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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와 마시는 한잔의 커피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6

시리즈 : COFFEE WITH CELEBRITY [20] ,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14]

제임스홀 저 | 김지애 역 | 라이프맵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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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600421 / 152쪽 115 x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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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모차르트나 셰익스피어와 커피 한 잔 어때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아마도 햇살이 눈부신 카페에서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시며, 대중에겐 감춰졌던 그들의 진솔한 내면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을 것이다.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모차르트, 셰익스피어, 마릴린 먼로를 비롯한 여러 유명인사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각각의 인물 연구에 관한 권위자들이 집필한 이 책에서 인터뷰어는 해당 인물과 전방위적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비록 가상이지만 전기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대화에는 상상력과 유머,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진실이 담겨 있다. 시작되는 겨울, 진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공을 초월한 만남에 빠져보자.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내밀한 세계에 한 발 가깝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다.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시리즈는 우리의 경직된 독서문화에 신선한 파란을 예고한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모든 지점에서 커피와 함께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유통방식이 일단 눈길을 끈다. 여기에 커피전문점에서의 독서를 염두에 둔 책의 형태 -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커피 한 잔을 음미하는 동안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 심플한 디자인 - 도 돋보인다.
이 책을 가장 멋지게 활용하는 방법은 책 속의 인물들이 지금 바로 내 앞에 있다고 상상하며 읽는 것이다. 여기에 뜨거운 커피 한 잔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예찬했던 커피, 깊은 향과 역설적인 감미로움으로 세계인의 입맛과 영혼을 사로잡은 커피.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시리즈는 커피를 마시며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한 잔의 커피와 독서가 일상을 얼마나 윤택하게 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켈란젤로에게 커피를 한 잔 사면,
그는 천상의 아름다움이 간직한 비밀을 알려줄 것이다.\"


바티칸에 있는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벽화를 본 적이 있는가? 거기에 새겨진 것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다. 한 예술가의 땀방울과 환희와 고뇌의 지순한 결정체다. 벽화 속에 펼쳐진 웅장한 대서사시에는 서양문화의 유구한 전통과 아름다움이 녹아 있어 지금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수백 년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는 불멸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은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혼자 간직한 채 끊임없이 우리에게 손짓한다. 미켈란젤로를 만난다면, 그는 우리에게 이 모든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미켈란젤로 _ \"내가 곧 르네상스다!\"
두려움을 모르는 실험정신, 자유롭게 분출하는 열정,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도전으로 르네상스의 화신(化神)이라 일컬어지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그는 1475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작은 시골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화가를 천시하는 시대적 분위기 탓에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 다행히 메디치가(家)의 도움으로 미술을 공부하여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 그의 활동기간은 르네상스의 전성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피에타>, <다비드>, <성모자(聖母子)>, <최후의 심판>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그 중에서도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화는 르네상스 미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Q : \"회화에 대해, '사람을 파괴하는 미술'이라고 생각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A : \"어떤 점에서는요. 사소한 부분을 신경질적으로 고민하며 지겹도록 덧칠하는 회화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신이 화가여서 이 세상을 그려냈다고도 말하죠. 하지만 신은 7일 만에 우주 전체를 창조했어요. 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점잔빼는 피렌체의 한 부인을 그리는 데는 몇 년이 걸렸는지 아십니까? 나는 단 하루 만에, 신이 어둠에서 빛을 분리하는 장면을 그려냈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제임스홀
지은이 : 제임스 홀 (James Hall)
미술사가로서 강연자 겸 방송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현재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 미술사학과의 연구 교수다. 런던 코톨드 미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데이 커레스폰던트Sunday Correspondent』와 『가디언Guardian』지에서 미술비평가(고정 필진)로 활동한 바 있으며, 『더 타임스 문학The Times Literary Supplement』, 『가디언』,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아트 뉴스페이퍼Art Newspaper』에 수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다. 『조각으로서의 세상: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까지 조각의 위상 변화』와 『왼쪽-오른쪽의 서양미술사』를 포함하여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네 권의 책을 저술했다.  

옮긴이 : 김지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 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눈물이 펑펑!》 《암탉은 파업 중》 《하얀 거짓말》 《고집불통 4번 양》 《난민이 뭐예요?》 외 여러 권이 있어요.  

역자 소개

  • 역자 : 김지애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어과 및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바르셀로나대학교 부설 어학·문화 과정과 마드리드 미술·골동품학교의 미술품감정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미켈란젤로의 일생 : 1475~15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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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서는 천재 예술가
벗은 몸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천재의 필수조건,데생
해부를 통해 생명력을 끌어내다
신성한,혹은 인간적인
영웅 또는 배반자
강인하고 단단한 여성을 그리다
거대한 경외감의 예술
신비로운 작업,대리석 조각
작품 속에 투영된 자신의 모습
미완성의 특별함
천국 혹은 지옥

리필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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