 희랍:이데아와 질료 ...38
2. 기독교:신과 무 ...50
3. 불교:심과 업 ...65
4. 유가:리와 기 ...84
-결언:인간의 근원은 근원적 일자이다 ...100
2. 인간의 본질
-서언: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1. 희랍:이성적 인간 ...116
2. 기독교:신앙의 인간 ..132
3. 불교:해탈의 인간 ...139
4. 유가:도덕적 인간 ..157
-결언:인간의 본질은 근원적 일자에의 추구이다 ...171
3. 인간 삶의 끝
-서언:인간은 죽음과 더불어 어떻게 되는가?
1. 희랍:영혼불멸설 ...192
2. 기독교:죽은 자의 부활 ...206
3. 불교:윤회와 해탈 ...213
4. 유가:기산신멸 ...223
-결언:인간은 죽음과 더불어 근원적 일자로 돌아간다 ...23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