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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공부하는) 학습 식물도감

정민 저 | 함께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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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5044878 / 130쪽 188 x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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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 우리 어린이들이 꼭 공부해야만 하는 기존의 식물도감은 우리 어린이들이 휴대하기에 너무 무겁고, 또한 가격이 너무 높았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무겁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책을 다루기에 무척 위험합니다. 그?래서 함께북스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생각하여 휴대하기 간편하고 가벼운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식물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내용 또한 부족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2. 이 책은 제1회 국제만화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했던 박연 선생님이 세밀화로 직접 그린 식물도감입니다.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식물의 줄기나 잎, 꽃 등의 섬세한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3. 초등학교 교과에 나오는 식물을 중심으로 구체적 특성과 용도는 물론 전통적 문화적 의미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놓았습니다. 4. 식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기르기나 만들기 관찰하기, 실험하기 등을 삽입하여 살아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지구상에는 35만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 많은 식물들은 제각기 고유한 생김새와 살아가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우리 식물들 120여 가지를 뽑아 실었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하는 정민 선생님의 글과 세밀하게 보여주는 박연 선생님의 그림을 통해 식물들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습니다. 식물은 일찍부터 우리 인류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의식주가 모두 식물을 기반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식물을 채집하여 먹거리를 삼았고 섬유를 뽑아 옷을 만들어 입었으며 나무로 집을 짓고 땔감으로도 이용했습니다. 식물은 또한 전통적 문화적으로도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갖가지 음식이나 생활도구, 공예품들이 우리 땅에서 자라는 식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경이나 관상용으로도 길러졌고 식물에 얽힌 전설이나 속담도 있습니다. 이처럼 식물은 우리 삶과는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소중한 자연 자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식물이 단지 생명이기 때문에 귀중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삶을 유지시켜주고 우리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보물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우리 아이들이 이런 점을 깨닫기를 바라며 이 책을 기획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물려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이 책이 부모님들과 우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옛글에서 큰 울림이 담긴 장면을 길어올려 우리에게 깊은 통찰과 넓은 안목을 전하는 이 시대의 인문학자다. 끊임없는 연구와 저술 활동으로 한국 고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연구자로,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글쓰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낸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고전문장론과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이 창출한 새로운 지적 패러다임과 그 삶에 천착한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재발견』 『삶을 바꾼 만남』을 펴냈다. 더불어 18세기 지식인에 관한 연구로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과 『미쳐야 미친다』 등이 있다. 또 청언소품에 관심을 가져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사랑하는 삶』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돌 위에 새긴 생각』 『다산어록청상』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옛글 속 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 읽는 소리』 『스승의 옥편』 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낸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를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 산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을 썼다. 

책 속에서

갯버들은 '개의 버들'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개'는 '개울'을 말합니다. 갯버들은 이름처럼 개울가나 강을 비롯한 습지에서 잘 자랍니다. 물속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많은 가지가 올라와 커다란 포기를 만듭니다.
물에 잠긴 갯버들 뿌리는 버들붕어, 버들치, 버들개 등 우리 토종물고기들이 숨어 사는 안식처로 쓰이기도 하는 아주 유용한 식물이랍니다.
(p. 20)

단군신화에서는 곰이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예로부터 마늘은 쑥과 함께 나쁜 것을 물리치는 신령스러운 역할을 한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마늘의 강한 냄새에 나쁜 귀신이나 액을 쫓는 힘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캄캄한 밤에 길을 떠날 때면 마늘을 먹었답니다. 입 안의 마늘 냄새가 귀신을 물리치고 호랑이도 도망가게 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p. 44)

벚나무 심기

먼저 벚나무 묘목과 삽 그리고 지주목을 준비합니다.
1. 뿌리와 붙어있는 흙이 떨어지지 않게 묘목을 안전하게 운반한다.
2. 뿌리보다 1/3정도 넓게 구멍을 판다.
3. 뿌리를 사방으로 골고루 펴고 뿌리 사이로 흙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부드럽게 덮는다.
4. 물이 구멍에서 넘칠 때까지 흠뻑 뿌려준다.
5. 나머지 흙으로 구멍을 채우고 발로 꼭꼭 밟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한다.
6. 나무가 움직이지 않도록 지주목을 땅에 깊숙이 박아 나무에 튼튼히 묶어준다.
(p. 75)

엉겅퀴는 이름이 참 재미있습니다. 무언가를 엉기게 한다는 뜻인데, 우리가 몸을 다쳐 피가 날 때 엉겅퀴를 찧어서 바르면 금방 피가 엉겨 지혈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은 거예요.
엉겅퀴는 꽃이 붉고 가시가 있어 항가시풀, 가시나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 이름처럼 잎이 온통 가시투성이라 잘못 만지면 날카로운 가시에 찔려 아프답니다.
(p. 105)

목차

머리글

가
가지
갈대
감나무
감자
강낭콩
강아지풀
개구리밥
개나리
갯버들
검정말
국화
귤나무
깨
꽈리

나
나사말
나팔꽃
낙엽송
느티나무

다
당근
대나무
대추나무
도깨비바늘
도라지
도토리
동백나무
딸기

마
마늘
맨드라미
머루
메꽃
명아주
목련
무
무궁화
물수세미
미역
민들레
밀

바
밤나무
배나무
배추
백일홍
뱀딸기
버드나무
버섯
벚나무
벼
보리
복숭아나무
봉선화
부들
부레옥잠
부추
분꽃

사
사과나무
상추
쇠뜨기
소나무
수박
수세미외
수수
시금치
쑥
쑥갓

아
아까시나무
양배추
양파
억새
엉겅퀴
연꽃
오동나무
오이
옥수수
우엉
은행나무
인삼

자
잔디
잣나무
장미
전나무
제비꽃
조
조릿대
졸참나무
진달래
찔레

차
참외
채송화
측백나무
칡

카
코스모스
콩

타
토끼풀
토마토

파
파
팥
패랭이꽃
플라타너스

하
할미꽃
해바라기
향나무
호두나무
호박
홍단풍
회양목

식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조회 꽃꽃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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