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6053189 / 291쪽 132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호메로스
-
구본관, 박재연, 이선웅, 이진호
-
마이클 이스터
- 27,000
- 31,500
- 19,800
- 15,3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학문간 대화로 키워드를 읽다 우리 시대를 읽을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GMO’, ‘인공지능’, ‘디지털 치매’와 같은 최신 과학 주제뿐 아니라, 인류에게 오래도록 그리고 앞으로도 중요한 키워드가 될 ‘시간’, ‘우연’, ‘죽음’과 같은 묵직한 주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두 명의 학자가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이 책은 전공별로 상이한 학자들의 문제의식과 고민들, 시대 분석과 비판을 담고 있다. 이 시대를 읽는 중요한 13가지 키워드 각각에 대해 전공이 다른 두 학자가 대화를 나눈다면? 『... 학문간 대화로 키워드를 읽다 우리 시대를 읽을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GMO’, ‘인공지능’, ‘디지털 치매’와 같은 최신 과학 주제뿐 아니라, 인류에게 오래도록 그리고 앞으로도 중요한 키워드가 될 ‘시간’, ‘우연’, ‘죽음’과 같은 묵직한 주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두 명의 학자가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이 책은 전공별로 상이한 학자들의 문제의식과 고민들, 시대 분석과 비판을 담고 있다. 이 시대를 읽는 중요한 13가지 키워드 각각에 대해 전공이 다른 두 학자가 대화를 나눈다면? 『지식의 이중주』는 기후변화, 대체에너지, GMO, 뇌와 의식, 근본실재, 창의성, 지능, 디지털 치매, 인공지능, 사회생물학, 시간, 우연, 죽음 등 현대사회의 13가지 키워드에 대한 두 학자의 논전을 보여주는 책이다. 독자들은 ‘시간을 정량적으로 계측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리학자와 철학자의 다른 시선, ‘인공 지능’의 한계에 대한 로봇공학자와 과학철학자의 논쟁, ‘죽음’에 대한 철학자와 생명공학자의 상이한 시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 vs. 전자공학, 생물학 vs. 철학, 물리학 vs. 철학, 교육학 vs. 심리학 등 전공이 다른 내로라할만한 학자간의 대화이기 때문에, 현재 각 전공분야별로 이뤄지고 있는 지적 성취들이 언급될 뿐 아니라, 학문간 소통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즉 독자들은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 있는 학문의 눈부신 성과들이 어떤 식으로 조우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학문 분야별로 키워드를 읽는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학자별로 어떠한 관점에서 키워드를 읽어내는지 따져 읽으면 생각의 폭과 깊이가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관점의 ‘차이’는 새로운 지적 자극이자 이전과 다른 지적 시도를 감행하도록 하는 촉매제가 되는 까닭이다. 예컨대 ‘죽음’이라는 키워드의 경우만 보더라도, ‘죽음’을 진화론에 기대어 ‘하나의 種이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생명의 법칙’이라고 바라보는 생물학자의 관점과 물질적 ․ 육체적 ‘죽음’을 넘어 존엄한 죽음은 어떠한 죽음이어야 하는지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는 철학자의 관점이 나란히 제시된다. ‘기후변화’의 경우에는, 지구온난화 담론이 지닌 비과학적 면모에 주목하는 학자와 기후변화에 사회경제적 ․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학자의 주장 속에서 인류 쟁점 현안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만날 수 있다. 경계를 넘나드는 지식인들의 논전 場 지식이 세분화되면서 학문 간의 벽이 갈수록 높아지는 이때,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분과학문 속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통합적인 학문일 것이다.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또한 한 가지의 학문이나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식의 이중주』는 전문 분야들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학자들 간의 대화를 시도한 책이다. 최근 유행처럼 ‘통섭’과 ‘지식융합’의 중요성이 얘기되고 있는 것은 학문과 학문 사이의 경계가 갈수록 높아져 분과 학문들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른바 전공이라는 테두리를 넘지 못하고 자신의 좁은 전공 영역을 고수하려는 ‘지적 텃세’가 심한 것도 현실이다. 그러나 정작 시대가 요청하고 있는 지식인은 자신의 전문 영역에 갇힌 전문가가 아니라 통합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지식인,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지식인이다. 윤리적 ․ 철학적 고민을 담보하지 않는 생명공학 실험은 사회적 저항을 받을 수 있으며, 첨단 기술 공학과 자연과학적 성과들을 모르는 철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사변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물물리학, 인지심리학, 지리경제학 등 잡종적 학문 분야가 등장한 것도 이러한 상황과 무관치 않다. 『지식의 이중주』는 이러한 시대의 요청을 받아들인 학자들 간의 만남이 낳은 결과물이다. 다른 분야의 학자들이 어떻게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기꺼이 알고자 하는, 소통하고자 하는, 때로는 설득하고자 하는 열정들이 『지식의 이중주』를 만든 것이다. 전공 분야가 다른 만큼 키워드별로 때로는 불협화음을, 때로는 놀라울 정도의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인다. 좀처럼 시각이 좁혀지지 않을지라도 다른 분야에 속한 학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만으로도 학문 간 대화를 시도하고자 한『지식의 이중주』의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됐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다루는 주제가 파격적이라는 미덕도 지니고 있다. GMO는 정말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잠재적 위험 인자인가 아니면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농업혁명인가, 인간의 삶은 진화론의 언어로 해명이 가능한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디지털 치매’는 새로운 인간 진화의 신호탄인가 아니면 디스토피아의 징후인가, 지구온난화 경고가 과장되어 유포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실제로 그러한가, 자동차 연료 탱크를 채우는 바이오 연료는 제3세계 식량난을 부추길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안 에너지인가 등 이 시대의 핫 이슈들이 논쟁적으로 다뤄졌다. 기획의도 『지식의 이중주』는 21세기 지식의 최전선에 있는 이슈 키워드를 보다 많은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것이다. 철학, 심리학, 물리학, 생명공학, 로봇공학, 환경계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화로 펼쳐내는 『지식의 이중주』에는 높은 수준의 논쟁이 진행될 뿐 아니라, 타 학문 분야의 성과를 인정하는 학자들 간의 소통이 펼쳐진다. 『지식의 이중주』는 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가 2008년 하반기에 게재한 공동기획 ‘학문 간 대화로 읽는 공동 키워드’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3회에 걸쳐 연재된 이 기획은 수차례의 논의를 통해 13가지 키워드가 선정됐으며, 연재되기 6개월 전부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는 학자들에게 원고를 의뢰, 서로의 견해와 원고를 교환하는 과정을 거친 끝에 게재되었다. 이 기획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데, 2009년 상반기에 교수신문(www.kyosu.net)과 사이언스타임즈(http://www.sciencetimes.co.kr)는 새로운 이슈 키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차
01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경고의 비과학적 면모- 김해동 계명대 환경방재시스템학과 교수 14
탄소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22
02 대체에너지
21세기를 위한 바이오 연료 개발- 서진호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 36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배정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042
03 GMO
GMO 기술 개발, 적극적으로 투자하자 - 이석하 서울대 식품생산과학부 교수 54
진화의 법칙을 거스르는 GMO - 김순권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60
04 뇌와 의식
아직 풀리지 않은 ‘의식의 신비 - 한우진 서울대 BK21철학교육연구사업단 연수연구원 74
뇌신경과학, ‘의식’을 정복할까 - 곽호완 경북대 심리학과 교수 82
05 근본실재
‘실재의 흐름’ 개념, 비과학적이다 - 김성원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106
계량 가능하지 않은 것도 탐구의 대상이다 - 고인석 인하대 인문학부 교수 112
06 창의성
별도의 창의성 교육, 과연 효과적인가 - 최석민 대구교대 교육학과 교수 124
창의성 교육 비판이 지닌 이분법적 잣대 - 김영채 계명대 심리학과 명예교수 130
07 지능
전통 지능이론과 IQ 검사, 아직 유효하다 - 박혜원 울산대 생활과학부 교수 150
IQ 개념 대체할 다중지능(MI) 이론 -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158
08 디지털 치매
휴먼인터페이스 의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이준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170
인간의 기술 의존성을 경계한다 -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176
09 인공지능
감정도 모델링 가능하다 - 심귀보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188
자연지능, 인공적으로 구현하기 어렵다 - 이영의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HK조교수 194
10 사회생물학
도덕이 ‘생물학’에서 추론될 수 있을까 - 나정민 동국대 철학과 연구원 206
‘나쁜 환원주의’와 ‘좋은 환원주의’ - 전중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연구원 212
11 시간
시간은 물리학으로 포착할 수 없다 - 황수영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 224
시간은 객관적 본성을 가지고 있다 - 이관수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 232
12 우연
미시적 우연과 거시적 결정론의 만남 - 김승환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246
진화, 우연의 현상인가 필연의 결과인가 - 정민걸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254
13 죽음
죽음은 種이 새로워지는 생명의 법칙 - 오상진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268
죽음은 육체적 기준만으로 정의될 수 없다 - 오진탁 한림대 철학과 교수 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