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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콘서트

최영순 저 | 해토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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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978769 / 19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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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마음밭에 무얼 심지?'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최영순 작가가 5년 6개월 만에 펴내는 카툰에세이. 몇 컷의 그림과 몇 줄의 글이 어우러진 84편의 그림이야기들에 지혜를 담았다. 작가는 평범한 이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진리와 행복에 이르는 지혜를 길어 올려 단순한 선과 밝은 색이 어울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선화부터 컬러링까지 만화 한 컷 한 컷에 들인 지극한 정성은, “꽃 한 번 피우기 위해 그렇게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는 대나무”를 닮고 싶다는 작가의 장인정신을 여실히 증명한다.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요즘 유행하는 얼짱도 S라인 몸매도 아닌, 소박하고 편하고 친근하게 생긴 우리 주변 사람들을 닮았다. 그들은 나직한 목소리로 세상살이에 지친 우리를 위로하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우리가 무엇을 버려야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촉망받는 소설가이도 했던 작가의 내공 덕분인지, 함께 실린 글들은 편안하면서도 울림이 있으며 어렵지 않으면서도 따뜻하다. 그리하여 정겨운 그림이야기들을 다 읽고 나면 좀 더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갈망이 절로 피어오른다. 매 순간을 좀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 소소한 일상에서 깊은 감사와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 삶의 지혜라는 것, 우리 모두 지구촌의 가족으로 사랑과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새삼 깨우쳐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난로 같은 책 《마음밭에 무얼 심지?》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최영순 작가가 5년 6개월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카툰에세이. 몇 컷의 그림과 몇 줄의 글이 어우러진 84편의 그림?이야기들에 세상살이의 경험과 지혜를 담았다. 작가는 평범한 이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진리와 행복에 이르는 지혜를 길어 올려 단순한 선과 밝은 색이 어울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선화부터 컬러링까지 만화 한 컷 한 컷에 들인 지극한 정성은, “꽃 한 번 피우기 위해 그렇게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는 대나무”를 닮고 싶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난로 같은 책 《마음밭에 무얼 심지?》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최영순 작가가 5년 6개월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카툰에세이. 몇 컷의 그림과 몇 줄의 글이 어우러진 84편의 그림이야기들에 세상살이의 경험과 지혜를 담았다. 작가는 평범한 이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진리와 행복에 이르는 지혜를 길어 올려 단순한 선과 밝은 색이 어울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선화부터 컬러링까지 만화 한 컷 한 컷에 들인 지극한 정성은, “꽃 한 번 피우기 위해 그렇게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는 대나무”를 닮고 싶다는 작가의 장인정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요즘 유행하는 얼짱도 S라인 몸매도 아닌, 소박하고 편하고 친근하게 생긴 우리 주변 사람들을 닮았다. 그들은 나직한 목소리로 세상살이에 지친 우리를 위로하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우리가 무엇을 버려야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촉망받는 소설가이도 했던 작가의 내공 덕분인지, 함께 실린 글들은 편안하면서도 울림이 있으며 어렵지 않으면서도 따뜻하다. 그리하여 정겨운 그림이야기들을 다 읽고 나면 좀 더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갈망이 절로 피어오른다. 매 순간을 좀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 소소한 일상에서 깊은 감사와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 삶의 지혜라는 것, 우리 모두 지구촌의 가족으로 사랑과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새삼 깨우쳐준다. 깨우침과 감동의 유쾌한 어울림 조금도 욕심 부리지 않은 책, 욕심 없을 것 같은 작가, 그리고 그가 그려내는 등장인물들의 절제된 맑은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된다. “우리로 하여금 절로 염화시중의 미소를 떠올리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고 극찬한 이외수(소설가)의 평가 그대로다. 그렇게 미소를 지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눈을 감고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바로 이거다 싶은 깨우침에 무릎을 치기도 한다. 깨달음으로써 비워가고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뿌듯함이 밀려오곤 한다. 이처럼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유쾌하고 가볍게 깨우쳐준다는 데 있다. 어려운 말보다는 일상의 쉬운 언어로, 긴 설명보다는 짧고 함축적인 메시지로 촌철살인의 깨달음을 안겨주는 동시에 마음 깊은 곳에서 감동의 울림을 전한다. 세상이 따듯하다 믿으면 우리 마음도 따뜻해진다 이 책에서 전파하는 희망과 사랑은 대책 없이 낭만적인 보랏빛 희망이나 핑크빛 사랑이 아니다. 우리의 초라한 현실과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기심, 속물근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보듬어 안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소박한 희망이고 사랑이다. 그렇기에 그의 책을 읽으며 자신의 이기심과 추악한 마음들을 비난하거나 반성할 필요는 없다. 그저 인간이란 누구나 다 그렇게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에 위로를 받고, 그렇게 불완전한 인간들도 더불어 살아가며 세상을 좀 더 따듯하게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그로 인해 마음에 조금의 온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충분하다. 세상을 이미 너무 많이 알아버린 어른이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청소년이든 상관없이 모두 이 책에서 따듯한 위로를 받고 작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순서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화장실에서 ‘해우(解憂)’용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착한 책’이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곳곳에 보석처럼 빛나는 언어가 숨어 있는 이 책에서 많은 이들이 각자 자기만의 보물을 찾아 오래도록 간직하길 희망한다. 작가의 말 대나무꽃을 본 적이 있으신지요? 보신 분이 거의 없을 거 같은데요, 저도 물론 못 봤습니다. 대나무는 짧게는 60년, 길게는 120년에 한 번씩 꽃을 피운답니다. 그러니 대나무꽃을 본다는 건 참으로 희귀한 행운인 거지요. 꽃 한 번 피우기 위해 그렇게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는 대나무… 늘 곧고 푸른 이유를 알겠습니다. 이번 만화책을 작업하면서 대나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온 마음을 다해 일생을 가꾸어 나가는 그 마음을요… 하지만 그걸 알고, 실천한다면 도사님이겠지요. 다 알면서도 행하지 못해 괴로운 것, 그게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5년 전 첫 책을 냈을 때,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중간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제에 어설프게 폼만 잡고, 어깨에 너무 힘을 준 것만 같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지금 두 번째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다 통달한 것처럼 건방져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촐싹거리고, 게으르고, 욕심으로 똘똘 뭉쳐 있고, 노래방 가서 누가 마이크 안 놓으면 무지 신경질 나는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제가 그린 만화는 ‘반성문’ 같은 것입니다. 이 반성문을 통해 제가 아주 조금이라도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그린 것입니다. 살면 살수록 힘들고 외롭고 쓸쓸한 삶… 서로 손잡고 쓰다듬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에 실린 만화 중 몇몇 소재는 인터넷이나 작은 잡지의 독자 투고란에서 힌트를 얻은 것입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일일이 출처를 밝히기 힘들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찍 꽃피기 위해 애쓰다 결국 꽃피우지 못한 저는 오늘 대나무를 배워야겠습니다. 추천의 글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된 글과 그림은 우리에게 이중의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제목도 정겨운 84편의 그림이야기들을 다 읽고 나면 좀 더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갈망이 절로 피어오릅니다. 매 순간을 좀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는 것, 지극히 당연하고도 평범해 보이는 소소한 일상에서 깊은 감사와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 삶의 지혜라는 것, 우리 모두 지구촌의 가족으로 사랑과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다 시 깨우쳐줍니다. ‘어쩌면!’ ‘정말 그래!’ ‘맞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선물이며 초대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이해인 | 수녀, 시인 최영순 만화의 주인공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는 얼굴입니다. 무슨 말을 하려다 볼이 먼저 붉어지는 표정입니다. 그래서인지 소박하고 편하고 친근하게 생긴 캐릭터들입니다. 그 동그란 얼굴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나도 모르게 그들의 목소리에 빠져들어 갑니다. 그들은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게 하며, 우리가 무엇을 버려야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함께 실린 글들도 오래오래 머릿속에 여운이 남게 하는 글들이라서 읽다가 책 끝을 접어두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편안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글, 어렵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글이라서 좋은 글이란 생각을 합니다. 이런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 도종환 | 시인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시정잡배로 살아온 내 안목에 의하면 팔뚝이며 등짝에 요란하게 문신을 새기고 다니는 뚝건달치고 무예에 달통한 놈은 전무하다. 행복에 기준할 때 지식이나 재산 따위는 어쩌면 뚝건달이 팔뚝이며 등짝에 요란하게 새기고 다니는 문신과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일체의 행복이 마음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간과한다면 인생은 문자 그대로 화투판의 흑싸리 껍데기에 불과하다. 인류사 이래로 생노병사 희로애락을 식성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능력

저자 소개

  • 저자 : 최영순
최영순
강원도 강릉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난 작가는 서울예전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공부했다. 청춘의 대부분을 소설을 쓰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백석의 시구처럼 ‘외롭고 높고 쓸쓸하게’ 보내다가, 서른이 가까운 어느 날 ‘자비원’이라는 작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가 그곳 아이들의 젖은 눈망울에 이끌려 눌러앉게 됐다. 그곳에서 그는 그동안 살아온 허황된 삶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대신 눈물로 얼룩진 아이들의 고단하고 서글픈 몸짓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배우게 된다. 그리고 지극히 낮은 곳을 보듬어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이야기들을 복사용지에 플러스펜으로 조금씩 담아내다가 독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후 신문, 잡지, TV 등 여러 매체에 만화를 연재했다. 그것들을
묶어 2003년 명상만화《마음 밭에 무얼 심지?》를 펴낸 바 있다. 어려운 말보다는 일상의 쉬운 언어로, 긴 설명보다는 짧고 함축적인 메시지로 표현한 최영순의 만화는 어려운 마음 공부를 그
어떤 책보다도 쉽고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으로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블로그 blog.daum.net/soon-ya
이메일 soonitoon@naver.com

목차

목차
첫 번째 이야기_ 따뜻한 포옹의 힘
따뜻한 포옹의 힘 | 작아졌다 커졌다 | 돌고래 이야기 | 누구랑 데이트? | 최고의 다이어트 | 어? 눈 온다… | 아무리 찾아도 없네 | 우리 애인은 약사 | 사랑의 쿠폰 | 가?장 빠른 길 | 또 다른 의사 | 뭘 버리고 가지? | 꾸지람보다 용서를 | 슬픔, 아무것도 아냐 | 사랑에 빠진 빵집 아저씨 | 천국과 지옥의 차이 | 원고지 속의 구름 | 뒤를 돌아보렴 | 이상한 유언 | 어느 자장면 배달 소년의 눈물
아빠의 편지 | 카리스마란? | 포토메시지 이용법 | 믿는 구석
두 번째 이야기_ 요술램프 없나요?
불치병을 낫게 한 비결 | 사랑 청구서 | 석공의 비법 | 휴가 떠날 땐 | 연애박사에게 묻다 | 화 잘 내는 사람 싫어 | 절망 끝에서 본 희망 | 엄마의 김치 맛 | 헐렁한 신발을 사주신 까닭 | 무규칙 | 스무 살 | 가장 소중한 것 | 친구란? | 과일가게 아저씨의 쪽지 | 족집게 처방 | 테레사 수녀님 | 아름다운 구속 | 이게 웬 떡? | 요술램프 없나요? | 파괴라고 하는 거야
세 번째 이야기_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엑스터시 | 날개가 없어도 | 우리라고 해봐 | 초침을 금으로 만든 까닭 | 꽃집 비결 | 시험이 뭐야? | 나 혼자만이라도 희망을 | 침묵의 향기 | 8년 젊어지거나 늙는 비법 | 발전을 위한 다리 | 비우니까 넓잖아 | 힘들게 가는 이유 | 전화 받은 순간부터 | 자야곡 | 한파주의보 | 진짜 예배당 | 누구 탓일까? |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 수능선물 | 손을 잡고 계시잖아요…
네 번째 이야기_ 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바보가 된 천재 | 3년 걸려 그리면 | 무릎 꿇는 이유 | 특선 메뉴 | 밥 한 공기 | 중독 | 들꽃학교 | 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 여고동창회의 퀸 | 봄바람 바이러스 | 산골로 보내주시면… | 책 심부름 | 연필과 매직의 차이 | 동굴 속에서의 희망 | 과일도 귀가 있지 | 오늘의 주인공 | 어떤 여행 | 빵을 나누는 방법 | 나도 그와 같다네 | 털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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