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너 당신 그대

신은철 저 | YBM SI-SA | 2008년 12월

북트리

정가
$16.00
판매가
$8.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1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17196771 / 159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800
  • 12,600
  • 19,80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은 꽃에 비한다면 결코 장미꽃처럼 화려하지 않다. 봄이 오면 양지바른 야산에 피어나는 할미꽃이라 할까, 외딴 곳에 살면서 뿌리는 땅속 깊이 퍼져나가 끈질기게 사는 야생화이다. 한국전쟁으로 어린 시절에 홀로 집을 떠나, 군사정권에 매여 있던 젊은 시절에 고국을 떠나, 외딴곳 이국땅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저자는 할미꽃처럼, 생명력이 끈질긴 야생화처럼, 아직도 고국의 정서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전쟁의 피해자로서 저자가 체험한 이념과 독재정권 하의 생활상은 그의 머리를 쉽게 떠나지 않는다. ...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은 꽃에 비한다면 결코 장미꽃처럼 화려하지 않다. 봄이 오면 양지바른 야산에 피어나는 할미꽃이라 할까, 외딴 곳에 살면서 뿌리는 땅속 깊이 퍼져나가 끈질기게 사는 야생화이다. 한국전쟁으로 어린 시절에 홀로 집을 떠나, 군사정권에 매여 있던 젊은 시절에 고국을 떠나, 외딴곳 이국땅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저자는 할미꽃처럼, 생명력이 끈질긴 야생화처럼, 아직도 고국의 정서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전쟁의 피해자로서 저자가 체험한 이념과 독재정권 하의 생활상은 그의 머리를 쉽게 떠나지 않는다. 「지금 손 잡을 수 없는 당신은 당신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큰 그대 참 많이 있는 그대 어디에나 있는 그대 내 앞뒤 양옆 온 주위에 있는 그대 나는 그대 안에 있습니다」 중에서 에 대한 저자의 시상(詩想) : 이제는 더 이상 남(他者)을 지배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겠다. ‘내’가 ‘너’를 지배하는 인간관계의 사회에서 ‘네’가 ‘당신’이 되고 또 ‘당신’이 ‘나’와 다른 생활을 통하여 ‘내’가 못한 인생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보다는 더 큰 사람, 즉 ‘그대’가 되고, 또 말없는 ‘그대’ 앞에서 나는 언제가 ‘나’의 부족함을 스스로 깨닫게 될 때, 나는 진정으로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해, 남을 지배할 때, 남보다 우위에 섰을 때 잘났다고 생각하는 ‘내’가 아니라, 나의 부족함을, 부족함으로 저지른 나의 실수를 깨닫는 ‘내’가 될 때에 나는 깨닫기 이전보다 더 큰 차원의 삶의 의미를 갖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며 나를 키워주는 사람들은 나를 귀하고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은철
1935년 평남 숙천 탄생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
미네소타대학 문학박사
켄터키 동부주립대학 명예교수
2006년 고원 선생님의 추천으로「문학세계」시인 등단
제1시집 「어머님과 전쟁」(2005년)
제2시집 「너?, 당신,그대」(2008년)

목차

목차
드리는 말
1부 1980년대에 쓴 시
춤 17
상상 19
엄마 21
박꽃 22
예언자 없는 세상 23
추도 음악회 25
늦가을 단풍 27
2부 190년대에 쓴 시
만리장성 31
곰팡이 33
깨어나는 노예 34
쓰러진 풍차 35
가야금 36
비극 38
삶의 계산 39
산책합시다 41
반신(半身)의 마음 43
검은 점 44
돌부처의 말 45
음악과 인생 47
죽음의 죽음 49
산은 뛰어서 말한다 50
경마장 52
부부의 탱고 60
인생의 종점 62
꿈 잃은 연구실 63
피가 물보다 진하다면 64
하늘 닿는 눈산(雪山) 65
화단지기 67
3부 2000년대에 쓴 시
인생의 신비 71
꽃 떨어진 가시나무 73
내 고향 75
홍옥 77
알래스카의 연어가 남기는 유언 78
이슬비 81
민들레 83
로마 84
베니스 85
폼페이에서 본 결혼식 87
올림피아 89
파르테논 91
아테네를 떠나며 92
산토리니 94
에페소스의 안내인 96
“할머니, TV” 98
밤알 떨어지는 소리 100
검은 거울 102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애기는 엄마의 하나님인가브다 104
칠순 부부의 로맨스 105
나무는 화가이다 107
지도를 보면 109
칸느의 모래사장 111
몬테카를로의 오페라하우스 112
지브롤터의 돌산 114
땅에 묻힌 영원 116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118
시를 쓰고 싶은데 120
내 마음의 주소는 없다 122
마음밭 124
농구 경기장 126
모차르트 음악 감상 128
시인과 담배 130
인형의 운명 131
앉은뱅이꽃 133
진열장 135
삶의 바늘 136
나는 강물이다 138
기도소리 140
훈장 141
돌 속에 피는 꽃 142
거울 안의 여인 144
세해 아침에 한 잔의 녹차를 146
초상화 148
장송곡 150
선구자 152
바람기가 돌이 되는 날 153
시인의 거짓말 154
나의 시(詩) 156
너, 당신, 그래 15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