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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 늙다리

시리즈 : 보리피리 이야기 [13]

이호철 저 | 보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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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285606 / 60쪽 188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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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엄마, 소는 뭐 먹고 살아요?”

옛날에는 소들이 풀을 먹고 살았대요.
<우리 소 늙다리> 는 봄부터 가을까지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풀을 뜯어 먹고,
추운 겨울이면 구수한 여물로 끓인 소죽을 먹고 살았던 누렁소 늙다리 이야기예요.

아이들은 아이답게, 소는 소답게 살았던 때,
우리 아이들에게, 풀을 먹고 살았던 소 이야기 《우리 소 늙다리》를 읽어 주세요.

순하고 착한 소 이야기 들어 보세요.

소는 참 순해요. 12간지 우두머리 자리를 약삭빠른 쥐에게 빼앗기고도 느릿느릿 되새김질만 하지요. 묵묵히 자기 맡은 일만 하는 사람은 소처럼 우직하다고 하는 것도 다 그런 까닭이지요.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자기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 주는 소, 언제나 우리 곁에서 평화롭게 살아온 착한 소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우리 소 늙다리》는 소에게 무엇을 먹이면 안 되는지 알려 주는 책이 아니에요. 순하고 착한 늙은 소 늙다리와 늙다리를 좋아하는 사내아이 호철이가 함께 살아가는 재미난 이야기지요. 하지만 《우리 소 늙다리》을 읽다 보면 사람이 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만히 생각하게 될 거예요.《우리 소 늙다리》는 소중한 식구로, 귀한 일꾼으로 대접 받으면서 살았던 행복한 소, 늙다리와 겁 많고 철없는 장난꾸러기 호철이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우리 늙다리만 생각하면 코끝이 찡해 옵니다. 볏단을 까마득하게 높이 등에 싣고도 끄떡 없이 뚜벅뚜벅 걷던 늙다리는 곧장 눈물이 뚝뚝 흐를 것 같은 커다란 눈을 가진 순하디순한 소였지요. 그런 늙다리에게 나는 그렇게 못된 짓을 했습니다.”
- 이호철

장난꾸러기 호철이와 착하고 순한 암소 늙다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저자 소개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오덕 선생님의 뜻을 따라 아이들 삶을 가꾸는 교육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지금까지 35년 넘게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지난 2014년 퇴임하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삶을 가꾸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오랫동안 해 오며 그 성과를 《살아 있는 교실》 《살아 있는 글쓰기》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같은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 《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받았어》 같이 아이들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도 함께 썼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묶어 낸 책 《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 《요놈의 감홍시》 《잠 귀신 숙제 귀신》 《공부는 왜 해야 하노》《비 오는 날 일하는 소》 들이 있고, 그 밖에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우리 소 늙다리》 《신나는 썰매 타기》, 이호철 사계절 동화 《온 산에 참꽃이다!》 《늑대할배 산밭 참외 서리》 《알밤 주우러 가자!》 《산토끼》가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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